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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island18

마라도가는 여객선과 배시간표 그리고 무한도전 짜장면집 드디어 가본 우리나라 최남단의 마라도 (& 드디어 가본 무한도전의 짜장면집 !!) 여러번의 제주도 여행중에 이제야 다녀왔습니다. 마라도 여객선은 송악산에서 운행하는것도 있고 저희는 운진항에서 출발하는 노선으로 탔습니다. 이곳은 가파도와 마라도 두곳을 정기 운행하는 여객선이 있는데 그래도 비수기인지 많이 기다리진 않고 바로 다음 여객선을 탈수 있었습니다. 주차도 바로 할수 있었는데 성수기에는 주차장도 차 댈곳이 없다고 하더군요. (두번가신 어머니 말씀으론) 운진항-마라도 홈페이지에서 예매 1일전까지 가능 . 당일현장은 선착순 발권 신분증 꼭 지참 마라도 정기 운항 시간표 편도 25분 소요 마라도 요금 성인- 18천원 (해상공원 입장료 1천원 포함) 가파도 정기운항 시간표 편도 10분 소요 (청보리가 유명하.. 2020. 12. 19.
성판악코스로 한라산 정상 올라가기 한달살기를 하면서 꼭 해야할 일중 하나였던 한라산 올라가기 부모님도 매번 여행중에 한라산 정상 백록담은 보지를 못하셨다며 , 한라산 정상을 오르기 위해 이번에 일주일간 서울에서 제주도로 내려오셨습니다. 드디어 한라산을 올라가는구나.. 한라산을 올라가기 위해 준비물로 작은 손전등도 사고 등산화도 가져오고 옷을 뭘 입어야 하나 고민하며 챙겼었죠. 전날은 파리바게뜨에 가서 소보루빵과 하나로마트에서 초콜렛을 구매하고 당일아침에는 계란을 삶고 귤몇개를 챙기고 당일오전에 한라산휴게소에서 김밥을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한라산을 올라가기위해 1시간 넘게 운전을 해서 성판악 휴게소로 달려갔습니다. 우리 한달살기 숙소가 한림읍밑쪽에 위치해있어서 다시 제주도 공항쪽으로 위로 올라가서 한라산을 돌아 동쪽으로 가야 했기에 1시간.. 2020. 12. 17.
닭고기 샤브샤브가 맛있었던 제주도 토종닭집 도리골토종닭과 붉은오름 사려니숲 어리목계곡에 드라이브를 하고 부모님이 드시고 싶다고해서 찾은 제주도 토종닭 샤브샤브집 도리골 토종닭 지난 어리목계곡 포스팅 링크—>2020/12/13 - [제주도여행] - 억새가 아름다운 최영장군의 혈전장소 새별오름과 어리목계곡 탐방시간 예전 제주도 여행에서 부모님이 닭고기 샤브샤브를 맛있게 드셨다며 해서 찾아보고 온곳, 닭고기 샤브샤브라니.... 반신반의..(...) 차도를 하나 끼고 양쪽으로 토종닭집이 두곳있었는데 관광버스가 있길래 다시 건너편에 있는 닭집으로 온곳이 도리골토종닭. 원래 관광버스가 있는곳은 대량으로 관광객받는 곳은 가지를 않아서 도리골로 간건데.. 이곳도 관광버스가 있네.(..) 그래도 온김에 그냥 들어가서 주문하려는데 주문받으시는 분이 단체를 받고는, 우리를 보고 갸우뚱하시며 식당안.. 2020. 12. 15.
억새가 아름다운 최영장군의 혈전장소 새별오름과 어리목계곡 탐방시간 새별오름은 원래 이번여행에 생각이 없었지만 어리목 탐방로로 한라산 드라이브를 하러 지나가는길에 보여서 들어간곳 커다란 갈색 오름이 보였는데 자세히 보니 사람들이 줄지어 끊이 없이 올라가고 있었다. (11월 중순) 궁금한마음에 부모님과 같이 주차를 하고 올라가보았다. 시골에서도 밭에 불을놓아 해충을 죽이고 새풀이 자라나도록 했는데 이곳에서도 불을 놓아 들불축제를 연다. 들불축제의 장소로 시간의 여유가 된다면 들불축제가 열릴때 꼭 와보고 싶다. (정말 장관일듯...) 주차를 하고 올라가는 길은 생각보다 높고 힘들었다. 오름정상까지 급경사에 다시 돌아갈길이 막막해왔다. (내려가는길은 반대쪽 그나마 완만한곳으로 내려왔다. 주차장을 다시 돌아올수 있으니 왼쪽으로 올라가서 오른쪽으로 내려오면 된다.) 부모님은 평소.. 2020. 12. 13.
