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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정소설,중국로맨스소설

长沟落月(장구낙월)-兄宠 (형총),의붓남매의사랑,농가물,출생의비밀,

by 하루:-) 2024. 10. 28.

长沟落月(장구낙월)-兄宠 (형총)

짭남매,짭근친,농가물,과거문,청매죽마,의붓남매,출생비밀,장사,음식,

 

<의붓남매가 서로 보듬어주며 오손도손살다가 권력과 부귀를 포기할정도로 서로를 사랑하는 이야기.>

 

의붓남매의 사랑을 좋아해서 봤는데 큰 두근거림은 없지만 괜찮게 봤음.. (막장이아니라 좀 실망한걸까 ㅎㅎㅎ)

내용이 심심했던걸로 기억,,..

초반 타 농가물처럼 서로 가정을 이루고 남매간의 서로 위해주고,  오손도손 먹고 사는 모습도 좋았음..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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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즈쥔(여주)는 엄마가 주워온딸로 

허유녕(남주)도 주워온 아들로

각자 과부와 홀아비(사실 홀아비는 아니고 남주를 주워서 혼자살고있는 남자) 가 결혼하여 남매가 된다

 

허유녕(남주)은 어릴때부터 똑똑하고 수재로, 장차 과거에 큰뜻을 보였지만, 다리를 다쳐 휠체어를 타고 다녀 과거를 치룰수 없고,마을에서 글씨를 써주고 목각인형?암튼 그런걸 만들면서 생계를 보태주고있었다.

 

예즈쥔은 바보로 태어났었는데 여주가 천월? 빙의 하면서 바보가 예쁜 미녀로 자라게된다.

 

서로 보듬어 주며 여주는 남주의 다리를 고쳐주고 (무릎을 부러뜨리고 약을 바르면 신경까지 이어질수 있다니 . ㅋㅋ)

그중에 아버지는 물에 떠내려가 죽고,세식구는 공부를 위해 마을을 떠나서 장사를 하고, 출생의 비밀을 둘다 알게되면서 잘산다는 이야기,

 

여주남주 둘다 출생의 비밀은 좋은 집안 아들딸이었다는것.. 뭐 뻔한맛..권력과 부귀를 포기하더라도 둘은 서로 사랑한다!

 

 

예즈쥔과 엄마가  홀아비집으로 들어오면서 남자집의 살림이 나아지고 밥과 반찬이 훌륭해지고 서로 보듬어주는 일상이 따뜻한 소설이다.

 

마지막을 대충 넘겨서 봐서..다른글 보니 아버지도 살아서 돌아온다는군… 언제 여주임신도 햇었어?? ㅋㅋ

워낙 중국소설은 마지막까지 보는게 힘들어서 대충봤더니..내용이 내기억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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