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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차로 드라이브 할수있는 한라산 서귀포자연휴양림 적극 추천!

by 하루:-) 2020. 12. 5.

11월 중순에 가고 일주일만에 다시 갔던 한라산 서귀포자연휴양림.

추천해드리고 싶은곳 입니다.

한라산정산인근에 있는 휴양림으로 여러번 지나쳐만 갔을뿐 이번 제주도 한달살기중에 들려본곳인데 무척이나 좋더군요..

게다가 걷기도 가능하고 드라이브도 할수 있고...

아쉬운건 10월 말에 제주도 살이 하러 왔을때 바로 왔다면 예쁜 단풍이 절정이었을텐데 ...하는 아쉬움...

제가 갔을 11월 중순에는 낙엽이 다 떨어져서 부모님도 무척이나 아쉬워하셨어요.

그치만 좋았던지라....


 

 

서귀포 자연휴양림

입장료
매표소에 자동차 3천원 어른1천원.

이용시간

매일 15:00~ 12:00  (숙박시설 이용시간)

 

 

자동차 주차를 해도 3천원 주차를 하지 않고 바로 드라이브코스로 들어가도 3천원
아마도 양심문제인듯?

어쨋건 제주도민이 아닌이상 요금을 지불하고 입장.
드라이브 코스와 걸어가는 코스가 길이가 비슷한곳이 있고



우리는 짧은 코스로 걸은후(생태관찰로입구를 약간지나서 출발 )——> 주차해둔차를 타고 휴양림을 삥 둘러서 드라이브 하기로 함.



맨처음 생태관찰로가 있지만
생태관찰로를 지나서 좀더 밑으로 출발해서 왼쪽으로 돌아서 생태관찰로로 나오는 코스로 선택.

맨 처음코스는 자갈이 박혀있는 걷기 좋은 산길이고 생태관찰로는 나무테크로 되어있어 약자에게도 좋은 코스다.


 

너무 아름다웠던 서귀포 자연휴양림 산책코스

 


차는 주차하고 걷기 시작..

이날은 바람도 따뜻하고 참 걷기 좋았던 산책이었다.

너무 아름답고 중간중간 정자도 있고 나무테크로 된 김밥도 먹고 누워있고 싶은곳들도 많았다.



 

 

예쁜 단풍이 있었지만 좀만더 빨리 올껄..

아쉬움.


 

 

계속 길을 따라 걷다가 중간쯤에 나타난 생태관찰로

나무테크로 되어있는 이길을 따라 걸으니 다시 매표소에 있는 생태관찰로입구로 나온다.

이곳길을 걸으면 중간중간 의자에 앉아서도 쉬고 마음이 편안했던곳


 

 

의자에 앉아서 잠시 나무들도 구경하고..

 

 

어쩜 이렇게 예쁜 열매가 있을까.

보라보라하네..


길을따라 걷기도 좋고

생태관찰로 전에 자연 수영장들도 있어 여름엔 아이들이 물놀이 하기 좋았던곳.. 탈의실도 있었던것 같다.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중간에 걷다보면 전망대도 있고 텐트를 치고 계시는 분도 계셨는데 이건 장소 대여비가 있는듯.

다람쥐얘기를 하고 지나갔는데 정말 다람쥐를 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여기 한라산 다람쥐

 

<다람쥐있다>

 



위 사진에 보면 다람쥐 있다.

확대 해보면...

 

 

요기요기

우리를 가로질러서 가던 한라산 다람쥐

오구오구 귀엽다.

헤헷

날씨 따뜻하고 너무 좋았던 휴양림.



<두번째 방문>


남편과 다시 오기로 한날 김밥을 싸들고 다시 오기로 하고 , 비가 왔다가 날이 맑아지기에 김밥을 싸들고 다시왔다.

정말 겨울이 된건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김밥만 먹고 다시 집에 온건 비밀..ㅡㅜ

5천원내고 드라이브하러 가서 김밥만 먹고 왔다. 흑흑..

 

김밥 먹으면서 올려다본 하늘

 

김밥먹으면서 올려다본 하늘.
무척이나 청명한 하늘이네.. 추워서 오돌오돌.

드라이브길도 무척이나 예쁘고 운전하는 당사자도 맘에 들어가는 드라이브 코스

꼭 가보시고 힐링 하시길 바란다. (근데 벌써 춥다....)




<오는정 김밥>

 

원래는 <오는정 김밥>을 구매하려고 두번이나 갔지만

오는정김밥은 당일은 2시간 기다려야 하고.. (전화구매는 되지 않아서)
다른날 현장 다시 갔는데 2틀전에는 예약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 (왜 하루전 예약은 받는데 이틀전 예약은 받지 않는게냐! )

예전 제주도여행 비수기때 손님이 우리밖에 없을때 구매했던 오는정김밥은
정말 비려서 다음엔 안먹을거야! 했는데
남편이 다시 한번 먹어보고 싶다고해서 갔는데 두번다 허탕.

이제 안가기로 했다.




어쨋건 김밥집 수소문끝에 가본곳.

<제주 한라 찐빵> 집의 김밥.

처음 갔을때 쉬는날이 아니지만 문을 닫아있어 다음에 재방문에서 구매했다.


 

 

김밥가격 1줄에 3천원씩
위 포장은 2줄 6천원. (2줄이상 구매시 무짠지 제공)

 

 

음.. 서귀포자연휴양림에서 먹기위해 구매,,,

남편이 어묵들어간걸 좋아하지 않아서....

맛은 보통~

그래도 한라산의 정기를 받으며 먹어서 좋았다.


아무튼... 휴양림 찾으시면 서귀포 자연휴양림 추천한다. 드라이브로도 좋았음

다른 삼나무숲 절물자연휴양림포스팅도 링크 ——>

2020/11/29 - [제주도여행] - 제주말을 볼수 있는 제주마방목지와 삼나무숲 절물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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