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추처화장터,후회물,후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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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용은 반역을 저지른 부모님이 죽고나자 황실에서 왕비의 손에서 죄인의 딸로 살아가게된다.
10년간의 죄인처럼 생활하던 그녀를 지탱해준건 장군 사행옥이었고, 그와 사혼을 받아 결혼날짜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죄인의 딸인지라 결혼은 차일 피일 미뤄지게되고, 사행옥은 공을 세워 확실히 그녀와 결혼하기위해 도적들을 소탕하러 나선다. 그렇게 사행옥은 전장에서 생과사도 모른채 행방불명이되고, 보름만에 살아 돌아오게된다.
하지만 그의 곁엔 생명의 은인인 시골 농가 여식이 함께 오게되었다.
결국 그녀는 파혼의 성지를 받아 그에게 파혼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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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흠…..여주인공은 해피엔딩임…
읽을만했지만,,, (번역도 괜찮게 된듯하고,,,)
(다만 여주의 감정선이 너무 매말라서….사랑이 표현된건가..?)
여주인공‘만’ 해피엔딩….인 학문이니 읽을지 말지는 스스로…..
알콩달콩 이야기도 없고,,,감정에 서로 스며드는 서사도 없이,감정이 매마른 이야기인듯도 함.
상황상 슬픈느낌인데,,,
서로 좋아하는 감기는 이야기는 없고.. 상황상 여주에게 잘대해줬던 에피소드는 여러번 있었는데…그거에 여주가 마음이 생긴건가…
그렇다해도 여주의 사랑이 싹트는 감정에 대해서는 번역상의 문제인지 읽은건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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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볼때부터 남자가 하는짓거리가 좀 열받게 하는게 있었고, 서로 약간의 오해가 생기게되고,
남자가 섭녀에게 마음이 조금 움직였다는 사실에 놀랍기도 했음..그래서 후회남의 부인 쫓는 이야기인줄,
10년간의 우정이 사랑은 아니었다 해도, 그동안 여주를 지켜줬던 그 마음이 어떻게 이렇게까지 단칼에 버릴수 있나.
아무리 자신의 믿음을 저버렸다해도 10년간 자신을 지켜주지 않았나..?
물론 자신이 죽을 고비도 겪게되고,,,뭐 그랬지만, 섭녀의 농간이었고, 믿음이 완전히 사라졌어도,,,
마지막으로 그동안 고마웠다고 했을것 같아서 …나라면…
=======줄거리,스포,결말
강봉용은 어릴때 부모님의 반역에 의해 홀로남게됐고, 그녀 혼자만 죄인처럼 왕비의 딸(은아니지만)처럼 황실에서 키워진다.
죄인의 딸인지라 설움을 겪고 힘든날이 많았지만 그녀의 곁엔 사행옥(고모가 왕비, 장군의 아들이며 대장군임)이 10년간 그녀곁에 함께 있어줬다.
사행옥은 그간 많은 전장에 나가 공을 세웠고, 왕에게 나흘간 무릎꿇고 간청한끝에 사혼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죄인의 딸인지라 사행옥의 집안에서는 반대가 심했고, 다시한번 공을 세워 결혼날짜를 잡고자 사행옥은 도적들을 잡으러 나가게된다.
그동안 강봉용은 황실에 남아 왕비곁에서 왕비의 친아들 셋째왕자의 공부를 도와주며 섬겼는데, 삼왕자는 워낙 독불장군에 제멋대로인 아이라 그녀를 힘들게했고 , 그럴때마다 왕비는 오히려 그녀를 다그쳤다.
태자(전왕비의 소생,왕비를 싫어함)는 그녀가 왕비에게 혼나는것을 보고 그녀를 도와줬고, 그럼에도 삼왕자는 강봉용을 곤란하게하자, 태자는 삼왕자를 전장에 보내버린다. 화가나는 왕비는 삼왕자를 데려오려 간청하지만 황제는 왕비를 닮아 안아무인 삼황자가 돌아올것을 승낙하지 않는다.
그렇게 여주는 태자의 도움을 받기도 하고, 그럭저럭 황실에서 사행옥과 결혼할날만을 기다렸는데,
사행옥이 도적을 잡다가 행방불명이 됐다는 소식을 듣게된다.
보름이 지나서 여주는 절에 들어가 무릎에 피가나도록 절을 하며 평안부를 받아왔고, 그가 돌아왔다는 이야기를 듣게된다. 그의 곁엔 여인이 함께했는데, 그녀는 시골농가여식(섭녀)으로 사행옥을 보름간 보살펴 목숨을 구해준 은인이였다.
강봉용은 사행옥의 여동생을 도와주며 그녀에게 호의를 받게되고, 진심으로 여동생은 강봉용을 자신의 미래 형수로 인정하며 함께하게된다.
섭녀는 무척이나 연약한척 슬픈척. 온갖 착한척을 다하는데, 일부러 상처를 내서 강봉용과 사행옥이 함께있을때 사행옥을 데려오기도 하고, 여동생이 섭녀를 괴롭힐때 모두가 보는앞에서 사행옥은 약혼녀 강봉용을 무시하고 섭녀를 데리고 가버리는등. 강봉용은 점점 사행옥이 멀어진 느낌을 받게된다.
