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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정소설,중국로맨스소설

不语忍冬(불어인동) 我不做妾(아불주첩) 나는 첩이 되지 않는다.

by 하루:-) 2024. 11. 2.

不语忍冬(불어인동) 我不做妾(아불주첩) 나는 첩이 되지 않는다.
여주도망,집착남소설,아내쫓아다니는소설,
 
<양주수마 (미래의 첩)로 길러진 여주의 몸에 빙의되어 남주에게 첩으로 팔리지 않기 위해 도망다니는 이야기 >
 
파파고 번역이 잘 안먹혀서, 설렁설렁 읽었다 (너무 번역안먹혔어..ㅡㅜ 파파고는 전쟁같은거 나오면 잘 번역이 안되는듯…)
여주도망에 집착남 소설인데 막장은 아니다.
… 빠져드는 계기가 좀 부족했달까… 두근두근하지 않았다. 감정선을 좀더 썼어야 하지 않나….
대부분 여주도망 장르는 남주가 쓰레기인데,, 여기의 남주는 쓰레기라고 생각되지 않는다. 고대를 생각해선 당연한 첩에대한 생각일뿐..
 
선란(여주)는
양주수마의 몸에 빙의되서 남주의 첩으로 보내질 운명이었는데, 현대기억을가지고 있던 첩이 되기 싫었던 여주는 1년간 주위를 속이다가 도망을 치는날 관료에게 붙잡히고, 아름다웠던 여주를 남주는 하녀로 삼는다. 
 
배신(남주)는 여주를 좋아는 하지만 양주수마인 그녀는 첩일뿐. 정식부인이 될 수 없는 양주수마일 뿐이다.


 
스포,결말
========
하녀가 되어 3년을 기다리다가 자꾸 남주가 첩으로 삼으려하자,
배신(남주)에게 술을 먹이고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며 친척이 찾아왔다고 속이고 허락을 받아 , 도망을 쳤는데 그날 바로 붙잡히고.그날 첩이된다. (여기서 좀더 긴장감있어야 하고, 서로의 감정 표현을 좀 더 했어야 한다고 생각..좀 짧았다.)
고분고분한척 배신을 속이고 있던 선란은.
절에가서 호위무사들과 하녀에게 수면약을 먹여 다시 도망을 치고, 전쟁에서 승리를 거머쥐고 돌아온 남주는 직접 여주가 있는 마을로 가서 여주를 잡아온다.
그동안 피즈탕? (피임약)을 먹고 몸이 상했던 여주를 위해 금욕적인 생활을 하던 남주는. 몸이 좋아진 여주에게 아이를 낳고 잘살기를 바라지만. 여주는 파도가 치는 물에 빠져 남주의 앞에서 자살로 위장하여 도망친다.. 6년간 죽은척 아들을  낳고 크게 쌀장사를 하며 살아가고 있는 여주.
배신은 총독?으로 여주의 마을로 오게되고. 여주는 배신의 눈에 띄지 않도록 하지만, 들키게 되고, 배신은 자신의 아이와 여주를 보며 기뻐하며 결혼하자한다. 
그동안 배신은 반역하여 아버지를 황제로 , 자신을 태자로 만들고 정식으로 여주를 부인으로 만들겠다며 여주를 어르고 달래며, 그당시의 고대 남자와 다르게 여주에게 비위도 맞추어 준다. 그래도 여주는 남주를 받아주지 않았는데.
여주는 자신이 현대에서 살고왔다는 아무에게도 말못할 비밀로 인해 마음이 힘들어하고 있었는데, 남주가 그 비밀을 알고도 자신을 받아주며, 비밀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는 것 때문인지, 남주에게 조금 마음을 주게된다.
아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던 배신,
황궁에 여주와 아들을 데리고 들어가게 되고. 여주는 남주에게 자신을 하녀로 괴롭혔던것처럼 3년을 결혼하지않고 기다리게 하려했지만, 황제가된 남주를 보며, 자신이 황후가 되면 자신이 하고 싶은일들, 이루려는 것들, 정치적으로 꿈을 이룰수 있을걸 생각하여 남주를 받아드린다.
 
번외인지 모르겠지만.
그 이후 배신과 여주는 현대에 둘다 중딩으로 환생하여, 서로를 알아보고 알콩달콩 연애하다가 대학생이 되어 미래 결혼하자며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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