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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나가사키짬뽕 맛집 키친아루요 & 슈크림빵 미미슈 솔직 후기. 지금 제주 한달살기중에 세곳의 짬봉을 먹어보고 그중 제일 맛있었던 나가사키 짬뽕집 키친아루요를 추천해봅니다. 한달살기 중에 어쩌다 짬뽕만 세번째 먹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곳에서 먹어본 이후로 서울 가기전에 다시 한번 들려서 먹기로 했어요. 나가사키짬뽕을 제주도에서 뜬금없지만 타 해물 짬뽕보다 훨씬 맛있었네요 ;;; 우선 가기로 한 나가사끼 짬뽕은 요기 입니다. (포스팅중에 알게된건데 이곳이 마스터셰프 코리아 우승자 김승민 셰프의 일본가정식 가게인가보군요.!!.)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평화 5길 15-8 에 위치해있습니다. 일요일 휴무 매일 11시 30분~14시 30분. (브레이크타임 14:30~17:30 ) 매일 17:30~20:00 (재료 소진 시 마감) 전화 064)799-4255 대표메뉴 나가사끼짬뽕.. 2020. 11. 27.
제주 한달살기 딱새우찜과 대방어회,광어회 포장 진심 추천 제주도 한달살기중에 고대했던 딱새우 삶아 먹기 !!! 우리 숙소에서 아주 가까운 딱새우 전문 생선가게 복어. (한림읍쪽에 위치한걸로 기억) 바로 하나로 마트 옆에 위치해 있어 지나가다가 발견해서 구매한곳인데 딱새우상태가 좋아서 부모님 오셨을때 또한번 모시고 가서 구매했다. 우리가 산날은 수북히 딱새우가 쌓여있었는데 당일 아침에 잡힌 거라 하셨다 무척이나 싱싱했던 딱새우.. 딱새우는 이곳에 크기별로 두가지가 있었는데 작은것은 1킬로에 1만원 큰건 1킬로에 12천원이었다. 딱새우 시세를 모르니 싼지 비싼지 모르겠지만 인터넷에 찾아보지 나름 괜찮게 구매한듯? 2킬로구매 했다. 24천원. 딱새우는 한번 물로 씻고 (칫솔로 씻소 싶었지만..ㅡㅜ 칫솔이 없는관계로..) 알루미늄찜기? 채반? 을 구매해서 물로 대쳐서.. 2020. 11. 25.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과 하나로마트 흑돼지족발 & 하나로마트 광어회 추천 제주도 한달살기중 여태까지 가보지 않은 곳을 꼭 가보리라! 마음먹었던 곶자왈을 이번에 갈수 있었다. 곶자왈환상숲 곶자왈도립공원 산양곶자왈 화순곶자왈등 여러곳의 곶자왈중 제일 유명해보이는 도립공원으로 출발. 숙소에서도 무척이나 가까운 곶자왈도립공원 오전 11시 30분쯤 주차장에 도착했는데 주차장이 꽉차 있었다... 한달살기중 중간에 제주도에 놀러오시는 부모님뵈러 제주공항에 들른적이있었는데 정말 제주도공항은 사람들로 인산인해였다. 와...바글바글... 입도하는 관광객들이 엄~!!! 청 많아서 제주도의 인기를 실감할수 있었는데 점점 사람들이 많아 지는것 같다. 어딜가나 관광객... (그래도 이정도면 많지 않은거라고는 하더라...중국 관광객이 없어서인듯..) 어쨋건 꽉찬 주차장에 겨우 주차를 하고 들어간 곶자왈.. 2020. 11. 23.
제주 아쿠아플라넷 입장료와 관람소요시간 흐린날에 많은 분들이 온건지 벌써 주차장이 만차인듯.... 꽉차고 아이들과 온 사람들로 북적북적.... 미니언즈 제주특별전중이라 패키지로 표를 판매중.대형메인수조 스쿠버 체험 다이빙 가격: 98천원실제 해녀분들의 퍼포먼스 12시 38분쯤 도착했더니 마지막 장면을 볼수 있었습니다. 아마 12시 30분부터 메인 수조에서 하시는것 같아요 제주아쿠아리움에서만 참다랑어를 볼수 있다고 하는데 제눈에는 보지는 못했네요.. 커다란 다른 물고기들에 한눈이 팔려 찾아보지는 못했습니다. 다른아쿠아리움보다 큰 물고기들이 많았던 것 같고 펭귄이나 아쿠아리움 규모는 생각보다 많이 작았습니다. 제주 아쿠아플라넷 관람소요시간은 50분정도 걸린듯하고 (오션아레나를 보기위해 아쿠아플라넷관람을 서둘러 끝냈습니다.) 오션아레나는 나와서 공.. 2020. 11. 21.
차귀도 가는 방법 / 차귀도 배시간 차귀도는 서쪽 숙소에서 한달살기를 하는중 자주 보는곳인데 이번에 다녀왔다. 수월봉 산책코스로 갔을때도 보이고 엉알해변을끼고도 보이고 지난 제주도 여행에서도 봤던 멋졌던곳이다. 이른봄에 왔을때 고산포구 (자구내포구 또는 차귀도 포구)에서 멀리 보이는 차귀도를 보고 너무 아름다워서 다음에 가봐야지 했던 곳이다. 그때는 정말 현무암의 검은색과 연두빛의 풀들이 대조되서 너무 멋져보였던곳.. 지금은 갈대 (억새?)와 제주도국화 꽃들이 펴있어 너무 예뻤던곳이다. 가격이 비쌌지만 후회되지 않던곳.. 숙소에서 차귀도 방향으로 가는데 유채꽃이 만발해서 잠시 내려서 유채꽃도 찰칵.. 제주도는 11월 중순에도 유채꽃이 피는구나.. 지금 밭에는 메밀꽃도 한창이고 들국화도 한창이다... 차귀도 가는길 유채꽃만발.. 뒤로는 수월.. 2020. 11. 19.