부모님 산소에 가기위해 강봉용은 사행옥과 함께하게되고, 사행옥은 섭녀와 함께 오게된다. (섭녀는 이때도 착한척)
어쩄든 함께 산소를 가게된 셋은, 섭녀가 토를 하며 몸이 아파오자 사행옥은 섭녀를 대리고 되돌아가게되고, 다시 돌아오겠다 말한뒤 떠난다. 비가오면서 사행옥을 기다리다 못한 강봉용은 다시 산길을 하녀와 내려오게되고, 술취한 남자에 의해 위험에 빠지려하자 강봉용은 그를 방심하게한뒤 찔러 도망오게되고,빗속에서 정신을 잃은뒤 태자의 마차를 타고 동궁으로 돌아오게된다.
사행옥은 하룻동안 강봉용을 찾지 못해 애가 타지만, 그녀가 비를 피해 여관에서 하룻밤 묶었다는 이야기에 다행으로 여긴다. 황궁에서 나와 강씨의 의붓딸이 되어 사행옥과 결혼하기로 한 강봉용은 걱정끼치고 싶지 않아 자신이 처했던 상황을 사행옥에게 말하지 않는다.
섭녀는 사행옥이 은근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사행옥의 의붓동생의 신분으로 시집갈날을 기다리자 사행옥이 술을 먹고 찾아오자 꾀를 내어 그와 하룻밤을 지낸다.
눈을 뜬 사행옥은 자신이 섭녀에게 마음이 있기는했지만 이럴마음은 없었는데,,,생각하고, 섭녀는 일부러 사행옥에게 자신은 이일을 함구할것이며 다른사람에게 시집갈것이니 안심하라며 안쓰러운마음을 들게 만든다.
그렇게 섭녀는 시집가는 당일 사행옥에게 편지를 부치고 시집을 가는데, 사행옥은 그녀의 편지를 보고 (그를 사랑해서 자살할것이라는 이야기…) 시집가는 행렬을 말로 쫓아가 섭녀를 데려온다. 섭녀는 입에 피를 흘리고 있었고, 사행옥은 그녀를 살리기위해 의사를 데려오고, 자신의 가슴속여주가 준 평안부도 섭녀에게 준다.
이렇게 온 세상사람들은 사행옥이 의붓동생과 사랑에 빠져 그녀를 데려갔다고 소문이 돌았고, 결국 강봉용은 파혼을 위해 황제에게 나흘간 무릎을 꿇고 결혼을 무른다.
사행옥은 처음에는 그녀가 파혼이야기를 꺼내자 너가 어차피 갈곳도 없고, 다시 돌아올것이라는 생각을 가졌지만, 정말 파혼을 할줄은 몰랐고, 파혼서를 받은후에는 아무리 자신이 실수를 했어도, 10년간의 우정도 없는 그녀에게 화가났고,그녀가 의지할 집도 없으니 지켜보고 자신에게 무릎꿇겠지 하며 기다린다.
결국 기다리다 못한 사행옥은 먼저 그녀에게 사과하기로 마음먹고 강씨집을 찾는데, 그곳에서 강봉용이 강씨집의 강요로 인해 시집갔다는것을 알고 (시집간날) 그녀를 찾아 달려간다.시집갔다는 집에서는 불이 나면서 신부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되고, 불에탄 그녀의 시신을 안고 집으로 돌아온다.
큰 슬픔에 빠진 사행옥은 그녀의 시체를 곁에 두다가. 여동생의 이야기에 그녀의 무덤을 만들어준다.
섭녀의 꼴도 보기싫은 사행옥이지만 섭녀가 임신했다는 이야기에 첩으로 받아들이고,
강봉용은 태자의 도움을 받아 죽음으로 위장해 주씨의 의붓딸이되고, 태자는 자신의 태자비가 되어 자신과 공동의적 (황제,)를 물리치자 하자 승낙한다.
황제는 강봉용의 아버지를 반역자로 몰아 죽이고, 어머니도 함께 죽은척 위장하여 자신의 왕실에 숨기고, 강봉용(딸)을 곁에두고 협박도구로 삼아 어머니를 강탈하였다.
또한 태자의 어머니는 강봉용의 어머니와 절친으로, 황제가 나쁜짓을 했다는 사실에 그녀를 자살로 몰았다.
사행옥은 태자 곁의 강봉용을 보고 그녀가 살아있다는 사실에 행복해하고, 그녀를 데려와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결국 사행옥은 고모와 사이가 좋지는 않았고, 돌아가신 아버지도 고모의 정치에 관여하고 싶지 않았지만, 그녀를 태자곁에서 뺏기위해 사촌동생인 삼왕자와 결탁하여 반역을 하게된다.
그중에 섭녀의 아이가 사행옥의 아이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삼왕자에 의해 제왕절개로 꺼내져 둘다 죽게됨.
결국 반역은 실패하고, 사행옥은 감옥에 갇히게되고, (가족들은 다행히 태자가 몰래 놓아줌.)
사행옥과 강봉용은 결혼하게되고, 결혼식날 사행옥은 몰래 감옥에서 빠져나와 마지막으로 강봉용을 보고 대화하고 싶어했지만, 강봉용은 피를 흘리며 거의 죽어가는 사행옥을 멀리서 지켜보고 돌아서 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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