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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정소설,중국로맨스소설

shisanchun(시사천) 世家名门 (세가명문)(명문세가) 첩과 통방을 받아주지 못하는 현대여성 여주의 고대생활 이야기.

by 하루:-) 2024. 11. 29.

택투,선결혼후연애.약혐관언정소설.의술,섭남집착남.


<고대사회의 첩과 통방을 받아주지 못하는 현대여성 여주의 생활기>


현대에 살고있던 여주는 눈을 떠보니  첩과 통방을 거느리고 있는 후부의 정실부인이 되어있었다.

더군다나 이날은 자신의 첫날밤 ….이날 첩과 함께 하고 있는 남편을 찾아갔고, 그에 의해 넘어져 이마를 다쳐 침상에서 깨어난 상황이었다.

여주는 자신이 이런 남편의 부인이라니 너무 끔찍하다.


저런 더러운 종마같으니라고!!


근데 사혼으로 내린 이 결혼을 어떻게 무를수 있지?


==========줄거리, 결말, 스포

장약남은 눈을 떠보니 이마에 상처를 입은채 침상에 누워있었다.
현대에 살던 장약남은 이곳은 과거의 시대로, 자신은 안원후댁의 며느리로  천월해 있었다.
이날은 자신의 결혼식날이었다.
자신은 황제에게 사혼을 내려달라하여, 안원후와 강제로 결혼하게되었고,원래 결혼하려했던 정실을 귀비로 봉해 같은날 안원후댁에 들였고, 남편은 정실인 자신을 혐오하여 결혼당일 귀비와 하룻밤을 보낸것에 격분해 채찍을들고 남편을 찾아갔다가, 남편의 손에 밀려 책상에 머리를 부딛혀 죽은것이었다.

하지만 현대의 생각을 가지고있는 장약남은 이 잘생긴 남편이 여러첩과 통방을 거느리는 더러운 종마로만 여겨졌다.
해서, 남편이 자신을 무시하고, 시여동생이 자신을 무시하든, 자신의 정실위치와. 든든한 태후라는 뒷배, 자신이 돌아가신 장군아버지가 물려주신 돈과, 지위로 이 세계를 당당하게 살아갈 자신이 있었다.


다만 봉건시대의 정실로서, 시어머니에게 잘한다면 살기 편할거라 여기며, 시어머니의 병을 살피며,아픈부위를 안마해주고, 현대의학의 기억으로 부항을 떠주며, 시어머니의 환심을 살수 있었다.

시어머니는 자신에게 잘하는 장약남이 남편에게 잘보이려한다고 오해하고, 남편의 어디가 좋아 황제의 사혼을 받아 결혼했냐고 묻는다.
장약남은 종마인 남편이 토가 쏠리면서도, 원주의 기억을 더듬어, 첫만남에 자신을 구해주던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 거짓으로 이야기하고, 그것을 엿들은 남편은 살짝 마음이 흔들린다.

여주는 안하무인의 이미지에서 예의범절을 배워 궁으로 향하게되고, 과거 자신이 잘못했던 일들에 한명씩 절을 하며 사과를했다. (물에 빠트렸던일이라던가,, ) 달라진 모습에 젊은 황제도 믿지 않는다.

시어머니에 이끌려 효자 남주는 장약남의 방으로 향하게되고,
남주는 장약남에게 부부로써 관계를가지려하지만 장약남은 끔찍히 여기며 일부러 첩이야기를 하며 비호감을 이끌고, 그렇게 화가난 남주는 방을 나가버린다.

물가에 서있는 부인을 보며 예쁘진않지만, 단아하고 아름답다고 여겨지는 안원후는, 부인을 안으려했지만, 끝내 부인은 첩과 통방을 용납하지 않으며 남편을 거부한다. 첩의 여자 냄새가 난다면서 쫓겨난 안원후,

첩 우추월을 찾아간 안원후는. 그녀에게 나는 냄새를 맡으며 고민을하게된다. 그렇지만 고대 봉건시대의 기억을 가지고 있던 안원후는 여주의 생각이 용납이 안된다.

그러다 첩이 임신을 하게되고,첩이 자신대신 잠자리 하녀를 바치자,남주는 여인이 정말 자신을 사랑하는데 어찌 다른 여자를 줄수 있지? 의문이 들면서 첩이 자신을 정말 사랑하는거냐는 의심이 들었다.

그러다 황제는 태후가 여주를 자신과 10살때부터 결혼시키고자했지만, 여주는 안원후에게 시집가길 원했고,황제는 안하무인 여주를 떠넘기듯 안원후에게 시집을 보냈는데, 그후 돌아온 여주가 너무 단아하고 정숙하고 아름답고, 말도 잘하고 시도 잘짓고, 사람들에게 의술로 고치기까지하니,,,
여태까지 자신앞에서 멍청한척한것 아니냐며 여주에게 화를 내고, 괜한 집착이 생기게 된다.
그렇게 괜히 괴롭히기 시작했는데, 이 마음이 진심이 될줄이야,

신하의 부인을 탐하면 안되지만 자꾸만 탐하게 되는 황제,
꽁냥꽁냥하는 남주여주를 보며 불꽃이 일어난다.
그러다 사냥터에서 황제는 홀로 떨어져 곰에 의해 위험에 빠진 여주를 구해주게되고, 황제는 다치게된다.
여주는 남주의 마음을 받아들여 다시 결혼첫날로 여기고 합방날짜를 잡고,
황제는 다친후 술을 마시면 안되지만. 여주의 합방하는날 술을 마시며 자신의 몸을 해치게된다.

