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말을 볼수 있는 제주마방목지와 삼나무숲 절물자연휴양림.

(위)는 절물자연휴양림

어제 (11월 중순) 제주도 날씨는 비가 오더니 그후로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딱 짬뽕 먹기 좋은날이었다.
나가사키짬뽕을 맛있게 먹고 제주말을 보기위해 간곳 <제주 마방목지 >
나가사키짬뽕 링크는 이곳—>

2020/11/27 - [제주도여행] - 제주 나가사키짬뽕 맛집 키친아루요 & 슈크림빵 미미슈 솔직 후기.

<제주마방목지>
제주의 제주마 방목지
국가지정 문화재 천연기념물 제 347호 제주마
성판악가는길 바로 밑에 위치한곳

 

 

 

 

제주마방목지는 성판악을 가기위해 또는 드라이브 하기위해 종종 지나쳤던 곳이다.
왜 이제야 알았지...
왜 후회를 하느냐..ㅡㅜ

따란~

 

 

 

 

으아닛!!!
제주마가 겨울철 관리를 위하여 축산진흥원내로 이동...이라니.
게다가 방목기간이 4월부터 10월이란다...
우리가 제주도 한달살기로 10월말에 왔었는데.. 여기부터 올껄!!!!!!!!

흐엉...제주말을 가까이 본적이 단한번도 없어서 이곳까지 달려왔는데..ㅡㅜ

아 정말 아쉽다..
몇일전에 중산간도로 중간쯤 전망대 옆으로 말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었는데 그곳이라도 가서 봐야 할까....

이곳 주차장에서 어디를 가야 하나 고민하는중에 많은 분들이 차를 타고 이곳으로 오기도 하고
버스에서 내려서 혼자 온분도 있었다.
다들 이곳 제주말들이 겨울을 나기 위해 다른곳으로 이동했다는 사실을 모르고..ㅡㅜ

제주마방목지는 11월부터 3월까지 휴업입니다!!!!
헛걸음 하지 마세요.!!!!

헛탕친 1인




그래서 어디로 갈까 고민하나가...

한라생태숲과 절물자연휴양림 서치중에 평이 좋은 절물자연휴양림으로 출발~!

 

 

 

 

절물자연휴양림

여느 한라공원과 비슷한 입장료 가격
자동차 3천원에 어른 1천원씩

차로 입장할때 영수증을 받고 영수증을 입장할때 보여주고 입장

숙박시설 이용료는 4만원 (비수기)로 저렴

입장시간은 하절기 (3~10월) 7시 ~18시
동절기 (11월~2월) 7시~ 17시

 

 

 

 

나무로 만든 장승들.
강풍으로 쓰러진 나무를 이용하요 만들었다고 합니다.

 

 

 

 

찬찬히 걸을수 있는 나무데크

 

 

족욕탕

 

 

 

 

 

 

정원에 잠깐앉아서 다음 갈곳 찾아보기중

 

 

 

 

절물자연휴양림 중앙큰길에 있는 삼나무

그냥 볼때보다 사진을 찍으니 더 멋졌던( 원래는 반대 아닌가. ㅎㅎ) 토토로나 원령공주에 나오는 녹나무들 같은...

일본에서 여행할때 봤던 숲과 비슷했는데

들리는 소문으로는 삼나무가 일본에서 알레르기 유발에 동물들이 살기도 어려운 생태계에 좋지만은 않다고...(.... 헐)

왠지 그래서 인지 삼나무 밑으로는 생물이 사는 느낌이 들지 않고 다른나무들 밑에는 생명이 사는 느낌이었는데!!!?

한라생태숲과 이어져 있고 여러 오름을 오를수 있는곳이지만 우리는 간단히 산책로만 한바퀴 삥 둘러 걸어줬다.




개인적으로 절물자연휴양림보다 서귀포자연휴양림이 더 좋았다.


절물자연휴양림의 삼나무숲을 보고 싶다면 사려니 숲길을 추천한다~! (우리가 간곳은 붉은오름쪽에 있는 사려니숲길 추천)


아쉬운대로 코스모스로 유명한 항목유적지로 출발!

2020/12/01 - [제주도여행] - 삼별초의 항쟁 제주도 항몽유적지 & 코스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