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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정소설,중국로맨스소설

小晨潞(소신로) 掌心宝(重生)(장심보)(중생) 미래 수보 숙부와 조카의 사랑

by 하루:-) 2025. 4. 25.


중생,총애,단애문,권력자,

다시 중생한 여주가 멸문지화를 막기위해 미래 수보가되는 자신의 숙부( 혈연관계 없음)에게 예쁨받기위해 노력하다가 서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

냉혈 미래수보 14세 남주 & 중생한 조용한 어른스러운 6살 중생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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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괜찮다가 중반부터 사선으로 읽음. 내 기준으로 재미없…
(막장만 보다 봐서 도파민이 안나왔나…)


달달물은

“모여초” (교양)이라던가…

https://haru-haha.tistory.com/186



중생해서 미래수보에게 잘보이는 스토리는

“장구낙월” (중생수보소교초)가 재밌었던걸로 기억한다.

https://haru-haha.tistory.com/159


섭녀든,,악역이든 거의 몇줄, 한줄로 없애버리고,,,
섭남도 한줄의 이야기로 별 맥아리 없이 끝나버린다.

정사(국가일들)도 단 몇줄로 끝나버리는데 (이런이야기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후다닥 끝나는건 좋아한다.)

하지만 섭남 섭녀 이야기는 너무 감정없이 끝나니, 모든 사건들도 그래서 뭔가 아쉽다…

워낙 단애문, 총애문이 여주와 남주의 달달한 로맨스물에 아껴주고 사랑받는 그런류이긴한데,
아낌받는 느낌이 부족해서 이것 또한 아쉽다. 더 어화둥둥해야지…

이야기는 총애문은 잔잔하기는 하지만, 이 이야기는 잔잔한데 둘사이의 캐미도 내 기준 좋지가 않다.

아이처럼 안아주고, 잠자리 하는게 다인 느낌…

사건해결도 남주가 알아서 다 처리해주는데, 여주로서 재미가 없다. 그렇다고 마냥 귀여운 스탈도 아니고,,,

암튼…번역도 잘 안먹혔고, 파파고 대화내용도 많이 잘려서 내용전달이 안돼서 그런듯 하다.


==========줄거리, 결말,스포

하인(이름이 하인인 여주)는 전생에 일가가 대역죄로 참형을 당했는데 마지막 사람들을 둘러볼때 그곳에서 자신의 4숙부 고망서가 자신들을 지켜보는 모습을 본다.
전생에 할아버지가 데려온 숙부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할머니로부터 냉대를 당하며 모든가족들의 무시속에 어렵게 살았고, 그후 자신의 친외가(대장군?)의 집을 찾아 20대초반의 나이에 수보가 되었다.

다시 6세의 나이로 중생한 여주는 집안의 4숙부(남주)를 찾아갔다.
여주는 전생에 자신의 집안이 몰락할때를 대비해 추후 수보가 되는 남주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 도움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한다.

남주에게 음식과 이불을 가져다주고, 아플때 의사를 불러왔다.
그러다 남주를 미워하는 할머니에게 들켜 남주가 물건을 훔쳤다며 곤장을 치는데, 남주는 여주가 줬다는 얘기는 하지 않는다.
여주는 할머니의 적장녀로, 눈에 넣어도 안아플 손녀지만, 남주를 감싸고 때리지 못하게 하는 모습을 보며 할머니는 채찍을 내린다.

남주는 여태껏 자신을 이렇게 조건없이 지켜주는 존재를 보지 못했고, 따뜻한 사랑을 느끼며 여주에게 함락당한다.
8살많은 남주는 여주를 아이보듯 안아주고, 돌본다.
여주는 아버지에게 할아버지의 유언을 말하며, 남주에게 잘대해달라 이야기했다는걸 상기시켜주고, 아버지는 유언을 생각하며 할머니와의 사이에서 고민하지만, 유언을 받들어 남주를 학교에서 공부시켜주고, 좋은 마당에서 살게 해준다.

