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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정소설,중국로맨스소설

的卢(적로) 逢春(봉춘) 봄을 맞이하다.

by 하루:-) 2025. 4. 14.


여장남자,강압,강탈,소유욕,집착남,청매죽마,죽마고우,미녀여주,중생,쓰레기남,

<정식출판한 봉춘 아니고 미출간 봉춘임>
봉춘…..책내용이 봉춘이 아닌데….

미친 집착 소유욕 범죄자남주 & 연약한 미모로 남자들을 이용해보지만 …연약한 여주

심춘옥(여주)는 남장여자 태자로, 국자감의 친구들에게 무시당하며 연약하고 무능력한 태자로 각인되어 있었다.
육수(남주)는 여주에게 약을 발라준 이후로 몽정을하며 그녀의 꿈을 꾸게되고,
여주인걸 알게된 육수는 심춘옥에게 멍청하다는 말대신 몇마디 칭찬과 인내심을 가지고 그녀를 대하게되었다.
주위 남자들은 심춘옥을 둘러싸고 그녀를 괴롭히면서도 그녀에 대한 생각을 멈출수 없다.
심춘옥은 전생기억을 가지고 자신의 친엄마를 되찾고, 외가집을 구하고, 황비에게 이용당하지 않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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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 쓰레기 남자로부터 끝까지 벗어날수 없는 이야기임.
(남주가 정말 썩을놈이라서…. 사랑받지 않아도 내가 좋아하는건 가지겠다. 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임.)

…내용이 왠지 모르게 읽힘…..
(그런대로 파파고 번역도 괜찮음. 물론 내용누락이 많아서 이해안되는 부분도 많음…..)

키워드 맞으면  읽어봐도……
(서정적인 깊은 내면의 사랑이야기 아님. )

강제적인,,술에 취할때 몰래 키스한다거나.. 강압적인 그런류의 이야기임.
(하지만,,,파파고 번역에다가 중소인지라…. 하룻밤 잔것도 번역이 안되서,,, 어라 잤어?  언제잤어? 이정도로 이해되게 번역됨 …..쳇….)

남장여자….게다가 태자라서 좀 거부감있는데…..

작가가 미묘하게 이끌어가는 이야기가 괜찮음….
(작가가 전작품들보다 점점 발전해가는게 느껴지는듯.)

물론 작가의 취향은 한결같다는점..<작가취향>

남주는 자신대신 주위사람들을 이용해서 손을 쓴다는점. (피 안뭍히고, 미움안받고.)
남주가 섭남이 다른 섭남을 처리하게 만든다는것.
여주캐릭터는 살기위해 남자에게 아부하고 빌붙는 느낌..


이해가 안가는게… 여주는 자신의 친척들에게 도움을 청하지 않고 왜 남주에게 당하고만 있을까…임…
왜? 남주집이 권력자라서?
친구들도 힘꽤나 쓰는 집안들인데….자신의 엄마도 그렇고…(엄마에게 폐끼치고 싶지 않다는 말도 이해안됨)
왜지…? 싶음.

 





=======스토리,결말,스포,

심춘옥(여주)는 대엽왕조의 왕비의 적출로 여자이지만 아들로 키워졌고, 태자로서 자랐지만 연약하고 무능하여 국자감의 친구들과 황제에게 무시를 당하고 있었다.

여주는 전생의 기억을 떠올리며 자신이 왕비의 친자식이 아니며, 주측비의 딸을 왕비가 바꿔치기 하여 키웠고, 왕비에게 이용당하며  황제의 미움을 사고, 즉위하였지만 왕비에 의해 곧 독에 죽으며, 왕비의 몰래 낳은 자식이 왕위를 이어간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오직 황제의 아들은 자신 뿐이기에 전생과 같이 자신이 왕위를 이어나갈것이라는 사실은 알지만, 왕비의 계략에 당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하는 춘옥,
하지만 춘옥은 무능하고 게으른 성격에 국자감에 지각도 하고, 선생님께 매번 혼나고, 학우들은 그녀때문에 선생님께 혼나 무릎을 꿇고 있어야했고, 그녀에게 적대감을 가지고 있었다.

육수와 친구들은 여주를 비웃고 괴롭히는데, 이때 춘옥의 개라고 불리는 이배가 나타나 여주를 감싸며 그들과 싸우기 시작했고, 춘옥은 그들을 말리려다 육수의 친구의 발길질을 맞게된다.
연약한 춘옥은 쓰러져 아픔을 참으며 괜찮다고 말하고, 육수는 꽤 아플텐데도 참는 춘옥이 내심 의외라는 생각이든다.

다음날 춘옥은 허리를 굽히며 어제의 아픔을 몰래 삼키고, 육수는 그녀를 보며 약을 발라주겠다며 끌고가 그녀의 옷을 올리게 했다. 어쩔수 없이 춘옥은 그에게 허리를 보여주는데, 육수는 약을 발라주지만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고,
밤에 몽정을 하게된다.

