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人睽睽(이인규규) 更爱美人纤阿(갱애미인섬아) 신분상승을 꿈꾸는 계략이 가득한 미녀 노예.

천생연분,집착남,병약남,정신병미남,구원물,여주미녀,신분차이,심기녀,계략녀,신분비밀,축경호소설작가,중장편


신분상승을 꿈꾸는 조용하고 부드럽지만 속에 계략이 많은 미녀 노예
& 주나라 셋째아들로 사랑을 받지 못하고 탑에 갇혀 살다 겉으론 온화하고 아름답지만 속으로 계략많고 음흉한 왕자



여주는 오나라 왕에게 바쳐지는 노예로, 노예들과 수레를 타고 가는길에 늑대들로부터 위험에 빠질때 남주에게 목숨을 구해지게된다.
여주는 일부러 남주의 눈에 띄며 그에게 대놓고 다가가고, 남주도 웃으며 여주를 품에 안으려하지만, 여주는 일회성이 될지 모를 이번만남을 거부하며 튕겨준다.
그후로 계속 여주는 남주의 눈에 들면서 서로 속마음을 따로 둔채 만남을 이어가고,
여주는 남주가 온화하고 아름다우니 자신이 잘 통제해 구워삶을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남주는 음흉하고 속이 다른 사람으로, 어느날 웃으며 하녀를 죽이려하는 모습을 여주에게 들키고 만다.
여주는 목숨을 구하기 위해 남주와 좋은 모습을 보이려하고,(깊은관계는 안되고 미적지근한 사이로 유지하며 남주를 좋아하는 척,)
그가 오나라에서 떠날 날만 기다리게된다.
하지만 남주의 진정한 자신을 좋아해주고 아껴주는 모습에 여주는 남주에게 마음을 쏟아내고, 그에게 보답하고 싶어한다.
그렇게 둘은 남주의 나라 주나라로 떠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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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고 닮은 성격과 성질이 똑같은 두사람이 서로 부둥켜 않고 놓지 못하는 구원물 (이지만 따뜻한 구원물 아님)
남주가 정신병자임,,, 본문에서도 남주 머릿속에 뭔가 말이 들리고,,, 정신을 놓고 사람을 죽이려함…
(조현병아닐까 의심되지만,..) 여주의 사랑으로 극복,,,

정말 여주의 친오빠가족들이 여주의 결혼을 말리는덴 이유가 있음,,,, 저런남주 현실에선 결혼하면 …
결혼전에도 여주의 목을 조르는데,, 결혼하고 달라질수 있을까?
하지만 우리의 여주는 자신만이 그를 구해줄수 있다며(남주는 정신병으로 정신줄을 자꾸 놓음) 그와 결혼하겠다 함..

뭐…. 소설이니까 … 암튼 정신병자임.

그런데 소설이 별로냐? 라고 말하기도 뭐한게…

괜찮게 읽음 (물론 마지막 전쟁씬은 정말 번역도 별로고,,넘기면서 봤지만.. 전쟁 계략도 없음.)

중장편인데도 읽었음.  (빅재미는 아니지만)

남녀 둘의 서로 관계를 이어가는데 괜찮게 스며들었음.

==============줄거리,스포,결말

옥섬아는 오나라(주나라 속국)의 왕에게 바쳐지기위해 오나라궁으로 가는길에 늑대를 만난다.
옥섬아의 신분은 노예이며, 아름답고 부드럽고 조용한 미녀로, 머릿속으로 어떻게 하면 신분상승을 할 수 있을까 하며 사는 여인이다. 하지만 오나라왕은 나이가 들었는데 어떻게 하나……
옥섬아가 타고있는 수레 주위로 늑대가 몰려오고, 옥섬아가 머리를 굴리는 사이에 멀리 늑대로부터 수레를 구하러온 낭군을 보게된다.
그의 미모와 멋진 모습을 보고 옥섬아는 그에게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그때 강녀(다른노예)는 여주를 늑대에게 밀어버리고, 옥섬아는 늑대를 피해 남주쪽으로 달려간다.
남주는 여주의 아름다운모습에 칼을 뽑고 여주를 구한다.
둘은 서로 눈을 마주쳤다.

범흡(남주)는 주나라 7째아들(맞나)로 오왕국에 방문하기 위해 나섰고, 남주의 엄마는 주나라왕에 의해 10년넘게 탑에 갇혀지내고 있다. 남주도 아버지의 미움을 받아 어릴때부터 약혼녀로부터 학대를 당하고, 불쌍하게 자랐다.

