长沟落月(장구낙월) 权戚之妻(권척지처) 권신의 아내

长沟落月(장구낙월) 权戚之妻(권척지처) 권신의 아내
택투물,중생물,


<전생 시집살이하고 죽었다가, 중생해서 권신 시아주버니에게 시집가는 이야기>

권신의 아내…제목과는 그렇게 큰 상관은 없는 느낌인데…

시집가기전 택투가 반이상이고,, 사랑이야기는 반이상이 지나야 나오므로,,힘들게 읽었음….
재밌다는 이야기들이 꽤있던데, 중소 초반에 읽었다면 재밌었을지도 ,,하지만 택투에 지친 나로써는 추천을 주기엔 무리라능.


============스포, 결말
전생에 심원은 이씨집안의 적자 이수원을 쫓아다닌끝에 그와 강제로 결혼에 골인하였는데,그후 홀대를 받다가,결국 독에의해 눈이 멀어 강에 버려져 죽을뻔하였고, 은인을 만나 그로부터 1년간 사랑과 보살핌을 받다가 죽게되었다.

중생한 심원은 이번에는 절대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결심, 그 은인을 찾아 보고 싶어한다.
외할아버지집으로 보내졌던 심원은 자신의 본가에 가기위해 배를 빌리고, 그곳에서 이씨 집안의 서자 이수요와 만나게된다. 이수요는 미래 1급 고급관료? 로 무장이며 대장군인데, 훗날 자신의 누이의 아들이 황태자가 되면서, 최고 권력자가 되는 인물로, 전남편의 서자형으로 아주버니였다..
심원은 이씨가문누구와도 관계를 맺고 싶지 않아 멀리 하지만, (전생에 어떤 고마운일이었나..? )그 일을 생각해서 배를 태워주게된다. 배에서 도적놈들을 만났지만 무장인 이수요로 인해 모두 목숨을 구하고, 심원은 그에게 뱃삭을 받지 않고 집으로 간다.

본가로 돌아온 심원은 전생 자신과의 사이가 틀어졌던 아버지에게 고집스러운 모습을 버리고, 상냥하고 온순한 모습을 보이며,첩이모와 의붓딸을 처리한다.
전생에 그녀가 따라다녔던 전남편 이수원을 멀리하고, 친남동생이 모함을받아 나쁜길로 빠져들지 않게 하고,
친여동생이 잘못된 결혼으로 생을 마감하는것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노력한다.
심원은 마차를 타고 가다 마차가 고장이 나고, 근처 찻집 2층방에 들어갔는데 그곳에서 이수요를 보게되고, 이수요에게 방을 양보한후 내려와서 마차를 기다린다. 이수요는 자신을 피하는 심원을 2층에서 지켜보고 있는데, 심원이 행실이 좋지 않던 공자에 의해 괴롭힘을 당하는걸 보고,도와주려 내려온다.
그때 송씨의 공자?가 도와주고, 심원은 누구와도 관계를 맺고 싶지 않아,인사도 하지 않고 마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온다.  송공자는 황후의 조카로 심원과 황궁입궁할때 스치며 보게되고, 동급생의 결혼식날도 보게되며, 여주에게 눈이 가게된다.
그때마다 곁에 있던 전남편 이수원은 여주가 아직도 자신을 쫓아다닌다 생각하며 심원을 피해다니며 질색을 한다.
(행실이 바르지못한공자)는 여주의 집에서 여주를 보고 쫓아오고, 피하는 도중 여주는 이수요를 만나게되는데, 이수요는 그 상황을 보자마자 여주를 뒤에 숨기고 공자를 발로차 기절시킨다.
오히려 갑자기 나타난 공자가 대장군인 자신을 죽이려 했다며 모함하며 일단락시키는 남주.