그녀가 여자인지 아닌지 확인하고 싶은 육수는 그녀와 함께 소변을 보러가자며 바지를 내리라 하지만 여주는 끝까지 내리지 않는다. 육수는 그녀를 보내주고 의심을 걷어내지 못하는데,
춘옥과 육수일당은 제사를 지내기위해 함께 절에 올라가게되고, 힘들어하는 춘옥에게 이배는 업어주겠다며 나서지만 춘옥은 항상 이배를 멀리하고 싶다.
다리가 저리고 땀이 나자 자신의 방에 딸린 온천에서 온천욕을 하던 춘옥은 잠이 들고, 육수는 춘옥의 방에 들어와 춘옥의 가슴을 보게된다.

이때부터 육수는 춘옥의 숙제를 봐주거나 선생님대신 춘옥을 공부시킬때도 인내심을 가지고, 간혹 칭찬도 해주며,
약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춘옥은 육수가 자신의 대하는 모습을 보며 고마움을 느끼고, 자신의 친형제로 여기고,
육수는 춘옥에게 일부러 형제지 않냐며 함께 침대에서 잠을 자기도 하고, 그의 방에서 머물 이유를 찾는다.
이때마다 춘옥을 뺏겼다 생각하는 이배는 화가나 미칠지경이고, 자신이 춘옥을 남자이지만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는다.

춘옥은 주측비가 아프다는 이야기에 주씨를 찾아가 그녀에게 약을 먹는데 조심하라는 늬앙스의 이야기를 해주는데,(왕비의 독약) 주씨는 사실 독약을 먹는 사실을 알면서도, 자신의 딸이 죽었기에 별로 살고 싶은생각이 없었기에 상관없었고, 그녀의 말을 듣지 않고 약을 먹으며 점점 죽어가고 있었다.

춘옥은 주측비가 죽는걸 원치 않았기에 자신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리기위해, 주측비가 있는 절에 여장을 하고 찾아간다.
때마침 그절에는 주씨와 세력들이 그곳에서 비밀접선을 하기위해 모이고 있었고, 육수와 친구들도 모두 그곳으로 향하고 있었다.
춘옥은 주측비에게 자신의 생모라는 사실을 이야기하고, 주측비는 3할을 믿으며 조사해보겠다며 그녀를 돌려보낸다.
춘옥은 몰래 돌아가는길에 육수와 마주치고, 육수는 그녀를 알아봤지만, 모른척하며 양가여식을 희롱하듯 그녀를 막고 키스를한다. 놀란 춘옥은 도망가려하지만, 이배가 나타나 그녀를 붙잡고 놓아주지 않고, 그녀가 춘옥의 눈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예의없는 이배의 행동에 친구들은 그녀를 놓아주라 말하고, 벙어리인척하던 춘옥은 그들을 피해 집으로 향한다. 이때 육수와 친구는 그녀에게 반했다며 서로 결혼할생각이라며 이야기한다.

춘옥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항상 귀여운척, 약한척 웃는데, 육수의 손에 장부가 있다는 사실에 춘옥은 육수에게 웃으며 연약한 모습을 보인다.
육수는 항상 주위사람들에게 거짓모습을 보이는 춘옥에게 짜증이 나는데, 자신을 몰래 쫓아와 하는 말이 자신을 좋아하는게 아닌 목적때문인걸 알고, 육수는 짜증이나 자신이 춘옥이 여자인걸 안다고 이야기한다.
육수는 춘옥에게 자신이 원하는걸 준다면 말하지 않겠다고 이야기하고, 춘옥은 권력이나 이익을 원한다 생각하며 승낙하고 둘은 동맹관계를 맺는다.

여주의 집으로 데려다준 육수는 그녀가 술에취해 잠든틈을 타 깊게 키스를한다.
육수의 아버지도 집착남으로 어머니는 여전히 아버지를 사랑하지 않았는데, 육수도 자신이 아버지처럼 된다해도 상관없다는 생각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은 가진다. 사랑받지 못해도 괜찮다는 생각으로 춘옥을 대한다.

이배는  예전 절에서 춘옥이 여장을 한것을 보고도 여자인걸 눈치채지 못하고, 여장을 보고 첫눈에 반했던 친구는 춘옥이 자신을 놀렸다는 생각에 그녀를 납치해 (그렇게 좋아하면 치마로 입혀주마)라며 치마로 갈아입히려다 춘옥이 여자인걸 알게된다.

사냥터에서도 모든 남자들은 춘옥에게 사냥감을 주기에 바쁘고, 전생과 다르게 육수는 춘옥곁에서 자신의 사냥감을 반을 떼어내 주었다.
점점 육수는 춘옥에게 집착을 하며 소유욕을 보이지만, 모든사람이 있을때는 냉정한눈으로 아무사이도 아닌척 하고 있다.
춘옥을 제외한 친구들은 과거시험을 보고, 1등과 7등? 30등 기타등등을 한다.
30등을한 주회안 집안에서 연회를 열고, (주측비와 여주를 몰래 만나게해주기위한것)
춘옥은 자신의 친엄마 주측비를 만나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이배는 춘옥에대한 마음을 숨길수 없고, 그녀에게 기생집으로 데려가, 남자끼리의 관계를 보여주며 자신과 함께 하기를 바라지만, 여주는 자리를 피하며 질색을 하고, 이배도 더러운 마음이 들어 기생남들을 물리친다.

