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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평일 에버랜드 후기(에버랜드 스벅곰 구매)

by 하루:-) 2020. 6. 4.

오랫만에 너무 가고 싶었던 에버랜드 급 다녀왔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남편과 갑자기 콧구멍에 바람한번 쐬고 싶어서 다녀온 에버랜드 . 수원화성도 겸사겸사 가고 싶었는데 거기까진 무리인듯해서 천천히 드라이브겸 출발!
목표는 4시까지 에버랜드 도착인데 3시반쯤 도착했어요
도착해서야 할인행사 가격확인하고 모바일로 예약하고 뭐하면 싸다고 하는데 패스하고 .. 인터넷으로 예약하는곳을 봤는데 바로구매하는곳 오후이용권은 “4시 30분부터 “이용이더라구요
원래 에버랜드 오후권.야간권은 “4시 부터 “이용인데
확인하고 구매하셔야 할듯해요 .. 안그러면 4시 30분 들어가게 되면 5시까지 봐야할것들 다 못봄...
5시까지 로스트 벨리 이고 5시30분까지 판다월드를 마감해서 그전까지 가야하거든요...
그래서 그냥 4시도착해서 카드로 1+1행사로 바로 현장 구매했어요 (다들 현장에서 줄서 계시는데 옆에 보니 자동화기계가 따로 있더라구요;;;; 기계에서 1+1으로 구매가늘하니 기계에서 구매하세요;; 다들 줄서있는데 뭔가 우리만 먼저 들어가는 기분 ㅎㅎ)

 

 

아 1번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정문가려면 에버랜드 버스를 타야하더군요!
오랫만에 가서 정문가는길이 바뀐걸 몰랐어요
정문 바로 앞 주차장은 발렛파킹? 을 한다고 적혀있고 돈을 따로 지불해야하더라구요;;;; 오잉;;;? 뭐지 싶어 정문을 지나쳐서 다시 내려가서 1번 주차장에 주차하고 다시 에버랜드전용버스 타고 정문으로 올라옴.. 집갈때도 주차장까지 다시 에버랜드 버스 타고 내려와야하네요 돈지불해야 정문에 주차 가능한건가!

 

 

어쨌거나 들어가서 급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시러 스타벅스 에버랜드 리저브 매장에 들렸습니다 오 스타벅스도 생겼네요 ! 들려서 보니 에버랜드에서만 구매 가능한 곰이 있어서 급 구매!
서울재난 지원금으로 구매했어요 !! 아마도 에버랜드는 경기도있지만 스타벅스가 서울매장? 뭐 이런거라서 재난금 사용가능했던듯??
아무튼 재난 지원금으로 구매한 스타벅스 에버랜드곰 !!!

 

서울재난지원금으로 구매한 스타벅스 곰

 

나라에서 준 스타벅스 곰이네요

 

 

집에있는 에버랜드곰과 타일랜드 태국 스타벅스 곰
(태국에서 사온 스타벅스 곰과 두려고 에버랜드에서 구매해 왔어요 컵은 모으지 않지만 이제부터 각나라 스벅곰이나 모아볼까...)

 

4시넘어서 동물원쪽 가는 길

 

스타벅스에서 시간을 보내고 4시반쯤 급하게 동물원쪽으로 가는길
5시까지 로스트 밸리를 타야만 한다!!

 

 

가는길에 원숭이도 급히 둘러보고;; 자세히 보고 싶은데 로스트벨리!!! (오랑우탄?엎어져있는데 완전 귀엽)

로스트벨리!! 급하게 가는길에 아기 호랑이가 있어서 또 시강..시선강탈 ...
아기호랑이 너무 귀엽..
로스트벨리부터 보고 다시 보기로 하고 어서 다시 서둘러 길을 감.. 오후권은 도착하자마나 로스트벨리랑 판다 월드 보러 가야 시간이 되서 ㅡㅠ

 

 

펭귄도 어서 둘러보고

 

 

드디어 도착 ! 입구

 

 

한 30분정도 소요 되는듯
인터넷에 대기현황이 표시 되어 있는데 총 4칸중에 초록색 두칸 대기 상황 되있었는데 30분정도 기다린듯
기다리는동안 볼수 있는 다람쥐와 새들

 

 

다람쥐가 머리위로 있는데 귀염폭발

 

 

올빼미였나 ..부엉이였나...

 

 

몇년전에 로스트벨리에 왔을때 바로 기린에게 먹이주기 체험도 할수 있었는데
왼쪽 좌석이 명당자리라 기린에게 먹이주는 체험할수 있던 기억이 나서 왼쪽에 앉았는데 !!!!
이번에 오른쪽에 두번정도 먹이주고 끝 .. 상당히 아쉬움 ..

