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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정소설,중국로맨스소설

丹阳县主_闻檀(문단) 丹阳县主 (단양현주). 원수를 사랑해버린 여주이야기.<언정소설추천>

by 하루:-) 2024. 12. 8.

원수,역하렘,전쟁,복수,나이차,후회남.



재밌게 읽었음….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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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에서 세번째 권력을 가졌던 단양현주 설원근(여주)는 독약을 당해 죽은뒤 ,
눈을 떠보니 서자아버지를 둔 딸이 되어있었다.

자신이 아끼던 왕자는 자신을 배반하고 태자가 되어있었고,자신이 키운 부하는 자신을 배신하고 정왕에게 붙었고, 정왕은 자신을 죽이고, 고모인 소태후를 죽이고, 아버지와 일가를 죽였다.

복수를 다짐하는 여주는 정국공부의 양딸이 되어 수도로 가기로 마음을 먹는다.
그렇게 자신의 서자 남동생을 세자로 세우기 위해 착실히 계획하기로 한다.

그러다 길을 잃고 남자와 부딛히게 되는데,
그는 단출한 의상을 입었지만 단단하고 청아한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는 자신을 정국공부의 책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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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고 번역이라 전쟁씬이 별로인데, 그나마 번역에 잘되는편이랄까…그치만 전쟁씬은 여전히 싫다.

마지막 결말이 후다닥 끝나버렸다.

택투를 좋아하지 않는데, 후다닥 지겹지 않게 흘러간듯하다.


언제나 원수와의 사랑이야기는 좋다.

후회남들이 다수 나온다.

이정도면뭐… 재밌게 읽었다. 추천



=========줄거리, 스포, 결말,

여주는 서북후의 딸로 단양현주로 불리며 나라에서 세번째 권력을 지닌인물이었다.
그녀에겐 어릴때부터 약혼자가 있었지만, 약혼자 구형은  좋아하는 여인을 잊지못하고 단양현주의 약혼을 파기하고, 화가난 고모(소태후)에 의해 관직이 좌천될정도로 소태후와 여주의 권력은 막강했다.
그러던 어느날 여주는 음식을 먹다가 독을 먹게되어 죽게되고, 소태후가 죽으면서, 여주가 믿고 키우던 조카 주순이 태자가 되었다는 소식이 온나라에 퍼졌다.

자신이 키운 조카가 자신을 배신하고 태자가되고, 부하가 자신을 배신하여 정왕에 붙어 자신을 죽였으며,정왕은 고모 소태후와 자신의 부모 일가를 죽였으니, 그 복수의 칼날을 갈게된다.


여주가 눈을 떴을땐 설씨집안의 셋째서자의 적녀가 되어있었다.
그녀의 아버지는 서자로 볼품없는 말을관리하는 관직이었는데,아버지가 쓴 글을 가지고 간 둘째형은 좋은관직을 받아 잘살고 있었지만 정작 아버지자신은 서자에 관직이 낮고 그럭저럭 살아가고 있는 실정이었다.

약간 먼친척 정국공세자에는 자식이 없었는데, 여주의 식구와 친척들을  불러들여 그들의 자식중에서 아들을 적장자로 입양을하고, 아들의 친남매중 여식을 양딸로 받아들여 구형과 결혼시켜주겠다고 이야기를 한다.

여주는 첫째집 둘째집의 무시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셋째 동생을 정국공의 세자로 만들고 자신을 양딸로 만들어, 경성으로 입성하여 복수를 할 계획을 세운다.
동생 설문옥은  서자로 머리에 이상이 있어,사람들과 대화도 하지 않고,어릴때부터 여주의 친동생의 괴롭힘을 당하곤했는데, 여주가 지켜보니, 바둑도 쉽게 배우고, 끈기가있고, 무언가의 기억력이 특출나게 좋았다.
여주가 설문옥을 가르키고, 곁에서 지켜주자, 설문옥은 마음의 문을열고, 누나가 원하는건 자신이 이뤄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세자 되기에 힘을쓴다.

