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추천! 새섬을 잇는 새연교와 석양명소

이번에 너무 좋았던 석양명소 새섬을 추천하고 싶어 글을 써봅니다
김만복김밥을 먹고 정방폭포를 구경한뒤 에너지 소비를 위해 아무생각없이 들렸던곳인데 (제주도 돼지 먹으려고;;ㅎ)제주도에서 너무좋았던 곳중에 베스트였어요 .
정방폭포를 6시 반쯤에 나와서 이곳 새섬에 6시 50분쯤 온것같아요 기대없이 주차장에 차를대고 새섬으로 향하는 새연교가 보입니다
새섬에서 천지연폭포도 굉장히 가깝지만 지난여행에 들려서 이번엔 정방폭포 구경후 왔어요 . 두곳폭포 구경하시고 새섬들리는 코스로 딱인것 같아요
오후 7시 전이라 석양이 지고 노을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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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공간에 노을이 어우러져 석양지는 시간을 추천드려요
새섬 가는길 사진들 입니다

 

 

새섬을 잇는 새연교

 

 

 

새연교에서 새섬으로 걸어가는 길위에서

 

 

새연교는 정말 바람에 날아갈정도로 휘잉하고 매서운 바람이 불었습니다 딱 새연교 교량위에만 바람에 미친듯이 무서운소리를 내며 불어냅니다

새연교위에서 찍은 동영상

 

 

 

 

 

새연교를 지나 새섬으로 들어서면 아름다운 석양이 돌위 고인물에 반짝입니다
새섬이란
초가지붕을 잇는 새(띠)가 많이 생산되어 새섬이라고 한다고 하네요 사람도 살다가 이제는 없는 곳인데 간조시에만 들어갈수 있었는데 새연교가 이어져 이제는 쉽게 갈수 있습니다
새섬산책로는 총 1.1킬로미터로 총 20분 소요입니다

 

 

이렇게 물웅덩이가 나있고 물과 풀냄새에 시골냄새로 옛 향수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유네스코 제주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이곳에서 섶섬.문섬.범섬이 보입니다 이곳 세섬일대에는 국내 최대의 연산호 군락과 다양한 아열대성 해양샌물들이 서식한다고 합니다
스노쿨링해보고 싶지만 보호지역이라 안되겠지요 정말 물속 아름답겠네요 ..

 

산책로

 

한라산 백록담이나 백두산천지 같은 (다 가보진 않았지만) 너무 아름다운모습에 반했습니다

 

 

문섬

 

 

새섬에서 보이는 문섬입니다

 

 

한바퀴 다 돌때쯤에 소음이 들리던데 항구인지 공장들인지 굉장한 소음이 있었습니다. 좀 아쉽지만 무료인 관광지인지라 감안 ..

 

 

너무 아름다웠던 마음에 드는 사진 .
다리위를 걸을때만 왜케 태풍급 강풍이 부는걸까요 신기신기
아이폰이라 사진이 아쉽지만 정말 전문 카메라로 찍으면 대박이겠죠 .. 아쉽

 

 

새섬 새연교 석양질때쯤 가보세요 천지연폭포 근처 가볼만한곳으로 바로 옆이니 같이 구경가도 좋을것 같아요
산책로를 걸어도 좋고 초입부분에 물에 비추는 석양을 바라봐도 힐링되고 너무 좋습니다 . 제대로 배를 비우고 숙소 가기전에 저녁식사를 하러 출발! 식사는 두번째 방문인 탐나돈 정육식당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이곳은 개인적으로 삼겹살보다 목살추천합니다!!
맛있어요. 제주도 왔으니 제주돼지도 먹어야죠!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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