로스트벨리 직원분?알바분이 상당히 적극적으로 재밌었는데 열심히 하셔서 더 웃김 ㅎㅎㅎ 앞에 운전기사분 연기는 너무 못해서 웃김 ㅎㅎㅎ (다만 발로 바닦 쿵쾅대는건 좀 너무 시끄러워서 앞에 애기 깜짝 놀라서 울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음..)
예전에는 수륙양용차로 물과 육지를 왔다갔다했는데 이번엔 물 안들어다더라구요...그래서 엄청 짧았음.... 겨울에는 안하는걸로 아는데 날씨도 풀리고 다른 물놀이기구도 하는데 왜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기대했는데 ㅜㅠ (모르는 아이들도 이거 물에 들어가는거냐고 막 들떠있던데... ㅔ아쉽겠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암튼 로스트밸리 물엔 안들어가서 엄청 짧고 아쉬운마음에 판다월드류 뛰어가봄...
입장마감 1분남기고 헥헥 거리며 입장했어요 다행다행
이번 에버랜드 소원 다 풀음...

 

 

아이바오 러바오 팬더 암수 두마리

 

 

에버랜드 판다 동영상

 

 

 

 

예쁘지만 정형행동중인 래서팬더

 

이름 레시
수컷 생년2014년 8월18일

래서팬더 동영상

 

 

 

 

 

 

아마존 익스프레스도 타고..
이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탄 놀이기구 ㅎㅎ
나이가 드니 이제 놀이기구 안타게 되더라구요
특히나 t익스츠레스는 타곤 싶었지만 이날은 점검하는날이라 안되고 (점검하는거 알고 간 1인) 어차피 타면 허리가 너무 아파서 ... (그래도 익스프레스는 너무 재밌지만)

어쨌거나 아마존익스프레스도 되는데 왜 로스트벨리 수륙양육차는 안하는지 ..

급한대로 다 둘러보고 이제 밥먹으로..
밥먹을곳이 이곳밖에 없는것 같아요 햄버거집이랑 여기 인것같은데 맛은 ... 짜장면 세트보다 돈까스가 낫네요.
배고파서 배채움 ㅎㅎ

 

 

너무 늦은시간에 와서 동물도 다 못보고 ㅡㅠ다음에 다시 오면 되지뭐 .. 위안

 

 

사람없는데로 찍었지만 그래도 코로나인데 비해 사람들 꽤 있더라구요 특히나 오후늦게에도 유아 아이들 데리고 온 가족이 제일 많았어요

 

 

 에버랜드 장미축제 하는곳쯤에 분수대에 앉아서 잠시 군것질과 슬러시도 먹어주고 (슬러시도 옛날만큼 맛있지 않네요 ㅜㅠ )
장미꽃정원도 둘러봐주고 ...
코로나이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꽤 있었네요

 

 

너무 예쁜 장미들 ..
나라별로 장미꽃들도 있고 나중에 정원만들면 영국장미도 꼭 심어보고 싶거든요 ㅜㅠ
장미정원를 나와서 바로 옆에 퍼레이드길에서 벤치에 앉아서 에버랜드 퍼레이드를 기다렸습니다
회전목마 바로 앞에서 보면 명당이더군요.
에버랜드 퍼레이드 시간은 8시부터 시작했어요. (방송에서 7시라고 나와서 오잉? 했는데 잘못방송된거고 8시부터 시작)

 

 

 

에버랜드 퍼레이드는 처음본듯이 봤네요 . 폭죽같은것도 예전엔 터트려줬다고 들은것 같은데 ㅎㅎ 아닌가
아무튼 롯데월드보다 심심한 퍼레이드네요 흠..
아무튼 놀이기구 한개 타고온 에버랜드 ㅎㅎ
나름 콧바람 쐬고 좋았네요

아 .. 아기 호랑이두마리랑 엄마 호랑이는 보기가 좀 안쓰럽더라구요 . 서울대공원에 비해 동물들이 털색도 예쁘고 포동포동해보이지만 . 아기호랑이 엄마는 계속 아기호랑이를 관람객쪽에서 최대한 멀리 두려고 하는듯 보였도 엄마호랑이는 관람객을 걱정스럽기 쳐다보고 있었어요
꽤나 스트레스 받는것 같았어요.. (근데 대부분 관람객은 다르게 해석하더군요 . )

팬더도 꽤나 관람객을 바라보는 눈빛이 사납고... (원래 살던곳이 엄청 넓고 관람객과 좀 떨어져 있는 곳이었는데 몇년간 여기에서 살다보니 스트레스 받지 않았을까 싶더군요)

래서 팬더도 정형행동 중이었어요
계속 왔다갔다 반복행동중.....
...
아무튼 에버랜드 오랫만에 다녀온 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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