정국공부에서 여주와 남주는 열심히 공부를하고 예절을 배우며,사람들과 경쟁을하는데, 첫째집 둘째집의 모함과, 계략이 들끓고, 여주는 남주의 복수를 위해 사촌의 말발굽에 바늘을 끼워 말이 날뛰게해 다리를 부러트려 사촌을 탈락시킨다.
배자청은 주순(정왕전하)의 수하로,때마침 그때 그 사건을 보게되는 배자청은 그 계략이 옛날 단양현주가 자신에게 가르켜줬던 복수 방법이라며 여주를 의심하게된다.

절에서 여주는 길을 잃고 그곳에서 남주 주순을 만나게되는데. 그는 자신의 신분을 밝히기 싫어서 정국공부의 책사?라고 이야기하고, 그의 단촐한의상에 여주는 그를 별의심을 하지 않는다.

여주는 자신의 남동생이 세자가되기위해, 남주가 정국공부의 책사라고하니 ,그에게 정국공부에대해 묻기위해 그를 찾아간다. 그곳에서 군사지도를 보게되고, 그 군사지도가 가짜라고 알고있는 여주는 그에게 넌지시 이야기해주고, 남주는 그 지도가 가짜라면 손실에대해서 아찔해하며,그 지도를 고쳐 전장에 승리를 하게된다.

남주는 여주에게 은혜도 갚는겸 여주가 원하는걸 들어주겠다는 마음가짐인데, 여주는 남동생의 공부를 위해 정왕(남주)가 예전 치뤘던 전투에대해서 이야기해달라고 하고, 그 전투에는 사실 비밀들도 많았는데 남주는 그녀가 남자가 아니기에 의심을 풀고 자신의 전투에대해서 이야기해준다.

그후로 전략의 핵심이 있는 세상에 단2권의 책중 한권을 얻게되는데, 시샘을 하는 여주의 친동생이 물에 빠트려 망가트리고, 여주는 책을 찾을생각에 남주에게 이야기하자, 남주는 그 책은 서고에 있는데 경계가 심하다고 이야기하고, 여주는 서고에서 책을 훔치겠다고 이야기한다. 남주는 사실 자신의 서고인데, 그녀와함께 훔치러 가겠다고 나선다.
서재에 침입해 책을 보던중 자객들이 오고, 여주는 남주가 자신때문에 위험에 엮인거라며 남주를 안쪽으로 밀어넣고 보호하려하고, 남주는 생에 처음으로 자신을 보호해주려는 여주에게 마음이 간다.
남주는 여주를 안에 숨기고, 나오지말라고 하며 자신이 칼로 그들을 처리한다.
처리후 남주는 사람을 불러 여주를 돌려보내게하고, 끝까지 자신의 신분은 알리지 않고, 자신이 떠나기전 여주에게 자신의 옥패를 남기는데,위험한일이 있을때 이옥패를 양아버지인 정국공에게 보내라고 이야기하고 떠난다.

남주는 여주의 소원을 들어주고 싶어, 자신의 부하인 정국공을 불러 세자를 여주의 남동생 설문옥을 받아들이라고 이야기하고, 여주와 설문옥과 첫째집딸(할머니에 의해 양녀로 같이 가게됨)은 세자부에 들어가 경성으로 향하게된다.

경성에서 여주를 본 배자청은 그후로 여주의 행동을 지켜보고, 단양현주라 생각하며 그녀와의 결혼을 추진하게된다.
여주는 자신이 단양현주일때 배자청을 밑바닥에서부터 끌어 키웠는데, 자신을 죽이고 가족들을 죽이는데 참여했으니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었다.
여주는 배자청을 혐오하며 결혼을 반대하고.그녀의 반대에 더더욱 단양현주라 확신한다.

여주는 남주를 찾아 배자청이 결혼을 강요하는것에대해 고민하고, 남주 너가 신분이 낮아 나랑 함께 할수 없으니 과거에 합격하면 좋을텐데라고 말한다.
남주는 그녀가 자신의 신분이 낮아 고민을 하는걸 보며 속으로 웃으며, 여주에게 자신이 배자청의 일을 처리해주겠다고 이야기한다.

