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을 보다가 급땡겨서 다녀온 서오릉.
서울근교라 얼마 걸리지도 않고.. 가깝고 힐링하기도 좋고..처음 와봤지만 추천.
어제 새벽에 본 선을 넘는 녀석을에서 숙종에 대해 재방을 보고
급 땡겨서 가게된 서오릉
Seooreung Royal Tomb
https://place.map.kakao.com/18384905#none
https://goo.gl/maps/yruYPLpznaAcynj29
꽤 멀리 걸어가지만 도착하자마자 있는 릉이라 걸을만 했다
사도는 새드 엔딩인걸 알기에 (누가 봐도 사도세자잖아)
아름다워라
참 아름다운 처마
비가 맞지 않게 되어있다 사도세자의 어머니 비문은 처마 없이 비에 맞게 되어있던데 ..
앵두나무
목련이 지고 있었지만 참으로 아름다웠던 곳 . 아쉽게도 출입금지.
내 꿈중의 하나가 한옥집에서 사는거다 .
정원에는 영국장미 덩쿨을 심어놓고 .물론 실내는 최신식이어야 한다 ㅎㅎㅎㅎㅎㅎ 그냥 꿈이다 ㅜㅠ
걷기도 좋아 산책 하듯이 아이들과 서울 근교로 가볼만한 곳이다
숙종과 장희빈만 생각하고 왔는데 사도세자의 어머니 묘가 있다니...
사도세자는 숙종의 손자 로 숙종의 아들 영조의 아들이다
아늑하니 아름답다
역알못 (역사알지못함)인 나도 알고있는 사도세자. 반갑다
이곳은 소나무 길이 있을정도로 조성이 잘되있고 아름다워,조용히 쉬어가기 좋은 장소다
서울근교라 무척 가깝고 나들이로 추천하는 장소다
숙종의 첫번째 부인.
인경왕후의 짧은 살아생전에도 장희빈이 있었다 하니..
장희빈만 예뻐하는 숙종으로 인해 숙종의 어머니가 장희빈을 쫓아냈다고 한다
아름답다
이렇게 가까운곳에 이렇게나 좋은 장소가 있다니
아늑하고 고즈넉하고 힐링 힐링 할수있는 좋은 장소다
추천 추천한다
어쩜 저렇게 귀여울까 ...기와 한장 한장도 너무 귀엽다 ...
비록 다 져가는 벚꽃이지만 .. 올해 처음 나와서 보는 벚꽃 ㅜㅠ 이놈의 코로나 ..
임진왜란으로 인해 시신 수습도 하지 못한 비운의 세자 .
어쩐지 다른곳에 비해 좀 많이 수수한데... 싶었는데 비운의 왕세자 였기에 그랬나보다 .......
이쯤되니 목이 너무 마른다 .. 물 ....물... 파는곳이 없다
https://haru-haha.tistory.com/4
순창원를 뒤로 하고 이제 내가 보고 싶었던 장희빈의 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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