慕如初(모여초) 丞相大人养妻日常 (승상대인양처일상)
달달물,
<고아가된 안진아(여주)가 어릴때의 약혼자인 승상대인 고경진을 찾아가 결혼하는 이야기>
쓰레기남자만 보다가 달달한 연애물이나 읽을까 해서 읽은 소설.
초반 파파고 번역이 잘먹혀서 나름 재밌게 읽었는데
밍숭맹숭 사건이 별로 없고, 두근두근캐미가 부족하달까…. 뒷부분엔 한페이지에 한줄씩 읽고 넘김. 왜인지 두근두근하지가 않네! ., 막장 마라맛에 익숙해진걸까..
세자도 승상대인에게도 스며들지가 않아....
스포,결말 (대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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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아는 부모님과 형제를 잃고 고모집에 괴롭힘을당하다 유모의 도움으로 태어날때부터 정해졌던 약혼자에게 몸을 위탁해 보기 위해 경성을 찾았다.
1품 승상대인인 약혼자 고경진은 안진을 보고 아무 표정이 없다.
24살의 고경진은 14살의 성년도 되지 않은 여주를 안뜰로 들여보내주고, 관계는 성이다른 여동생으로 삼고, 학교에 보내준다.
여주는 학교에서 숙식을 하며 학업을 하고. 최고 성적을 받기도 하고. 그곳에서 세자를 만나기도 한다.
대외적으로 승상대인의 여동생으로 되어있는 여주는 주위 사람들이 잘보이고 싶어한다.
여주는 처음부터 남주에게 미래 남편으로 호감을 보이고 좋아하는데, 여주는 다가가고 남주는 승상의 관료를 대하는 습관인지 여주에게도 관료에게 하듯 하지만, 주위 하인의 당부,조언을 듣고, 그날그날 여주의 마음을 풀어주려 노력한다.
여주의 고모가 찾아와 여주를 괴롭힐때도, 남주는 고모를 멀리 유배시켜버리기도 하고,
여주를 괴롭히는 학우도 학교에서 내쫓아주기도 하고,
여주를 2년간 좋은 사부에게 보내 공부를 시켜주기도 한다.
2년만에 여주를 만난 남주는 , 여주가 좋아하는 사람이 세자인걸까 하며 마음이 가라앉았다가,
키도크고,잘생기고, 머리도 좋은 자신임을 알고 마음이 좋아지는걸 느낀다.
남주를 버린 친엄마로부터 여주가 자신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며 남주는 여주에게 사랑을 느끼고, 경성으로 돌아가 결혼하자한다. 그렇게 경성에 도착해서 알콩달콩 지내다가. 남주는 과거시험 부정에 연루되고, (이건 남주의 계략이었던것 같은데.. 대충읽어서 불확실) 사건이 해결되면서 결혼한다.
번외는 결혼후의 이야기.. 학교 다니면서 부부애과시인듯.
19금이라던데 대충봐서 잘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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