왕궁의 결혼식에 간 여주는 왕궁이 불에 타면서 남동생이 연루되고. 왕궁의 불탄 흔적을 보고있다가 태자에게 붙잡히는데,허리에있는  남주가 준 옥패를 보고 ,정왕에게 반감이있는 태자는 여주를 잡아 무릎꿇리고 그와의 관계를 묻는데, 그때 정왕이 나타나 여주를 구해준다. 여주는 자신이 여태껏알고 있던 남자가 자신의 원수 정왕이라는 사실에 놀라고, 남주는 여주의 손을 붙잡으며 남동생의 일은 걱정하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남주는 다음날 혼담을 꺼내고, 여주는 그가 자신의 원수 정왕이라는 사실에 결혼을 거절하지만. 그는 여주와의 결혼을 하려하고, 남주가 1개월안에 전장으로 떠나 2년을 떠돌아야 했기에 성년의식을 치루지 않았지만 결혼을 서두르게된다.(성년이 되기전까지 합방은 하지 않겠다는 남주, )

여주는 자신의 남동생이 사실은 전왕조의 태자였다는걸 알게되고, 둘은 왕위를 탈환하고,남동생을 왕으로 세워 자신의 복수를 하려한다.

여주는 자신의 외사촌집인 푸씨집으로 연회에 가게되고, 그곳에서 태자의 부하가된 사촌오빠와 그의 부인 소씨를만나게된다. 사촌오빠는 자신과 두번째 약혼이야기가 오갔던 사람인데, 자신의 친구인 소씨가 오빠를 좋아하는걸알고 여주는 자신과 사촌오빠의 약혼을 거부한다. 그 이야기를 듣자 비가오는날 사촌오빠가 왜 자신과 약혼을 하지 않냐며 물으러 찾아왔었다.
근데 지금 소씨와 오빠가 결혼을 했구나… 생각하는 여주.

여주는 자신의 첫째집사촌언니와 구형(단양현주의 약혼자)을 이어주기위해 꽃밭으로 갔는데. 그곳에서 둘의 만남을 바랬지만 오히려 구형은 물가에서 여주를 보게된다.
구형은 예전 전장에서 큰 상처를 얻고 의식을 잃어가며 쓰러져있었는데,그 여자는 눈이 안보이는 구형을 옆에서 간호해주고 지켜주고, 자신의이름이 원아라고 알려줬다.그여자를 잊지 못해, 단양현주와 약혼을 무르고, 혹시몰라 그녀의 권력으로 자신과 결혼할걸 우려해. 정왕의 편에서서 소태후와 그녀의 세력을 없애는데 동참했으며, 자신이 직접 단양현주에게 독약을 쓰게했다.
그렇게 그여자를 잊지못해 찾고있었는데 , 드디어 눈앞에 그녀가 있었다.

여주는 단양현주때 구형을 구해줬던기억을 떠올리고. 구형을 보고 깜짝놀라고, 구형은 자신을 보고 놀라는 여주를 보며 자신을 알아본거라 눈치채고, 자신이 찾던 여자라고 생각하게된다.다만 나이와 생활환경에서 맞아 떨어지지가 않는다.

단양현주때 자신이 구해줬던 사람이 구형이고,그가 바로 자신의 얼굴도 알지 못했던 약혼자이고,
그 약혼자 구형이 단양현주를 독살했다니…..허탈해한다.
자신이 생명을 구했는데 이렇게 자신과 가족들을 죽였다니….

그렇게 여주는 남주와 결혼하게되는데, 결혼식날, 여주가 남동생과 바둑을 두게되고, 그 바둑판을 보게된 구형은. 자신이 눈이 멀었을때 그녀의 습관을 생각하며, 바둑판의 귀퉁이의 흠집을 발견하고, 여주를 다시 의심하게된다.

