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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정소설,중국로맨스소설

抹茶曲奇 (말차곡의) 暴君之妻 (폭군지처) 폭군의 왕비이지만 달달물,

by 하루:-) 2024. 11. 30.

달달물,총애물,오가교처작가,선결혼후연애


소어는 황제의 사촌오빠에게 시집가는날. 황제가 승하하면서,소태후로 추대되면서 황제가 궁녀에게 낳은 아들과 함께 수렴청정을 하게된다.
6개월만에 성이 함락되고, 왕조가 바뀌게 되면서 신하들이 죽고, 고모인 태후도 자살을 하게되는데 소어는 의붓아들을 데리고 도망을가게된다.
호국공부의 적녀이자 황후였던 소어였지만, 아들을 데리고 이렇게 먹지도 못하고 도망다니는 처지가 될줄이야.
친아들. 친모처럼 서로를 의지하였지만 그 생활을 보름만에 끝이 났다.

소태후 라고 부르며 나타난 남자는
우람하고 큰 키에 다부진몸으로 말을 타고 달려와 그녀를 가슴에 안아올리며 말했다.

”환궁.“




========

오가교처작가인지라 달달물과 로맨스에 집중된 스토리인데,

폭군이라는 이미지와 맞지 않는 작가인듯하다.

왕가에 어쩔수 없이 결혼한 여인과 집안이 얽힌 내용인데, 내용의 흐름이 단순하고 심리적으로 와닿지 않는다.

중반까지 읽다가 사선으로 읽다가 덮었다. (애정씬은 참 많다.)

(오가교처는 정발본으로 봐서인지 꽤 괜찮은 로맨스소설이었음. 잔잔한 귀여운 로맨스 특화)


============대충 스포, (읽덮) 대충결말,

여주는 고모의 자살을 보며 자신은 죽고 싶지 않았고, 호국공부아버지에 편지를 써 지금의 왕에게 의지하라고 말한다.
남주이자 왕은 여주를 호국공부로 돌려보내고, 전왕조의 왕자는 죽이지 않고 살려 바깥 집에 살게 해준다.

어느날 호국공부에 사혼이 내려오는데, 이곳의 적녀를 왕비로 삼겠다는 이야기에 셋째집딸(여주의 사촌언니)는 마지막남은 적녀가 자신이라 생각하고 황후가될 생각에 꿈에 부푸는데. 막상 황제를 만나니. 황제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사촌을 비웃고, 호국공부의 적녀는 따로 있지 않나? 라고 이야기한다.

그제서야 과부인 여주를 황제가 황후로 삼겠다는 이야기에, 놀라는 사람들,
아버지는 여주를 몰래 의붓아들에게 보내려하지만, 도망을 가려다 되돌아온 여주는 집안을 위해 남주에게 시집을 가겠다고 말한다.
그렇게 여주는 황후가되고, 황제를 보며 잘씻지도 않고, 음식예절도 모르고, 이런 시정잡배같으니라고 속으로 생각을 하고 있다.
황제와  여주는 밭을 갈기도 하고 알콩달콩지낸다.
여주가 아들이 아프다는 이야기에 몰래 나갔다가 들켜 황제의 화를 받기도 하고,
여주의 의붓오빠가 좋아하던 관계라 오해하며 질투하기도하고,
여주가 피임약을 먹는걸 들켜서 화를내기도 하고,
그런일들이 지나가고,
절에 있던 여주의 전남편 (전 황제)가 살아서 숨어있었다는걸 알고, 왕은 그들을 유배보낸다.
(전 황제는 자유가 되고 싶었다고 그랬나?? 암튼 읽은 부분까지는 쓰레기 같았음…처자식을 버린 쓰레기임)

남주의 비밀이 있나본데… 농부의 자식인줄알았더니 전전왕조의 황자? 인데 개국공신인 여주의 집안에 의해 망하고 여주의 아버지가 남주를 살려줬나? <불확실함..>

여주 임신

여주를 좋아하던 시동생 왕야가 남주의 내시(하주은)을 이용해 납치하고, 내시는 여주를 몰래 놓아줌,
남주는 시동생왕야를 죽이고 내시를 옛은혜를 베풀어 살려주고, 여주는 아이를 낳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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