오왕국에 들어온뒤, 여주는 일부러 그가 가는 길옆에서 춤을 추고, 그에게 눈도장도 찍고, 일부러 귀걸이도 떨어트려남주가 주워주게한다. 다음날 귀걸이를 남주의 하녀에게 선물로 줘서 남주가 귀걸이를 보고 자신을 생각나게 하기도 한다.
남주는 여주가 자신을 대놓고 꼬시자 남주도 여주를 말을태워 교외로 나가 키스를 하려했다.
여주는 이렇게 자신이 넘어가버리면 하룻밤외에 버림받을게 뻔하다 생각하며
자신은 귀녀였다며 한번 튕겨준다. 남주는 이번에 이렇게 가버리면 기회가 없다하지만 여주는 가버린다.

오나라 왕세자는 자신의 아버지가 여색에 미쳤기에 여주가 왕의 눈에 띄는걸 원하지 않았고, 여주를 방직실로 보낸다.
여주는 오나라공주와 만나는 자리에서 일부러 손수건을 날려 남주가 줍게 하고,
남주는 손수건을 주운뒤 여주의 팔목을 몰래 손가락을 스치며 웃으며 돌려준다.

여주는 일부러 접대자리에 무희대신 나가 춤을 추고 남주에게 또 눈도장을 찍는다.
그후 찾아오는 남주에게 일부러 또 튕겨주고, 남주는 여주를 보며 애간장이 녹는다며 웃는다.
서로 속마음은 이용하겠다는 마음인데, 여주는 신분상승이고, 남주는 여주 꼬셔서 세작으로 쓰지뭐. 라는 마음이다.

남주는 평소 언제나 온화하고 우아해서, 그모습에 여주는 남주를 자신이 통제할수 있을거라 착각한다.
오세자는 여주에게 점점 눈길이 가고, 자신에게 마음이있는 오세자를 보며 여주는 둘사이를 저울질해본다.
언제나 자신에게 좋은 명분을 주는사람이면 여주는 그를 선택할 생각이다.

남주는 오왕국을 몰래 돌아다니다 독화살을 맞게되고, 하녀를 죽이고 그집으로 들어가려는데, 그하녀가 여주인걸 알자 죽이는걸 아까워하며, 여주를 찾아왔다며 너스레를 떨며 연극을 한다.
여주는 오늘 이집에 처음왔는데(방직국을 떠나 공주를 모시는 첫날)너가 어떻게 이집을 아냐고 의문을 가지지만, 모른채 남주를 집안으로 들여와 치료를 해주고,
때마침 오세자가 나타나 여주를 찾는데,
남주는 한밤중에 여주의 방에  오세자가 찾아오자 양자리를 걸치는건가 의심한다.

여주는 강씨(같이 있던 노예)가 남주에게 불려갔다는 소리에 강씨의 집으로 들어가 그녀의 흔적을 찾아보다 남주가 보낸 암위에게 들켜 죽임을 당할뻔한다.
여주는 암위에게 자신은 남주의 애인이라며 살려달라 말하고, 암위는 그녀를 남주에게 데려가 확인시키려한다.
남주와 강씨가 방에 하룻밤을 보낸다는 하녀의 이야기에 여주는 일부러 하녀 다리를 걸어 넘어지게 한후 방문을열어 그 사실을 확인하려는데, 그곳에는 남주가 강씨를 웃으며 목조르는 현장을 보게된다.
남주의 실체를 알게되는 여주,

여주는 두려움에 떨며 남주에게 무고한 모습을 보이고, 눈물을 보이고,남주는 암위와 함께 잠시 자리를 비워 대화를 나눈다.
암위는 여주를 죽여야한다고 말하고, 남주는 여주가 듣고있는걸 눈치채고, 여주가 자신을 좋아하는데 어떻게 죽이냐며, 자신을 따르면 죽이지 않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얘기를 듣고도 여주는 남주에게 의지하지 않자, 남주는 자신을 가지고 노냐며 화가나 떠나려하고, 여주는 남주를 붙잡는다.
남주는 여주에게 사랑에 빠져 비밀을 숨기게 만들었다며 의기양양하고, 여주는 살기위해 사랑하는 연기를 해야겠다 생각한다.

남주는 여주에게 쪽지를 보내 만남을 갖자 하지만,
여주는 글자를 모르기에 비오는날 남주는 여주를 반나절 기다리다 화가 머리끝까디난다.
귀녀출신이라 뻥쳤던 여주는 글을 모른다는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남주를 만나 약속은 바빠서 못갔다고 말한다.