결혼을한후. 여주는 왕궁으로 들어가는데, 연회에서 서귀비에 의해 물에 빠지게되는데, 여주는 이걸 빌미로 서귀비의 집안 서씨네를 망하게 하려하고, 남주도 이걸 빌미로 자신이 죽이고자 하는 세력들을 죽인다.
(후에 여주는 남주가 자신을 이용했다는걸 알게되고, 남주는 이것때문에 자신을 배반했느냐고 묻는다. 그치만 진실은 알려주지 않는 여주,)

여주는 남주의 석궁을 받게되고, 석궁을 조립하며 그림을 그려 자신의 먼곳에 살아있는 오삼촌에게 보낸다.
남주의 서재에 비밀이 많다는걸 알게되는 여주, (사실 남주는 여주를 일부러 떠보듯 비밀 서재에 데려온것임)

남주는 태자로부터 암살의 위협을 당하게되고. 일부러 크게 다친척 하는데 여주는 남주를 진심을 다해 걱정하며 돌보고, 남주는 여주에게 감동하는데, 남동생으로 부터 여주는 남주가 자신을 이용했다는 사실을 알고 복수의 마음을 다시 일깨우며 , 남주에게 음식을 먹이는데, 사실 남주는 그 전부인이 음식에 약을 넣었기때문에 고민을 하지만 여주가 준 음식을 받아 먹는다. 여주가 나간사이에 암위가 나타나 음식에 은바늘을 넣어 독약테스트를하는데. 갑자기 나타난 여주가 그걸보면서 자신을 믿지 않느냐며 울며 나가고, 남주는 그녀를 쫓아와 믿는다며 이야기한다.
여주는 그렇게 서재에 들어가서 나머지 병력배치도를 보고 암기해서 나온다.

여주를 정국공부에 보내 호위병들로 보호하고 자신홀로 들어간 남주는. 그곳에서 왕후의 목을 베고, 반란을 일으키려하지만. 병력배치도가 누군가에 의해 알려지고, 여주동생이 태자와 합심하여 자신의 부하를 잡아와 물러날것을 종용하자, 남주는 코앞에둔 반역의 성공을 놓치고 황궁을 나오게된다.

황궁밖에서 금의위?와 맞서며 피 철갑을 하고 돌아온 남주는. 도망가는 여주를 혼절시켜 데려간다.

그사이 왕궁은 태자가 왕이된다는 소식이 아니라. 여주의 동생이 즉위해다는 사실이 공표된다.

자신을 배신하는 여주에게 이유를 묻는데, 여주는 자신의 과거의 진실은 알려주지 않은채, 남편이 자신을 떠보고, 자신을 이용해 세력들을 죽이고, 이용했기때문이라고 말하지만, 남주는 믿지 않는다.
남주는 화가나 여주와 관계를 하고,  여주는 도망갈 계획을 세운다.
여주는 남주에게 자신은 진실로 사랑했다며 남주의 방심을 불러일으키고, 도망을 간 여주는 그곳에서 구형을 보자 방에 들어가 숨는데, 그곳에서 자신의 오삼촌을 만나고, 구형으로 부터 도망을 가게된다.
구형은 이때 여주로 부터, 자신이 찾는 여자에관해서 듣게되는데, 그여자는 바로 단양현주이고, 그 단양현주는 너의 상사 정왕세자는 일찍히 알고 있었다고 이야기해준다.
구형은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가 바로 직접 독약으로 죽인 단양현주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자신이 모셨던 정왕세자에 대해 이를 갈게된다.


도망간 여주는 남동생(왕)의 곁으로 돌아가고. 오삼촌과 세력들과 함께 정왕과 전쟁을 돌입하게된다.
정왕은 성을 함락하기위해 나서고. 여주는 성을 지키기위해 애를쓴다.
하지만 단양현주때도 정왕을 죽이기 위해 5번을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었고, 이번전쟁도 마찬가지였다.
구형은 남주곁에서 세작역할을 하고, 남주는 구형을 잡아 여주를 돕는 이유를 묻는다. 그가 말하지 않자. 그의 수하를 고문하고, 수하는 여주가 단양현주라고 이야기한다.

