厘梨(리리) 御前新赐紫罗裙(어전신사자라군) 황제에게 받은 자주색 비단치마.

厘梨(리리) 御前新赐紫罗裙(어전신사자라군) 황제에게 받은 자주색 비단치마.
황궁전쟁, 남장여자,  권력전쟁, 역하렘?

< 오빠를 대신하여 남장여자로 살아가던 여주가,
권신인 약혼자와,황제,왕야의 사랑을 받으며 전쟁에 휩쓸리는 이야기>

계략,전쟁,이야기는 파파고가 번역이 잘안먹히는데,,그래서인지 좀,,,,,,내 취향이 아닐세….

======초반까지…..
루딜란은 쌍둥이형이 8살에 죽은 이후로 지방으로 내려가 형을 대신하여 남장을 하며 살아가고있었다.
그러다 황제의 부름에 8품?관직을 받아 수도로 올라오게되고, 여러 사건을 해결하고자 하고 있었는데, 황제를 만나러간날, 황제가 지방에서 그와 함께했던 친구였다는 것을 알게된다.

황제는 루딜란이 여자인걸 알고있었는데,
그녀는 사실 태어날때부터 자신의 삼촌 호닝의 약혼녀였다.
다만 삼촌이 그녀가 살아있다는걸 알기전에, 외숙모가 되기전 ,자신이 그녀를 취할생각이었다.

황제는 루딜란을 친근한척 어깨를 만지거나 등을 만지거나 하는데, 루딜란은 약간의 거부감을 느끼지만 황제인지라 어찌할 수가 없다.
루딜란은 수보이자 대장군?인 권신 호닝은 루딜란을 자신의 형(호닝자신을 지키려다 다리를 다친 형)을위해 책번역을 시키기 위해 집으로 부르고,그녀의 잘록한 허리와 얼굴,연약한 모습을 지켜본다.

루딜란은 사건조사중 협박편지를 받게되고, 그협박편지를 받은 다른 3명은 모두 죽게된다. 그러나 협박편지가 여주것만 필체가 다르고 여러인물일 거라 생각하게되는데, 3명을 죽인 범인은 찾게된다.

황궁의 행사에서 호닝은 홀로 호수에 있었는데, 조카인 황제와 루딜란이 온것을 보고 숨어있었다.
말을 타다가 루딜란은 말을 통제할수 없게되고  호닝에 의해 구해지게되는데, 호닝은 황제가 루딜란을 대하는태도와 루딜란의 모습을 보며 루딜란을 조사하게 하고, 그녀가 바로 자신의 죽은 약혼녀인걸 알게된다.

호닝은 자신의 약혼녀에게 자신과 결혼하자 하지만 루딜란은 거부하며 자신은 관직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고 싶다 이야기 하고, 호닝은 그러라 한다.  (뭐..그러다 호닝은 루딜란에게 키스도 하고 그런다.)

황제는 장군의 딸 강씨를 황후로 맞이 하게되고, 황후는 강가의 친딸이 아니었는데, 바로 친딸을 찾게된다.
그녀는 루딜란의 통방시녀로, 그녀는 루딜란과 결혼하고 싶어했다.
둘이 합방을 한사이라 오해한 강씨댁은 루딜란과 그녀를 결혼시키려한다.

루딜란의 할아버지는 비밀을 간직하고 있었는데. 검은옷을 입은 두남성이 예사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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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은은 황제의 삼촌으로,  세상에 남색으로 알려져있지만. 호닝처럼 권력의 2인자?인가 보다.
소은과 호닝은 서로 전쟁을 하게되고.. 그 사이에서 루딜란이 적인 두 왕야곁에 왔다갔다 하는듯.
적들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설정도 좋아하는데..여기서는 왜 재미가 없을까..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던가.. 극적인 도망침도 없고,,,전쟁도 흘러가는식으로 이야기가 되는듯…..

연약한 여주와 강한 남자의 설정인데….그래서인지 여주가 활약이 없었던것 같음.

남장여자의 핵심은 들킬까 말까의 두근거림,, 상황에 처했을때 남여의 느껴지는 재미? 가 아닐까 싶은데,,,
이책은 초반부터 남장여자를 대부분의 남자들이 알게되고,(그럴꺼면 설정은 왜 그렇게 잡음…?)
감정선이 애틋하지 않고, 그렇게 와닿지 않는다.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까? 하는 설정의 궁금증.이 없음.

여주와 남주의 상황변화에 따른 성격의 변화라던가..

변화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아 재미가 없었던듯하다.

남장여자소재로 만홍여세자는 재밌게 봤다.남자주인공이 쓰레기같은데, 호불호 심하고 취향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