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이용하는 탐나돈 추천 제주도 정육식당

2월달에 이어 이번에 두번째 먹으러간 탐나돈 정육식당입니다. 제주도 오면 제주돼지는 꼭먹어야 후회가 없으니까요
돼지고기는 사랑입니다
저번에는 삼겹과 목살 반반 먹었지만 이번에는 목살위주로 먹었습니다 목살이 맛있습니다 ! 목살 추천드려요
삼겹살은 제가 오겹살을 좋아하지 않는지라.. 비계부위 좋아하신다면 괜찮지만 저희는 껍데기나 비계부위를 좋아하지 않아서... 저는 삼겹살이 더 좋은데 오겹말고 삼겹 없나요 ..
어디서 들은 이야기로는 삼겹살보다 오겹살은 껍데기에 비계에 털까지 붙어있어서 돼지판매하시는분이 이득을 더 취하려 한거라는데....
아무튼 저희 부부 둘다 목살을 추천합니다 .
목살이 사장님 내외분이 직접 구워주시는데 스테이크처럼 육즙이 가득하고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정방폭포와 새연교 새섬 산책을하고 배를 비우고 밤에 도착한 탐나돈 정육식당
먹을준비를 단단히 하고 왔습니다

 

 

고기는 이렇게 따로 포장이 되어있고 자리에 앉기전에 고기만 우선 결제합니다 . 따로 결제한둬 자리에 착석

 

 

저희는 이 흑돈오겹살에 목살을 추가해서 주문했습니다

 

 

연탄불

 

 

추가해서 굽는 목살 두덩어리와 맨오른똑 오겹살
(오겹살은 비계와 털땜에 싫어요...)

 

 

고기 세덩어리에 가격은 63990원이구요 여기에 상차림 가격이 따로 붙고 음료와 된장찌게,밥.김치찌게등을 따로 추가 구매하시면 됩니다

 

 

고기를 굽는동안 밖에 바라보기 주차장뷰 ㅎㅎ

 

메뉴판

 

1인당 기본상차림은 3천원
저번방문때는 김치찌개를 먹어봤으니 이번엔 된장찌개에 밥 두공기를 추가 주문했습니다
김치찌개도 완전 맛있고 된장찌개도 맛있습니다
취향껏 둘중에 골라 드시면 될듯!
추가 반찬은 셀프대에서 가져오셔서 드세요 저희는 쌈장과 상추가져와서 더 먹었습니다

 

 

저기 올라가 있는 고기는 사장님이 우리고기판에서 따로 구워주시는 고기예요 .!
그래서 고기를 다 먹을때쯤 구워서 주십니다
고기는 먹다가 끊기면 싫잖아요!!! 세심한 서비스..
정말 맛있게 구워주세요

 

 

밑반찬고 맛있고 오겹을 이렇게 구워주시는데 여기서 이제 잘라서 스테이크마냥 촉촉한 목살을 만들어 주십니다 ㅜㅠ

 

 

겉바촉촉...
저는 쌈장파이지만 이곳 사장님은 소금찍어먹는것과 위에 멜젖?을 찍어먹는걸 추천하십니다
두번째 방문이라 제멋대로 먹었지만 사장님께서는 꼭 소금과 저 소스에 무척이나 자긍심을 가지고 계신듯했어요
하지만 저는 제멋대로 먹음.
저번 여행에서 먹은후 남편은 저 멜젖이 서울가서도 계속 생각났다고 하네요.그래서 다시 방문.물론 고기도 스테이크같이 부드럽고 정말 맛있어요 (갈치젖은 싫어하구여 멸치액젖같은? 그런게 좋다고 합니다. )
(처음 방문했을때 조금 강요하듯이 저 소스에 담궈서 고기를 놔주시곤 했거든요...이번에는 먹는 방법을 프리하게 해주셔서 좋았어요 ㅎ)
그때나 지금이나 무척이나 친절하신 사장님입니다 !
저번에도 맛있게 먹고 이번여행에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제주돼지고기집 찾으시면 드셔보세요!
맛있습니다 추천! 두둑히 먹고 숙소로 고고씽!
(아! 저희는 매번 창가자리에 앉지만 안쪽에 좌식처럼도 되어 있어서 아이들 목소리도 나더라구요 가족끼리 오셔서 드셔도 될것 같았어요)

이제 숙소로 고고. 숙소는 난타호텔로 4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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