충격을받은 남주는 다른곳으로 전쟁을 눈을 돌리게 하고 여주를 찾아와 묻는다.
단양현주라고 자신을 밝힌 여주는 남주가 아버지를 죽이고 자신의 일가를 죽인원수라고 이야기하고,
남주는 자신이 직접 죽이지 않았지만, 소씨일가는 어차피 곧있으면 무너질 거였다고 말하고,
너가 나라도 어쩔수 없을 상황이었다고 이야기한다.
서로의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이해하는 둘, 여주는 너의 상황은 이해하지만 , 내가 소씨일가를 대표해서 널 이해해줄순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며, 자신을 죽이라고 이야기한다.

여주는 다음날 눈을 뜨고, 둘의 전쟁은 막바지로 향하는데,
두곳만 함락하면 남주의 승리가 확실시 되는가운데, 댐이 무너지면서 여주는 물에 휩쓸릴 상황이되고, 남주는 그녀를 구하다가 상처가 터지면서 물에 휩쓸려간다.

왕궁으로 돌아온 여주는 남주의 죽음을 믿지 못하고,남주를 찾고 싶지만.
남동생의 여주에대한 집착에 의해 왕궁에서 나가지 못하고 있다.
남동생은 여주가 자신을 떠나지 않을것을 종용하는데, 주위 지인들을 죽이겠다고 협박하다가. 자기자신의 몸에 상처를 내면서 협박하기도 한다.

그동안 도망쳤던 태자를 잡아오고, 여주는 태자에게 독약주를 내린다.
태자는 여주가 자신이 사랑했던 고모인 단양현주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리고 자신을 진짜 독약으로 죽인 범인이 옛친구 서씨라는것을 알게되는데, 그녀가 자신의 아이를 가지고 있다며 푸씨(사촌오빠)는 그녀를 살려달라고 여주에게 무릎을 꿇고. 여주는 서씨에게 독주를 주며 두가지 독약중에 하나는 독이 있고 하나는 없다. 어떻게 할거냐 묻자 여자는 자신이 살겠다고 하고, 그걸 뒤에서 듣고있던 사촌오빠는 그녀를 무시하고 나간다. (그렇게나 사랑했던 남편을 배신하는 여자)

죽은줄알았던 소태후는 여주를 찾아온다. 소태후는 태자를 그동안 태자로 세우지 않았던 이유는. 그가 권력을 잡으면 여주를 억지로 얻으려는 마음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하고, 지금의 남동생도 널 위해 권력을 얻었지만. 그 태자만큼 마음이 나쁘지는 않으니, 여주 너가 남동생을 잘 타이르면 될거라 이야기한다.
여주는 남동생에게 믿음을 주며, 널 떠나지 않을테니, 남주를 찾아보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여주는 남주를 찾아 남주와 처음만났던 절에 가게되고, 그곳에서 기억을 잃은척 스님으로 있는 남주를 발견하고, 그의 곁에서  그를 꼬시는데, 그는 끝까지 여주를 모른척하고, 정체를 숨기자, 여주는 그의 앞에서 물에 빠지고, 그는 그녀를 구하곤 다음날 감기에 걸려 자리에 눕게된다. 그녀는 감기에 걸린 남주를 찾아가 자신을 계속 모른척할거냐며, 옷을벗자. 남주는  여주를 안는다.
자신을 무시하는 이유가 혹시 댐이 무너져 물에 빠져 죽을뻔했던게 여주인 자신의 계략이라고 생각하냐고 묻고, 그게 아니라는걸 남주에게 이야기해준다.
그렇게 둘은 함께하고, 나중에 아이를 갖게되는데 그아이는 남동생( 아마도 여주를 사랑해서 결혼안한듯?)의 아들로 입적해켜 태자를 삼아 나라를 다스리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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