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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제주도 빵집유명한곳 이익새 양과점과 카페 오지힐제주

by 하루:-) 2020. 11. 17.

제주도의 어제 날씨는 흐림과 아주약간의 비가 오락가락하더니
오늘은 화창한 24도의 날씨다.

얇은옷 걸쳐입고 돌아다녀도 춥지 않은 따뜻한 날씨.
저번주 날씨는 하루 빼고 내내 화창하고 따뜻한 봄날같았다.

지금 제주도에서 한달살기중에 저번주에 다녀왔던 이익새 양과점과 집앞 카페 오지힐제주를 이제야 글로 적어본다.

서쪽숙소에 지내는 한달살기중에 매일 밥을 지어먹고 있지만 가끔 빵과 커피로 아침을 먹고싶어 들려본 카페 오지힐제주
바로 숙소 앞에 있어 외관만 실컷 구경하다 이제 들려봤다.

집앞에 있는 오지힐카페

하얀 건물이 오지힐제주
서울에 한남동본점에 있다는 카페인데 정작 서울에 살지만 제주점을 들려본다.
비건베이커리와 호주식 대표디저트가 있는 카페.

인스타 맛집인건지 커플들이 인증샷을 찍는곳 같다.
2주넘게 지켜봤지만 모두들 같은곳에 서서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니 재밌다.
네이버에 평점을 보니 5점만점에 4.2점이군..


왼쪽이 포토존,,
숙소에서 바라보면 저곳에 서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다.

오지힐카페에서 보이는 우리의 한달살기 숙소. ㅎㅎ
우리숙소에서 매일 오지힐카페 바라봄..

밖으로 보이는 뷰

어마어마한 포장

포장이 엄청 신경썼더니...
박스한개에 빵한개씩...

아침밥으로 먹기전 찰칵.


총6개구매
가격이 3만원이 훌쩍넘었다... ㅡㅜ. (맨밑에 빵도 큰거 아닌데...ㅡㅜ)

집에서 커피와 아침식사로 먹어본 맛평은...


맨밑에 빵두개는 맛있고

나머지는 맛이 별로였다..
(크로와상은 언제 만들어둔걸까...?)

사장님일지 직원분인지는 친절하셨다.


두번째 포스팅은 이익새양과점
네이버평점은 5점에 4.47점이다.

서쪽 한달살기하면서 가까운 맛있는 빵집을 찾다 검색으로 가본곳으로 처음갔을때 임시휴일이라 다음날 다시 갔던곳. ;;
한림읍이라 이곳 판포포쪽에서도 가깝고 해서 찾아가봤다.

오픈 10시
닫는시간 18시

제주시 한림읍 명월성로 18 지현빌 1층
이익새양과점

양쪽으로 키리코와 다람쥐식탁이라니..모두 귀엽네
일본어로 써있는 가게명과 양과점도 일본식일텐데..
일본에서 제과제빵을 하신걸까...흠..

캐릭터와 내부, 내부에 흐르는 음악도 모두 일본에 와있는 느낌이었다.

내손이 평균 여자손보다도 작다구..ㅡㅜ 빵이 큰게 아니라...





꿀맛....


파운드케익은 세가지정도만 그당시에 구매할수 있어서
레몬파운드와 제주당근파운드를 구매했다.

가격은 45백원으로 가격이 상당히 사악하다.
파운드케익이 두께도 얇은데...ㅡㅜ 비싸네...

케익과 우유를 사들고 제주 수월봉쪽 엉알해안에 앉아 남편과 나누어 먹었다.
제주수월봉과 엉알해안은 이곳으로 링크—>



맛은...오..맛있다.

맛있다~!

처음 레몬파운드보다 제주당근파운드가 맛있다고 느꼈지만 나중에 보니 레몬파운드도 맛이 깔끔하고 맛있었다.
가격은 제주도라 비싼건지 고가격정책인지는 모르겠지만...
파운드케익좋아한다면 추천할만하다

다시 먹어보고 싶다.
아마 한달살기중이라 몇일뒤에 다시 가서 구매해서 먹을듯.....
(나같은 사람이 있어서 비싸게 파는걸까..ㅡㅜ)

비싸지만 맛있다...흑

아무튼 내 솔직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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