아름답고 정숙한 여주는 (행실이 바르지 못한공자)의 어머니에의해 점찍혀 약혼을 하게되고, 미래에 태자와 황제가 죽는걸 알고있는 여주는 그때가되면 1년상으로 결혼을 못할거란걸알고 대충 승낙을한다.
남주 이수요는 여주를 한밤중에 찾아와 자신과 결혼해야한다며 으름장을 놓고,
그후 그 공자는 변방으로 군인으로 가서 죽게되고, 여주의 아버지는 뇌물혐의로 3급관료에서 감옥에 갇히게된다.
여주는 이수요를 찾아가 자신의 아버지를 살려달라고 하고, 이수요는 결혼을 빌미로 승낙을 해준다.
그렇게 아버지가 무혐의로 감옥에서 나오자마자 3일만에 결혼을 하게되는 이수요와 여주,

전생과 마찬가지로 시엄마에게 괴롭힘 당할걸 염려한 여주이지만, 이수요에 의해 매일 시엄마에게 인사할 필요도 없게 만들고, 괴롭힘 당하지 않게 해준다.
오히려 전남편의 부인은 시엄마에의해 호두까기,경서베끼기등의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

이수요는 황제와 태자를 죽이기 위해 병을 옮기는데, 그 혐의를 벗기위해 미리 다친척, 수도에서 멀리 홀로 가있었다.
그 사이 여주는 임신 3개월인걸 알게되고, 남주는 몰래 여주를 보기위해 밤중에 찾아온다.
여주는 꿈에서 자신의 은인을 보는 줄알고, 그를 아명으로 부르는데, 그 아명은 남주의 진짜 아명으로, 여주는 남주손의 상처를 만지며 ,이제서야 자신의 은인이 남편인걸 확신하게된다.

전남편인 이수원은 점점 심원을 눈여겨 보는데,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심원에게 억지로 결혼한걸 알고 있으니, 이혼을 도와주겠다 이야기한다. 심원은 이혼하지 않을거라며 이야기 하고 이수원을 멀리한다.
그때 이수원의 부인은 지친 결혼생활에 이혼장을 주고 이수원을 떠나간다.

이수요는 자신의 동생이 이혼하고,심원에게 이혼을 도와주겠다 하는이야기를 전해듣고 질투에 휩싸이고,
동생을 뺨을때리고,멀리 직책을 주어 보내버린다.
화가나서 자신의 집에 돌아가지 않고 근처 여관방에서 지내며 , 여주에게 돌아가지 않는데, 여주의 몸의 상태가 좋지 않다는 의사의 이야기를 듣고, 밤에 몰래 여주를 보러 돌아온다.
여주는 돌아온 남주를 붙잡고 자신의 비밀을 이야기 하려는데 ,7개월째의 배가 피가 나며 아이가 나오려하고, 난산이 되며 여주는 정신을 잃게된다. 남주는 여주가 살아나기만 하면 , 자신의 남동생을 사랑한다면 서로 이어주겠다며, 살아만 달라고 이야기 하고, 여주는 깨어나서 남자 아이를 낳고, 남주에게 자신이 진정사랑하는 사람은 남편이라 이야기한다.

전생의 이야기로 하지 않고 꿈에서 전남편이 보살펴줬던 이야기를 하며. 자신이 여태껐 좋아했던 인물이 남편이었다는걸 이야기 하고, 어렸을적 절에서 서로 만났던 이야기와, 여주를 어릴때 뱀으로 부터 구해줬던 남자가 전남편이 아니고, 사실은 남주 이수요 였다는것도 밝혀지게된다.

그후 송씨는 흘러가듯 심원을 보며 사실은 자신도 여주에게 마음이 갔었다는 속마음으로 이야기 하고, 인연이 아니었다 생각한다.
송씨가에서는 이수원을 몰래 죽이려했지만, 송씨는 이수원의 아량으로 목숨을 건지며 뒷켠으로 조용히 물러간다.
그후 2년이 흘러 아기황자는 선위하여, 이수원을 황제로 옹립하게되고, 아들2에 딸1낳고 잘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