오왕이 여주미모에대한 소문을  듣게되고, 남주에게 여주의 외모에 대해 묻자, 남주는 오나라의 하녀들 복식이 주나라의 속국인데, 자신의 주나라와 똑같이 입는건 역심아니냐며 묻자 왕은 여주이야기가 쏙 들어간뒤 말을 하지 못한다.
일부러 관심을 돌리고자 한말이지만, 오나라 사람들은 남주가 주나라에 얘기하기전 지적해 화를 면했다며 남주의 온화한 성품을 찬양한다. 속으로 남주는 오나라가 많은 말썽을 부리길 바라하고 있다.

남주는 여주의 아름다운모습에 키스하려하지만 여주는 거부하고, 화가난 남주에게 여주는 남주를 달리개위해 포옹해달라말한다.
남주가 여주 자신처럼 성격이 계략있고 뒷생각있고, 생각을 알수 없자 그와 깊은 관계를 원하지 않게되고,
남주가 생각보다 주나라에서 처지가 나쁘다는 생각에 그가 오나라를 떠날때까지만 버티도록 남주와 미지근한 상태를 유지하기로 다짐한다.

날이가도 남주는 여주가 자신을 찾아오지않자, 여주를 죽이겠다 다짐하고 찾아가지만, 여주는 자신은 남주가 오나라 하녀복식을 얘기한뒤로 옷을 만드느라 바빠서 가지 못했다 말하고, 남주는 자신때문에 여주가 손가락도 아프고, 바쁘니 맘도 그렇고, 여주를 오해했다고 생각하며 키스한다.

여주는 방직실에서 공주 하녀로 들어가게되고,
남주는 여주를 첩으로 들이기위해 얘전 여주가 귀녀였다는 말을 생각하며, 오나라에서 그녀의 신분을 찾아주기로 한다.
하지만 여주는 몰래 남주가 주는 선물을 태워 그와 관계를 탄로 나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여주는 남주에게 오늘이 자신의 생일이라 뻥치고, 남주는 여주를 데리고 나가 잔치를 베풀어주고, 불꽃놀이쇼도 보여준다.
여주는 남주의 따뜻한마음과 자신의 첫 생일을 맞이하게준 남주에게 보답하겠다 다짐한다.
그렇게 여주는 남주에게 자신의 몸을 주려하지만, 남주는 생일에 자신이 선물을 받을수 없다며 거부하고, 그렇게 둘은 오왕국으로 돌아온다.

남주는 여주의 뒷조사를 하다 여주가 글도 모르고 도망노비로 쫓기는 몸이라는 사실에, 여태껏 여주의 거짓말에 놀아닸다는 사실에 눈이 돌아가, 여주의 방으로 들어가 물건들을 뒤져보게된다.
하지만 자신이 준 선물들이 모두 없자, 화롯불을 보며 다 태워버렸다는 걸 알게된다.
화가난 남주에게 여주는 목숨이 위태롭자, 예전 자신의 생일때 자신에게 써준 서첩 (여주의 목숨을 살려주겠다는 약속) 을 얘기하자 남주는 여주를 살려주고 가버린다.
그제서야 여주는 남주가 자신의 뒷조사를 한이유가 , 귀녀였단는 사실을 찾아 명분을 주어 첩으로 들이려했다는 생각을하고, 남주가 진심이었다는 생각에 눈물을 흘린다.

둘은 서로 헤어지고,
남주는 여주를 무시하는데,
오왕이 어느날 여주를 보게되고, 미모에 혹한 오왕은 여주를 쫓자, 여주가 놀라 도망가게된다.
남주를 보고서도 여주는 도움을 청하지 않고, 그렇게 가버린 여주를 보며 남주는 오왕과 여주가 일이 생겼다는 사실에 여주를 찾아간다.
어둠속에 숨어있던 여주를 찾아 남주는 왜 자신을 찾지 않냐며 화를내고,
여주는 자신의 옥패가 떨어졌는데 (어릴때부터 갖고 있던 옥패) 그걸 찾아준다면 몸으로 갚겠다고 말한다.
그렇게 옥패를 찾아주고, 남주와 여주는 하룻밤을 보내려하는데,
옷을 벗으라 말하는 남주앞에 여주는 자신의 어깨위에 노예글씨를 보여주며 자신의 처리를 이야기한다.
글씨를 보고 화가난 남주는 이 글씨를 새긴사람들을 죽여버리겠다 말하고. 이미 그들은 죽었으니 괜찮다 말하며,
둘은 하룻밤을 보낸다. 그렇게 화해하는 둘,

오나라왕이 여주를 계속 탐하자, 주나라왕에게 첩으로 보내려했던 오나라공주가 도망가버린 자리에, 여주가 자신이 주나라 왕에게 첩으로 가겠다 말하며 오나라왕의 손에서 벗어나고,
오나라왕의 의녀가 되어 주나라로 떠나게된다.

