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糖三两(백당삼량) 炼剑 (련검)
선협물,책빙의물
<첫눈에 반하는 약을 먹고 기억을 잃은 남주가 10년간 여주와 부부로 지내다가
자신의 문파로 되돌아가서도 여주를 잊지 못하는 이야기…….>
10년간 편집증적인 사랑을 보내주던 남편이 어느날 “오해였다” 며 떠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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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당삼량 작가는 심리묘사를 잘하는 듯 싶다. 뭔가 마음아픈 표현을 잘해서 좋은데..
선협물이라 힘들어서,,, 중후반에는 읽지 못해서 포기했다.
중드는 선협물 좋아하는데 책은 좀 힘드네…..
자신을 버리고 약혼녀를 안아주는 남주를 보는
여주의 씁쓸한 감정이 느껴져서 좋았다..
스포,결말,(대충대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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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는 선협무협물 책에 빙의되어 1년간 아버지에게 맞고 도망치던날, 길에서 처음본 사형지의 도움으로 사형지와 10년간 부부로 살게된다.
사형지는 전도유망한 검술의 1인자로 서운선문의 수석제자이자 미래 종주이며,책속에서 약혼녀의 죽음으로 인해
악마로 변하여 선문의 반을 죽이고 온세상을 피로 물들이는 악마가 되는 인물로.
어느날 우화의 집으로 사형지의 사형들이 찾아와 사형지가 약물에 당하여 기억을 잃고,첫눈에 반하는 약을 먹고 여주와 살게된것라고 말한다.
사형지는 10년간 우화만 바라보며, 편집증적으로 사랑해줬는데, 그 따뜻했던 눈빛이 아무 감정없이 변하며 여주에게 오해였다. 고 말하며 떠나간다.
여주는 사랑했던 남주가 10년간 자신에게 대해줬던 것을 감사히 여기며, 남주가 평안하고 건강하길 빈다.
그후 여주는 자신의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방법을 찾기위해 어찌저찌 사형지가 있는 문파의 외래제자?로 들어가게되고, 그곳에서 사형의 약혼녀와 엮이며, 약혼녀의 시샘을 받아 계략에 빠져 금지 구역에 들어가게된다.
(남주는 10년간 제정신이 아니었을때 여주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자신의 몸과 생명을 잇는 사술을 했으며, 여주가 죽을 위기에 남주에게 상처가 전이되서 여주의 생명을 구하는 연결이 되어있었다. )
여러번의 목숨을 구하던 여주는 금지 구역에서 검은마족용?과 계약을 맺고 , 그곳에서 빠져 나오는데. 빠져나오면서 그곳의 결계를 건드려 마족들이 밖으로 나오던가..(파파고 번역이라…ㅈㅅ)
남주는 최고의 경지에 오르게되며 여주와 자신의 계약을 없애고,내공을 얻는과정에서 여주에대한 기억을 잃어버린다.
여주는 섭남을 따라 섭남의 문파에 들어가려고 떡을 사서 마지막 남주에게 인사하러가는길에,
위험에 빠진 약혼녀를 구해주려다 실수로 검술로 약혼녀를 향하게되고, 그때 남주가 나타나 검기?를 펼쳐 위험으로 부터 약혼녀를 구해준다.
약혼녀를 살리는건 당연하지만 어쩔수 없이 검기에 여주를 죽게만든 남주는 약간의 이상한 감정이 생긴다.
결국 점점 기억을 알게된 남주는 마음속에 악에 빠지며 점차 마귀를 먹으며 악을 키우고,
여주의 혼을 다시 불러들이기위해 세상의 잡다한 영물?을 훔치며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죽이게된다.
여주는 현대에 와서 살다가 오느날 갑자기 다시 책속으로 빙의되고. 여자도둑?의 몸에 빙의된다.
그곳에서 섭남 스승님에게 정체를 알리게되며, 남주는 여주를 붙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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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중후반이고,,, 읽기 힘들어서 마지막 부분만 읽었다.
마지막은 남주가 죽고 여주는 살아남았다가. 현실세계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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