황제는 춘옥에게 여자가 겁탈당하는 사건을 해결하라며 주고, 여자들이 다치는걸 원치 않았던 춘옥은 자신이 여장을하고 범죄자를 끌어들이는데, 육수는 그녀를 구하려 범죄자와 맞서다 칼을 맞게되는데, 이때를 틈타 춘옥은 육수가 죽기를 바라며 칼끝을 향하고, 육수는 범죄자를 죽인후, 화가나 춘옥과 관계를 하게된다.

황비는 춘옥이 비밀을 알고 배신하는것이 아닌가 계속 춘옥을 실험해보고, (일부러 춘옥을 대리사에 잡혀가게도함)
춘옥에대한 의심을 풀고 그녀를 꼬득여 주씨집을 망치려한다.

주씨의 집에서는 춘옥이 여자이며 주씨의 핏줄이라는 사실을 알게되며, 그녀가 오롯이 황위를 이어받기위해 황제를 독약을 먹여 서서히 죽인다.  이때도 주씨의 둘째아들 주회안은 자신의 형이 왜 춘옥에게 잘대해 주라는지 이해 못했고, (그전까지 으르렁, 연약한 여주를 극혐)
나중에서야 자신이 사촌오빠라는 사실을 알게되어, 이배를 그녀곁에서 떼어내고 그녀를 지켜주고 싶어한다. (여자인건 모름)

황제가 된 춘옥은 이배와 육수의 등쌀에 점점 힘들어하는데, 둘은 춘옥을 둘러싸고 소유욕에 눈이 돌아가 있는 상태다.
이때 춘옥은 자기대신 열심히 황제의 일을 하고 바쁜 육수를 뒤로하고, 몰래 궁을 빠져나가 서점에 들렸다 섭남을 만나게되고, 그와 사랑에 빠지게되며 몰래 서신을 주고 받는다.
이때까지 몰랐던 육수는 자신이 만든 비녀를 춘옥에게 주지만 시큰둥한 반응을하고, 춘옥이 입술이 터있거나. 모르는 싸구려 비녀(섭남이줌)을 하고 있거나. 싸구려 우산을 애지중지 하는 모습을 보고 그녀가 다른남자가 있다는걸 알게된다.

춘옥은 섭남과 달을 보러 산을 올랐다가 육수가 나타나 칼로 섭남의 얼굴을 긋고 목을 긋는 모습을 보며 춘옥은 기절한다.
육수는 그를 죽이지 않았다고 말하고, 앞으로 그를 보지 말라고 말한다.
육수는 이배에게 춘옥의 아끼는 비녀를 누가 줬는지 아냐며, 섭남의 존재를 알리고, 이배는 춘옥을 찾아가 섭남의 존재를 확인한다.
육수와 이배는 사실 춘옥이 자신들을 사랑하지 않는다는것을 알았고, 따로 사랑하는 존재할수 있다는데 용서할수 없었다.
이배는 섭남을 죽이려하고, 육수는 춘옥에게 이배가 사람을 죽이려한다며 이간질해 이배와의 사이를 더욱 벌려 놓는다. 사실 이배는 육수가 말하지 않아도 섭남의 존재를 알자마자 살수를 펼쳤겠지만,
춘옥은 육수와 이배에게 화가난다.
하지만 어쩔수 없이 육수가 섭납을 도와 죽지 않게 하려면 육수에게 굽힐수 밖에 없었다.

춘옥은 힘없는 황제로 육수와 이배에게 강제로 관계를 가지게되고, 임신을 하게되는데 누가 아버지인지는 모른다.
하지만 육수와의 관계로 점차 육수와 익숙해졌고, 심계가 깊은 육수와 함께 의지하기로 하며, 아이의 아버지로 삼는다.
하지만 아이는 태어나 클수록 이배의 눈과 똑 닮아갔고, 주위 사람 모두가 이배가 아버지인걸 알고있다.
하지만 이배는 아이를 보며 친근감은 느끼지만 자신의 아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한다.

춘옥은 육수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자신이 자진해서 하는  첫키스를 해주고 몰래 궁을 빠져나오지만, 미리 알고 있던 육수는 그녀를 집으로 데려간다. 육수는 자신의 아이는 춘옥과 다음에 다시 나으면 된다고 말한다.

3년뒤?(5년뒤?) 이배는 자신을 닮은 아이를 보며 춘옥을 바라본다.
춘옥은 자신의 아이에게 이배가 보내준 옥패를 허리에 매달아 준다.

춘옥과 육수는 침대에 누워있었고 아이는 엄마를 찾아와 육수는 아이에게 자리를 내어주었다.
셋은 함께 평온한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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