하룻밤새에 연인에서 아버지의 첩이되는 여주를 보며 화가나지만, 둘의 관계를 이어갈수 없다는 생각에 괴로운 두사람.
남주는 여주를 위해 등의 글씨도 없애주고, 그녀를 진심으로 아껴주는데,
그런남주를 보며 여주는 다시한번 그를 꼬셔볼까,,,생각을 해보지만, 진정으로 고마운 남주에게 차마 할수 없었다.
그렇게 둘은 마지막으로 헤어진다.

남주는 5일간 자리를 비우게되고, 여주가 불에타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된다.
여주는 월나라 방씨에게 납치를 당했고, 여주는 그곳의 노예였으나, 그녀로 인해 아버지와 형이 사망했고 방씨는 화가나 그때의 실체를 알고자 여주를 납치했다.
여주는 납치된상황에 기억상실인척하고, 의심이 풀린사이에 마을을 구경나가는데,
그곳에서 남주와 여주는 다시 만나게된다.
남주는 방씨를 처리하고, 방씨가 여주를 괴롭혔다는 사실이 없자,방씨를 여주의 의부로 만든다.

이때 주황제가 죽었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여주는 불에 죽었기에 주나라 황제에 바쳐지지 않아도 되고, 방씨의 의녀라는 신분으로 남주곁에 남게된다.

남주는 전쟁을 위해 떠나는데 여주는 남장을하고 몰래 따라간다.
태자부인도 전장에 함께 있었는데 , 태자부인이 납치 당하자 그녀를 따라가 몰래 구해낸다.

남주의 엄마는 납치당해 죽게되고, 주나라왕은 자신을 받아주지 않는 사랑하는 부인을 따라 그녀를 껴안고 죽는다.

부모님의 죽음과 자신의 절친하인겸 친구가 죽자, 남주는 눈이 돌아가 이때부터 흑화되고, 음흉하고 냉정한 아버지와 똑같이 자신의 그동안의 가면을 벗어던진다.

주황제가 죽자, 남주는 신분이 없어지고, 주나라에 위나라가 들어섰다.
남주는 위나라에 들어가 자신의 신분높은 약혼녀와 결혼하여 복수하려한다.
남주는 약혼녀와 결혼하려하고, 복수후에  여주와 다시 결혼하려하는데,
여주는 위나라 셋째아들을 만나 그에게 도움을 청한다.  
남주는 집착 소유욕에 여주를 가두지만, 여주는 도망가 자신의 옥패로 친오빠가족을 찾아 의탁한다.

위나라 셋째아들은 여주가 마음에 들어 응답한뒤 그녀와 결혼하겠다 하는데, 남주는 여주가 결혼한다는 소식에 깊게 빡이 쳐서, 여주에게 따진다.
여주는 나도 너와 같다. 너도 결혼하지만 날 좋아하듯이, 나도 널 좋아하지만 결혼하는거다. 결혼해서 너를 뒤에서 도와주겠다. 너가 지금 하는거랑 나랑 뭐가다르냐며 묻는다.
남주는 화가나지만 여주는 돌아서고,
남주는 몸이 상하며 괴로워하다 약혼녀를 찾아가 무릎꿇고 약혼을 파기해줄것을 요구한다. (이때도 일부러 여주 보이는 곳에서 무릎꿇음)
남주는 화가난 약혼녀에게 채찍을 맞고, 여주는 달려가 남주를 안는다.
약혼녀는 3년간 둘이 서로 결혼하지 않고, 여주가 마음이 변하지 않는다면 파혼해주겠다 말한다.

점점 남주는 정신이 이상해지고,,, 여주는 남주를 보며 자신이 남주곁에서 결혼해 그를 지켜야 한다며
집안의 반대에도 남주와 결혼을 하겠다 말한다.

위나라 왕이 자꾸 여주를 탐하고 넘보는 사이에,
여주는 일부러 공주에게 시비를걸어 단봉대 (탑)에 3년간 갇힌다.
그렇게 남주를 기다리고, 남주는 위나라왕의 눈에 들어 연왕으로 보내진뒤 3년을 힘을 길러, 제나라와 위나라를 친다.

위나라로 돌아와 여주와 남주는 함께하고, 아들딸을 낳고 잘살게된다.
(아이들 보면서 남주 정신병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