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남.중생.
전생에 자신으로 인해 사랑받지 못하고 후궁의 암투에 독으로 죽었던 여주를 그리워하며
다시태어난후 그녀를 쫓아 진심으로 사랑하려했던 남량의 황제 소예.
북량의 공주 무쥬는 이번삶은 남주를 사랑하지 않고 북량에서 오라버니와 아버지와 함께 살기로 결심한다.
짧은 이야기라 다 읽었는데, 아니었으면 읽다 덮었을듯…..
절절한 후회남 이야기인데, 큰 맥락에서는 슬픈데, 짧아서인지 깊게 파고 들지는 못했음.
=========줄거리 결말 스포
무쥬는 북량공주로 아버지와 오라버니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자라났다.
소예는 남량국에서 북량으로 볼모로 왔고 잘먹지도 못하고 불안한 삶을 살고 있었다. 어린 소예에게 어느날 무쥬가 찾아와 음식을 내밀고 소예의 곁을 지켰다. 그녀는 무쥬를 10년간 사랑했고,무쥬에게 나중에 자신을 남량국으로 데려가달라고 이야기한다.
10년간의 볼모로 지내고 소예는 몰래 북량으로 돌아갔고. 자신의 친형을 죽이고 우씨의 힘을 빌려 황제가 되었다.
소예는 아무말없이 가버린 소예를 찾아 북량으로 들어갔고, 소예는 그녀를 받아 주었다.
귀비가 된 소예는 소예의 후궁들과 암투를 벌였고, 우씨의딸과 싸우던 무쥬는 소예(황제)에 의해 벌을받아 갇히게되는데, 이미 무쥬는 소예에게 맘이 돌아선 후였다.
소예는 무쥬에게 3년간의 후궁생활동안 낙태약을 먹였고, 무쥬는 궁궐안에서 점점 마음이 식어버렸다.
그렇게 독에 당한 무쥬는 소예에게 , 이번삶은 끝났으니 미련도 없고. 다음생에도 미련없이 만나지말자.라고 말하고 생을 마감한다.
다시 깨어난 무쥬는 자신이 소예를 찾아 북량으로 떠나는날로 돌아가있었다.
황제인 아버지는 무쥬에게 소예는 잊으라 이야기 하고 있었고. 무쥬는 소예는 잊었으며 아버지에게 북량에서 떠나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아픈 큰오라버니와 애틋한 시간을 보내고, 배다른 둘째왕자를 자신의 오빠로 인정하며 북량에서 지내다가 둘째왕자가 전장으로 떠나게된다.
남량의 황제 소예는 전생의 기억을 떠올리며 남량에 들어올 무쥬를 기다리고 있었다.
소예도 중생한후였는데, 전생에 무쥬가 독에당해 죽은후 10년간의 폭군으로 살다가 무쥬를 그리워하며 죽었고,
다시 살아나자 무쥬가 몰래 자신을 찾아오는 날 직접 마중을 나온것이었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무쥬가 오지 않자, 소예는 부하에게 전생의자신을 억압하던 우씨를 제거하고자 우씨의 성을 공격하라고 말하고 (번역기라 내용이 부정확함) 자신은 북량으로 들어간다.
황제의 몸으로 북량으로 들어온 소예는 무쥬를 황후로 삼고 싶다고 이야기하고, 북량의황제는 의심스럽게 보고, 북량황제는 볼모로 있었을때 이녀석을 죽여버릴껄 속으로 후회하고있다.
무쥬는 황후를 거부하고 자신은 북량에서 살겠다고 이야기하고, 딸을 남량으로 보내기 싫은 아버지(황제)는 소예에게 무희와 귀공녀를 공주의 신분으로 삼아 결혼시켜주려하는데 소예는 거부한다.
결국 무쥬의 신랑을 공개적으로 모집하고, 조대인과 대장군, 소예, 다른볼모남자들이 시험을 치루게되는데, 소예는 탈락하게되고, 조대인이 내정되게된다.
조대인은 전생에서도 무쥬와 사이가 좋지는 않았는데, 성격이 달라진 무쥬는 조대인과 잘지내게 되었고, 사실 조대인은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힘든 삶에서 무쥬의 위로를 듣게되며 좋은 신하가 되려고 노력하던 인물이었다.
조대인은 무쥬에게 마차도 양보하고, 눈오는날 우산도 씌여주고, 화장품선물도 하는등, 냉정한 신하에서 좋은 남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무쥬는 전쟁지역으로 가서 도시의 민생을 보살피고, 소예는 무쥬의 옆집으로가 무쥬의 곁을 지키려했지만 무쥬는 끝내 소예를 받아주지 않고, 소예는 북량으로 돌아가 무쥬의 큰오라버니의 독을 자신의 몸으로 옮겨오고, 무쥬에게 오라버니의 독을 고칠 약을 가질러 가자며 마지막으로 무쥬가 남량으로 홀로왔던길을 자신과 함께 돌아보며 남량의 궁궐로 향한다.
남량의 궁궐로 온 무쥬는 전생과 다르게 우씨집안이 망하고, 후궁들이 단한명도없는 모습을 보게되고, 남주는 무쥬를 남겨두고 홀로 죽는다.
남주가 죽는걸 모르는 무쥬는 남주가 준 약을 북량으로 가져가고, 오라버니의 건강한 모습을 보게된다.
자신만의 길을 갈거라 여겼던 무쥬는 뜻밖에도 남주가 전쟁터에서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되고, 남량이 북량과 합쳐지며 통일이 된다.
여주는 남주가 죽은 절벽을 가거나. 자신과 함께 남량으로 가던길의 여인숙을 둘러보며 남주를 그리워하며,2년을 보내고, 결혼을 하지 않는다. (조대인은 왕명에 따라 다른사람과 결혼을 한다.)
오라버니도 중생한자로, 전생에 남주가 후회하며 죽었다는사실과, 전생과 마찬가지로 자신을 남주가 구해주고 죽었다고 진실을 이야기해준다.
공주신분인 여주에게 많은 남자들이 대쉬를 하고, 그중에 익숙한 물건이 보인다.
바로 남주가 자신에게 만들어주었던 그네의 일부분..
여주는 그남자를 찾아가고. 그남자는 남주의 환생한 남자였다.
그남자는 여주의 부마가 되어 북량에서 여주와 함께 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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