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长沟落月장구낙월 世子养妹日常 (세자양매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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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를 의남매로 삼고 어화둥둥하다가 사랑이란걸 깨닫고 후회(잠깐)하다가 결혼하게되는 세자의 이야기>

 

오빠와 남주에게 어화둥둥 사랑받는 여주를보면서 흡족해지며,

 남주 너….여주를 의남매로 삼으면 …후회할텐데?  언제 사랑을 알게되고 후회할것일까 기대하면서 보는게 포인트.

 

그럭저럭 ,,, 집착남을 기대하고 봤다가 그 기대에는 못미쳤던걸로 기억함...

세자가 의남매로 삼고난후 자신의 감정에대해서 좀더 꽁냥꽁냥이 없었던게 아쉬웠음. 

 

스포 (내용은 두서없이 기억용으로 적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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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청녕 몸이 허약하여 17살에 죽었다가 소설책속의 어린아이로 빙의됐다.. 

오빠들의 사랑을 받고 자란다.

 

맹예.영가후부의 적장손 공세자로 햇빛처럼 밝고 준수하다. 어릴때부터 적장을 부찌르고 장군으로, 지휘무술도 대단해서 어느날 길에서 여주의 오빠와 싸우다 맹예에게 맞고 오지만 둘이친구가 되고, 

세자인걸 숨기고 여주와 여주오빠와 친하게지내면서 지낸다. 

대단한가문이라 소유의 말농장도 있고 여주를 초대해서 말도 태워주고 둥가둥가한다.

여주보다 나이많은 조카에게 여주를 이모님이라고 부르게 하기도한다. (주위사람들은 그조카의 신분이 여주보다 더 높고 나이가 많기에 놀라워한다)

 

세자는 여동생을 갖고 싶었던 마음과 그녀의 뒷배가 되어주고 싶어서 자신의 가족을 설득해서 영가후부의 딸? 로 공식적으로 만듦니다. 하지만 점차 여주를 사랑하게 되고, 여동생과의 사랑이라니!!,,, 세상에 웃음거리가 아닌가…..

 

임성승(섭남)은 매섭고 차갑고 기질이 음울하고 고귀한 인물로. 누나와함께 숨어있는 전왕족의 아들로,,미래의 왕이될 인물이었음. 누나로 인해 정신적인 피폐함?을 가지고 있었는데 설청녕네 큰집에 조용히 얹혀 살고있었음.. 여주에게 자신을 무서워하면서도 잘 대해주는걸 보면서 호감이 감. (솜옷을 지어주고 신발도 가져다주고 추운날 자신을 만나러 왔다가 감기에걸려쓰러지기도 하고 …) 

여주를 좋아하게된 임성은은 바둑을 가르켜주겠다며 여주에게도 접근함. 여주를 기다리지만 여주는 자신을 만나러 오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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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

여주의 볼을 주물러보고 싶어서 간질간질하고,  둘째오빠에게 밤한톨을 주면 남주도 여주꺼 뺏어먹고, 그동안 밤도 까보지도 않은 몸으로 손수 친히, 밤을 까서 여주에게 먹으라고 주기도 하고. 사랑이 넘칩니다. 

전쟁터에서 구르다 온 남주는 여주가 자신의 탄탄한 몸에 부딪혀 코피가 나자 크게당황하여 의사도 부르고..마음을 아파한다. 그녀가 기뻐하면 자연스레 자신도 기뻐하는 남주.

여주가 혼자 말을 타는게 걱정되서 통째로 품에안고 말을 타는 남주.

여주에게만 오빠라 부르는걸 허락하고 나머지 여자들은 나를 맹세자라고 불러라!

전장에서 몇년간 지휘했기에 그냥 말을 해도 카리스마가 있었으며 그로인해 여주가 놀랐을까봐 걱정하는 모습.

전장에서 구르다가 이렇게 연약하고 부듬어 주고 싶어하는 여주를 보니 마음도 너무 흐뭇하고 말랑말랑해진다.

여주의 손을 잡아도 그녀가 아플까봐 감히 힘을주워 쥐지도 못합니다.

그녀가 시집을 가고 남편이 생기고 살림을하고 어떤남편일지 상상을 할수가 없다.

여주의친오빠들도 이렇게 널 안아줬을텐데 뭐가다르냐며 묻고 계속 여주를 안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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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오빠들에게 만들어줄겸 남주에게도 같이 속옷을 만들어서 준다.

남주는 그 속옷을 지금도 입고있다며…

전장에서 3년만에 남주는 여주를 만났는데 그때부터 여주가 다르게 보이는거.. 여주에게 혼약이 오간다는 사실에 남주는 괴로운느낌이 들고. 약혼자가 시첩에 아이까지숨기고 결혼한다는걸 알리며 혼사를 막는다.

여주와 남주는 말을타고 가다 여주는 독화살? 을맞고 남주가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보살피다가 남주의 아버지에게 채찍을 맞으면서 여주와의 결혼을 허락해달라고 하고 결국 허락받는다.

 

 섭남은…

정확하지는 않은데 기억에,, 임성은이 여주를 배로 납치했었나? 그러다가 죽었던걸로 기억함…여주를 구하러온 남주앞에서 자살했었나….??? 누나의 집착된 삶처럼 살지 않고 왕이 되지않았던걸로 기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