그러다 여주에게 황제는 자신이 다 해줄수 있는데 안원후에게 가느냐고 묻고, 안원후는 첩을 들이지 않고 자신만을 사랑해주겠다고 했다는 이야기에 황제는 남주가 온리 여주만 볼지에 대한 승부를 한다.
6개월동안 여주외에 다른 여자를 품지 않으면 인정하겠다는 황제, 그렇지 않으면 이혼하겠다는 여주,

그렇게 황제는 연회를 여는날, 갑자기 무희를 남주에게 하사하고, 거부했지만 어쩔수 없이 첩으로 무희를 데려오고,
첩자인 무희는 6개월안에 남주를 함락시키기위해, 남주를 위험으로부터 목숨을 걸고 구해주고, 자신이 남주를 너무 사랑해서 목을 매고 자살하려고하고, 남주의 마음을 얻기위해 갖은 노력을한다.그렇게 남주는 첩 청대에게 어쩔수 없는 약간의 감동을 하게된다.

남주는 여주와 알콩달콩 일편단심임에도 불구하고, 청대가 자신에 대한 마음을 알기에, 청대가 자신을 붙잡고 놔주지 않는데도 뿌리치지 못한다.
그 모습을 보면서 여주는 집을 나가고, 남주는 잘못했다며 여주를 집으로 들여온다.
그렇게 지나가는듯 싶었지만, 청대와 남주가 같이 알몸으로 침상에 누워있는 모습을 보고, 남주가 아무 기억도 나지 않으며 약에 당해 모함을 당한거라 이야기하지만, 술을 같이 마셨다는 것 하나만으로 실망하여 이혼을 요구하고,
여자는 여주 하나뿐이라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남주는 여주를 더 잡지 못하고,여주가 이혼을 하게되면 처지가 힘들어질걸 알기에, 일부러 자신이 욕을하고 때렸다는 이유를 하나 더 적어주어 이혼서를 작성해준다.

그후 5년,황제의 집착을 피해 있던 여주는 쌍둥이 아들과 의술을 펼치며 살아가고 있었다.
여주는 전염병에 걸린 사람들을 불태워 죽이려던 좌도둑을 만나게되고, 좌도둑은 당찬 과부 여주에게 ,몸도 건강하고, 자식도 낳아봤으니, 자신의 아이를 낳아 키우라며 결혼을 하자하고, 여주는 거부하는데,
마침 경성의 태후가 아프다는 이야기에 여주는 좌도둑과 함께 5년만에 황궁으로 돌아온다.

5년간 안원후는 첩귀비와 그녀의 아들이 죽은후 결혼도 하지 않고 있었다.(첩은 여주를 사냥터에서 사주해서 죽이려던 일이 알려지며 쫓겨나고(대리사로 갔나.,,?)

여주는 쌍둥이 아들을 안원후댁에 인사시키게되고, 좌도둑보다 친아버지인 안원후에게 이끌리는 아이들.

황제는 누구와의 결혼도 할수 없고 외롭게 살아야 한다며 여주를 압박하고,
좌도둑이 여주와 결혼하고자 하자, 사혼을 내려 좌도둑을 결혼시키고, 안원후에게도 사혼을 내리지만, 그는 황제의 명령을 거부하고,여주외에는 결혼할 생각이 없다는남주,
황제는 남주를 위해 달려온 여주를 보며 더욱 화가나고, 여주는 황제에게 자신을 언제까지 괴롭힐거냐며 묻고, 그제서야 남주는 황제와 여주의 관계에 의문을 품게된다.  남주는 감옥으로 끌려가고, 여주는 황제에게 자신이 절로 출가 할테니 남주를 살려달라고 한다.
그렇게 출가를 기다리는데,갑자기 황제가 쓰러지고, 여주는 황제를 간호하기위해 왕궁으로 온다.황제는 눈을떠 자신을 극진히 간호하는 여주를 보게된다.
출가하는날 달려온 태후에게 황제는 눈물을 흘리며, 한명이라도 자신이 원하는 사람과 함께 해야하지 않겠냐며, 눈물을 한방울 떨어트린다.

그렇게 황제는 여주에게 첩 청대를 보내 이혼전의 오해했던 상황(약에 취하게 하여 남주를 자신을 안게 하려고했는데, 끝내 남주는 자신을 안지 않고 정신을 잃었다)를 이야기해주고, 여주는 청대의 이야기를 들으며, 남편의 말을 믿지 않고 이혼을 한 자신의 잘못이라며 남주를 만나고, 감옥에서 나온 남주를 안고 키스를 하며 자신의 잘못을 이야기 한다.


========= 마지막까지 읽겠다는 집념으로 ……

중반까지는 그런대로 읽다가..내용이 좀 심심하고,,,, (중소 초반읽었더라면 재밌게봤을수도 있지만,,,,다른 소설들을 읽다보니 성에 안참.)

중간부분부터 사선으로 읽다가 넘기며 읽다가 마지막 부분 읽었음.

현대에 의술을 사용하는데,,,원래 현대에서 의술하던 사람이 아닌걸로 아는데. 이게 가능? 허무맹랑한데…그냥 넘어가줌.

여주가 부모님의 사랑이라던가 받지 못했던 마음을 좀 더 써줬다면 좋았겠다. 감정이입되는 부분이 더 있었어야…

여주가 봉건사회의 첩을 들이는 남주의 진심을 믿지 못하고 오해로 인해 결별하는 이야기인데.
결별내용이 빨리 나오고 후회남 이야기를 하거나. 다시 이어지는 이야기를 했으면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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