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림읍 숙소편~! 추천 신축펜션 코이노니아와 mare 1440 ( 마레 1440 ) 펜션

제주도 한달살기중에 쓰는 9월달에 다녀온 제주도 여행 포스팅.

제주도여행을 하다가 여유롭게 지내고 싶어 지금은 제주도 한달 살기를 하고 있지만.
왠지 느낌은 4박여행을 했던 지난번 제주도 여행이 활기차고 더 재밌었던것 같다.
아직 한달살기 초입이지만.

2박 여행은 코이노니아 숙소에서 묵고 나머지 2박은 마레 1440에서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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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코이노니아 숙소는 무척이나 추천해주고 싶은곳이다.

숙소정보 :금능리 401호에 2박3일

신축펜션으로 정말 정말 역대급 깨끗하다.
장소도 금능해수욕장앞이다. 바로 코앞이 아니고 시야에 건물한개가 걸리긴하지만 그래도 너무 깨끗하고 특히나 금능해수욕장과 가깝고
주변마을도 아기자기 하고 예쁘다. 한립읍에 위치해 있어서 서쪽 여행에 좋다.
천천히 걷고 싶은 마을이다
이곳펜션에서 내 마을같은 기분도 들고 제주도호텔보다 펜션이 좋겠다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다.
주인분도 무척이나 친절하시다. (여행와서 불친절한 호텔이라던가 주인만나면 여행의 기분을 망치는데 모두 가는곳마다 주인분이 친절하심)
제주도에서 제일 아름다운 금능해수욕장이 코앞이다
밤에 옥상불빛도 너무 운치있다.
숙소바닦도 정말 깔끔. 이불도 새이불처럼 깔끔한 느낌이다.
장점이 너무 많은 숙소
돌체구스토도있다.
가격도 저렴한편이다. 10만원이었던걸로 기억한다. (정확하지는 않음)
바로 앞 스노쿨링하면 물고기가 팔뚝만한 숭어가 많다. (제주도 스노쿨링 장소로 적극 추천한다.)

단점은
유리창문이 지저분하다 정도.. 아마도 비가 오고 하면 더러워져서 그런듯하다.
건물외관이 별로...
짧은 일정이라 세탁실을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공용세탁실이다.
화장실이 거실에 통해있지 않고 현관문에서 들어갈수 있게 되어있다. (현관에서 거실과 화장실들어가는구조.)

 

외관은 별로지만 역대급 깨끗한곳

엘리베이터부터 삐까 뻔쩍.

우리가 묵은 금능리호

 

현관에서 바라보는 방의 모습 원룸이라 주방과 침대가 같이 있지만 이만한 뷰에 가격에 가격대비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이 문을 열기 오른쪽으로 화장실이 있어서 무척이나 불편한 구조.

 

 

화장실. 오가는 이동경로가 불편하지만 무척이나 깨끗하다.

 

 

바로 세탁한듯한 이불과 침구류.
바닦도 맨발에 거슬리는거 없이 깨끗했다.
제주도는 워낙 모래가 많아서 바닦이 지근지근한느낌.. 아님 다른곳이 청소를 안해서 인가.

 

 

밖으로 보이는 금능해수욕장..비양도가 보인다.
제주도는 협재해수욕장옆에 있는 금능해수욕장이 제일 예쁜것같다.
아니면

 

 

다음날 아침이면 문앞에 삼다수와 수건이 들어있는 바구니가 있다.
세심한 배려 서비스 서비스 좋다.
다시 제주도 간다면 꼭 다시 묶고 싶은 숙소다.
추천한다.