수월봉 엉알길 산책로에서 해안로 걷기 서쪽 한달살기를 하면서 갔던 수월봉과 엉알길 산책로 “수월봉입구교차로” 에서 주차를 하고 왼쪽으로는 수월봉과 오른쪽으로는 엉알해변으로 산책을 할수 있는곳으로 올레12코스에 포함되어있어 오른쪽으로 쭈욱 가다보면 산책로끝에는 차귀도포구. 고산포구가 있어 차귀도유람선도 탈수 있고 차귀도배낚시를 경험해볼수도 있다. 수월봉전기자전거 대여소도 왼쪽으로 있어 전기자전거로 왕복하는 경험도 할수 있는데 가격은 40분기본에 만원으로 기억하고 있다. 다만 이때가 비성수기라 괜찮았지만 해안로를 걷다보면 뒤로 자전거가 와서 다소 신경이 쓰였다. 아마도 이곳은 성수기때는 전기자전거로 인해 걷기가 힘들지 않을까...생각이 들었다. (자전거가 너무 많다면 왼쪽으로 수월봉위까지 차로 올라가 그곳에 주차를 하고 수월봉에서 밑으로 보이는.. 2020. 11. 18.
제주도 빵집유명한곳 이익새 양과점과 카페 오지힐제주 제주도의 어제 날씨는 흐림과 아주약간의 비가 오락가락하더니 오늘은 화창한 24도의 날씨다. 얇은옷 걸쳐입고 돌아다녀도 춥지 않은 따뜻한 날씨. 저번주 날씨는 하루 빼고 내내 화창하고 따뜻한 봄날같았다. 지금 제주도에서 한달살기중에 저번주에 다녀왔던 이익새 양과점과 집앞 카페 오지힐제주를 이제야 글로 적어본다. 서쪽숙소에 지내는 한달살기중에 매일 밥을 지어먹고 있지만 가끔 빵과 커피로 아침을 먹고싶어 들려본 카페 오지힐제주 바로 숙소 앞에 있어 외관만 실컷 구경하다 이제 들려봤다.하얀 건물이 오지힐제주 서울에 한남동본점에 있다는 카페인데 정작 서울에 살지만 제주점을 들려본다. 비건베이커리와 호주식 대표디저트가 있는 카페. 인스타 맛집인건지 커플들이 인증샷을 찍는곳 같다. 2주넘게 지켜봤지만 모두들 같은곳에.. 2020. 11. 17.
제주 선인장마을과 어반스케치 /제주도 한달살기 일상. 제주도에 한달살기중 원래 계획은 였는데 사실상 그림그리는 나날이 별로 없는듯하다. 몇일에 한번씩 그림을 그리는데.. 어반스케치 잔뜩 할꺼야!! 하면서 왔는데 뜻대로 되지를 않는다. 멍때리는 날들의 연속.. 선인장 꽃이 피는시기가 지금인지 이곳 한달살기 하러 올때부터 선인장의 꽃들이 내눈을 사로 잡았다. 제주도는 10월 11월 길가에도 알록달록 꽃들이 펴있구나.... 한달살기 펜션에 화단에는 선인장 꽃들이 활짝. 처음본 신기했던 선인장꽃들. 다육이의 꽃들을 처음봤다. 너무 신기하고 예뻤는데 표현이 안되네.... 제주도에서 처음 그린 그림. 뭔가 대단한 그림을 그리고 싶었는데 맘대로 안된다. 스케치만 하고 서둘러 판포포구를 구경하러 남편을 따라나섰다. 판포포구는 숙소에서 걸어서 갈수 있는데, 비수기인데다 그.. 2020. 11. 9.
추천 제주도 냉동 삼겹살 맛집 제주 괸당집 외도점 / 지금은 제주도 한달살이중. 제주도 한달살기중 저번주 제주도 10월 마지막주 날씨는 미친듯이 바람이 불고 폭풍이 불더니 갑자기 더워지고 길에는 반팔을 입은 젊은 행인도 있었다..... (지금 11월 초 날씨는 얇은 긴팔과 바람막이 겉옷정도?? 저녁에는 약간 더 쌀쌀해지지만 상쾌한 날씨, 바람불면 춥긴하지만..) 날씨가 변화무쌍한 나날이었다. 이래서 제주도는 3다도구나 싶은 날씨. 흐린날씨에 갑자기 멋진 하늘도 보여준다. 숙소에서 찍은 멋진 하늘... 제주도에서 한달살기 하면서 매일 하늘을 바라보고 바람을 느끼고 석양을 바라보고 구름을 바라보는 나날의 연속이다. 매일 집밥도 해먹고 자주 하나로 마트에 들려 장을봐서 음식을 해먹는다. 그중에 외식도 종종하는데 이날은 특히나 냉삼이 너무 먹고 싶어 한경면에서 제주괸당집 외도점까지 신나게 .. 2020.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