올레길 7코스 추천 선녀탕과 외돌개 그리고 강정천까지 제주여행은 서귀포! 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가본 선녀탕과 외돌개 이곳을 걷는 올레7코스는 바다를 바라보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걸으면 8코스가 나오기까지 너무 멋진 경관이 있는 올레길이다 8코스까지 가는 길을 보면 서귀포시에서 바라보는 바다 경관이 너무 아름답고 황우지해안을 시작으로 -외돌개- 강정천까지 가는 풍경도 너무 멋지기 때문 강정천 (올레7코스) 포스팅은 여기로 링크—->2020/12/09 - [제주도여행] - 서귀포 도민의 물놀이 포인트라는 강정천과 서귀포 피자집 생각보다 선녀탕도 괜찮았고 외돌개까지 걸어가는 코스도 좋았다 서귀포는 풍경이 열일을 한다(알고 보니 이곳이 올레코스의 베스트 셀러라는 7코스였군...역시나 경관이 좋긴했다.) 위)사진은 선녀탕을 보고 올레 7코스 중간에서 찍은 사진 주차.. 2020. 12. 11.
서귀포 도민의 물놀이 포인트라는 강정천과 서귀포 피자집 켄싱턴 리조트 서귀포 앞으로 지나가는 제주올레길 7코스는 바다와 서귀포 식수의 70프로를 담당하고 있는 강정천을 지나는 코스로 작은 폭포와 주상절리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원래는 강정천의 푸른 물에 아이들이 물놀이 하는곳으로 유명하고 다리아래에 백숙을 먹는곳으로 알고 있지만 처음으로 가본 강정천은 비수기인지라 사람이 거의 없었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1급수의 식수원이라는데 백숙도 팔고 물놀이도 가능한건가 ;;;; 거참 신기하네) 어쨌거나 이곳은 다른곳들과 다르게 물이 계속 흐르는곳으로 (다른 하천들은 건천으로 물이 없음) 은어가 산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낚시꾼이 한분 계셨음 원래는 주차를 하고 강정천 위로 다리를 지나 오른쪽으로 가는길이지만 우리는 켄싱턴 리조트쪽으로 걸어들어갔는데 리조트 내라서 관리가 .. 2020. 12. 9.
한라산 고유의 동백꽃과 일본에서 온 애기 동백꽃의 차이 제주도 한달살기를 하면서 잠깐 서울에서 놀러오셨던 친정부모님이 동백꽃을 보고 싶어하셔서 찾았던 위미 동백군락지 그당시에 한시간 이상을 달려 멀고도 먼 위미리에 도착하여 동백군락지를 구경하고 왔는데..(정확히는 위에 보이는 위미 동백군락지) 이제서야 입장료를 받는 동백수목원이 따로 있다는곳을 발견;; 바보같이 부모님께 아직 조성중인 동백군락지를 보여드렸네요..흑 아쉬워서 동백수목원을 마구 찾아보니 부모님 못보여드린게 아쉬워서 ... 위미 동백군락지와 7백미터 떨어져있었다는데 그것도 모르고 아직 조성전이라 정리가 되있지 않은곳에 모셔갔었네요 (조성중인 위미 동백나무 군락지)마지막 사진이 그래도 정리가 되있는 메인 애기동백꽃나무인듯... (오자마자 너무 작은 규모라 허탈했어요 ...ㅜㅠ) 그치만 이곳을 둘러싸.. 2020. 12. 7.
차로 드라이브 할수있는 한라산 서귀포자연휴양림 적극 추천! 11월 중순에 가고 일주일만에 다시 갔던 한라산 서귀포자연휴양림. 추천해드리고 싶은곳 입니다. 한라산정산인근에 있는 휴양림으로 여러번 지나쳐만 갔을뿐 이번 제주도 한달살기중에 들려본곳인데 무척이나 좋더군요.. 게다가 걷기도 가능하고 드라이브도 할수 있고... 아쉬운건 10월 말에 제주도 살이 하러 왔을때 바로 왔다면 예쁜 단풍이 절정이었을텐데 ...하는 아쉬움... 제가 갔을 11월 중순에는 낙엽이 다 떨어져서 부모님도 무척이나 아쉬워하셨어요. 그치만 좋았던지라.... 서귀포 자연휴양림입장료 매표소에 자동차 3천원 어른1천원. 이용시간매일 15:00~ 12:00 (숙박시설 이용시간) 자동차 주차를 해도 3천원 주차를 하지 않고 바로 드라이브코스로 들어가도 3천원 아마도 양심문제인듯? 어쨋건 제주도민이 아.. 2020. 12. 5.
제주 대패삼겹살 진심 추천 <제주돈삼겹> 외도점!! &한림칼국수 본점 지금 제주도에서 한달살이중에 적극 추천드리고 싶은 맛집!!! 대패 삼겹살 맛집 외도점입니다. 외도점 대패삼겹살 1인분에 100그램에 2500원 (제주산) 된장찌개가 2천원이었고 밥 1천원 맥주가 4천원돈인듯하고 음료수가 1500원 (싸다) 남편과 단둘이 8인분 800그램에 찌개 밥 한공기 음료수 1개. 23500원인가?? 그정도 가격이었어요 둘다 정말 배불리 딱 좋게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된장찌개는 그럭저럭이었고 대패삼겹살 정말 맛있습니다. 단점은 제주시에 위치해 있어 주말저녁에 가서 도로가 막히고 시간이 걸렸네요 서쪽에 위치한 숙소라 좀 멀어서...헥헥 그치만 너무 너무 맛있어서 꼭 드셔보시길... 고기는 총 8인분 주문 근처에 냉동삼겹살집 도 갔었고 이곳은 대패 삼겹살집 둘다 제주삼겹살로 요즘 대패.. 2020.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