 

 

숙소에서 바라보는 뷰

 

 

비가 오는 숙소 옥상에서 처마 밑에서 라면먹으면서 찰칵

 

 

숙소 옥상에서 바라본 정말 아름다운 금능해변

 

 

제주도의 일몰

이시간에 맞춰서 숙소에 돌아오려고 노력하게 만들었던 아름다운 일몰. 매일 이런 일몰을 보면 좋겠다 ...싶었는데 지금 한달살기 숙소는 그렇지를 못하네..ㅡㅜ

금능해수욕장 신축펜션 스노쿨링은 금능해수욕장에서 모래말고 왼쪽으로 바위쪽으로 가면 굵은 숭어가 많아요.
멋진 일몰, 깨끗한 숙소,적극 추천하는 신축펜션 코이노니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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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으로 2박3일로 지낸 마레 1440 펜션.


원래 코이노니아에서 4박을 하며 스노쿨링을 하려다가 스노쿨링 장소로 세화해변도 괜찮다는 말에 정한 마레 1440 펜션.

결론은 세화해변은 스노쿨링할곳이 없고 (다 모래사장임..) 물도 금능이 더 깨끗합니다.
밀물로 바닷물이 빠지면 마을에서 내려오는 생활하수 탓인듯한데 바닷물에 기름떠있고.. 물속으로 손을 넣었다가 아이워치에 기름이 한가득 묻었네요. (깊은 물은 괜찮고 해변가에 생활하수가..?? 있는듯 합니다...)
기름들이 둥둥 많이 떠있어서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그래도 해변가에 가만히 보면 바다 생물들도 많고
문어도 봤습니다.ㅎㅎ
아무튼..

장점은 가격에 비해 약간 더 넓은 공간
바로 코앞에 바로 해수욕장!!
두곳을 연이어서 숙박을 한지라 앞에 숙소와 많이 비교하게 된곳.
신축인줄알았는데 화장실이 뭔가 벌써 세월의 흔적이 느껴졌습니다.. (아마도 방에서 연결된 에어컨 물이 화장실로 빠지게 되있는데 그 물로 인해 축축해서 생긴것 같아요.)

바닦이 먼지 ? 모래 느낌이 있고 냉장고 안에는 김치자국과 그전 사람이 놓고간 음식이 있었어요.

우리는 웰컴푸드냐며....ㅎㅎㅎ

 

마레 1440 , 웰컴푸드인가요..

 

대략적인 청소상태가... 음...
아무튼 마레 1440 외관부터

 

 

1440은 건물전체를 가족끼리 운영하시는듯 합니다.
친절하십니다~

 

 

엘리베이터가 없이 계단으로 올라가야 하지만 그정도야뭐..
공간도 넓고 가격도 괜찮으니 상관없습니다~

 

 

베란다로 보이는 막힘없는 세화해수욕장 뷰~!
너무 멋진 뷰~!
거실로 가기전 오른쪽으로 침실방이 있습니다. 깔끔.

 

 

거실에서 들어가는 쪽에 오른쪽으로 화장실 .

 

 

웰컴푸드가 들어있던 냉장고 ㅎㅎ

 

 

바로 앞으로 해변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바닦먼지 같은 느낌만 빼면 점수가 높을것 같아요. 대략적인 전체 청소상태라던가. 그런것만 더 하시면 추천펜션 될듯합니다. 거실도 넓고 좋았습니다. 

 

 

바로 숙소 앞 많은 여행객들이 사진찍고 가던 의자.
(똑같은 사진 찍는걸 구경하며 ㅎㅎ 떠나요 ~ 제주도~ 노래가 생각났던곳..)

세화해변 펜션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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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저는 화장실 끔찍한곳을 정말 싫어하는데 ...

현재 판포포쪽 밑에서 지금 제주도 한달살기 3일째 중인데.... (금능쪽 한달살기 숙소를 구하고 싶었는데 가격과 크기가 맞지를 않아서 ..ㅡㅜ)

화장실 스트레스가 좀 있습니다..하하하하... ( 오자마자 열심히 청소하고 지내고 있지만 그래도 안되는것과 청소하기전이 계속 생각나요.. .화장실만 빼면 좋은 숙소인데.... )
엉엉...숙소 잘 정하세요 여러분들~!!


제주도 한달살기 중인 여행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