그러다 남주를 외가 장군이 직접 찾아오자, 그제서야 장군과 남주의 외모가 닮은것을 보고, 아버지는 그의 신분을 눈치채게된다.
아버지는 장군에게 밉보이면 안 되었기에 집안의 실수를 만회하기위해 자신의 딸 여주를 남주와 친하게 지내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진다. (숙부가 조카를 좋아하는 마음으로 생각함)

남주는 여주만을 좋아했고 여주에게만 온화하게 웃어줬고 알뜰히 살폈다.
남주는 점점 여주 곁을 떠나기 싫었지만 어쩔수 없이 외가로 떠났고, 떠나는날 여주는 자신의 패물을 팔아 남주의 손에 넣어준다. 남주는 여주가 패물을 팔았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는데, 그돈이 자신에게 주기위한 거였다는사실에 큰 감동을 받아, 언제나 널 지켜주겠다고 이야기한다.


여주는 14살이되고, 전생 약혼자인 조씨는 여주에게 마음이가 집안에 이야기하고 약혼을 정하려하지만,
이를 알게된 남주가 여주의 아버지를 만나, 조씨일가가 조정에 안좋은 일에 연루될지도 모르니 약혼을 하지 말라고 이야기하고, 부모님은 조씨에게 약혼은 여주가 성년이되는 2년뒤에 하겠다고 말한다.
애둘러 거절한걸 모르는 조씨는 과거시험을 치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한다.

남주는 여주가 조씨에게 안겼던 모습에 화를냈었고, 그 이후로 둘은 만나서 자신의 상대에 대한 마음이 남녀간의 사랑인걸 알게된다.
남주는 여주에게 좋아한다 말하고, 여주는 고민을 하다 전생과다르게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겠다며 받아들인다.

남주는 황제의 목숨을 구해주며 수보로 올라가고,(,,,엄청난 특혜임) 여주집안에서는 더이상 남주를 동생이라 부르지못하고 깎듯이 대하게된다.
남주의 집안에서 여주에게 결혼중매쟁이를 보내고, 여주 집안은 고민을 하다 결혼을 받아들인다.
호다닥 둘은 결혼식을 하게되고, 정식 부부가되고 여주는 시댁의 사랑을 받게된다.

과거시험을 위해 조씨에게 여주의 결혼사진을 몰랐던 조씨는 진사로 합격한 후에야 여주가 시집갔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렇게 조씨는 충격속에 지내다 전생꿈을 꾸게되고, 여주를 찾아가 자신의 전생얘기를 하며 너와난 결혼할사이였다.라고 이야기하는데, 여주의 반응을 보며 너도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에차 이야기한다.

이 이야기는 여주의 암위로부터 남주의 귀에 들어가게되고,
남주는 부인이 조씨를 만난것도 화가나고, 전생의 기억으로 자신이 미래 수보가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에게 접근했다는 사실도 충격을 받는다.
사실 남주는 여주만이 자신에게 사심없이 사랑해준다고 믿어왔었기에 그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남주는 여주에게 이사실을 이야기하고, 화가나 여주를 놔두고 홀로 서재에 들어가버린다.
여주는 서재를 찾아 남주에게 울고불고 미안함을 이야기하고, 전생을 알았지만 점점 사랑하게된건 진실이라고 이야기한다.
남주는 여주를 좋아해 헤어질수 없었고, 여주의 진실을 받아준다.

여주는 임신을 하게되고, 조씨는 남주를 죽이기 위해 늑대도 보내고, 여러방면으로 위협하지만, 남주는 살아남아 복수하겠다 말한다.
남주는 여주의 외삼촌이 자신의 아버지일가를 죽였다는 것을 알고, 외삼촌집안을 몰살시키려하자, 외삼촌은 자살로 자신의 멸문지화를 막았다.
여주는 그 사실에 눈물을 흘리지만 남주의 원한을 알기에 이해할 수 있었다.

여주는 아들을 낳고, 남주는 아이를 품에안고 따뜻한 햇살속에 앉아있는 부인을 보며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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