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희와권신,신분차이,후회남,후회녀,
미인 여주 백옥은 간판 무희로, 몸을 파는 기생은 아니다.
그녀는 한림원 대학사 심묵의 배경과 얼굴을 사랑하여 그를 꼬시겠다고 생각한다.
의외로 빠르게 하룻밤을 보내게되는 둘.
심묵은 온화한웃음을 가장하지만 마음은 냉정했고, 둘은 서로를 진심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끊임없는 백옥의 구애에 약간의 마음이 움직이는 심묵.
하지만 그녀가 진심으로 자신을 사랑해서 이러는걸까..?
어느새 냉정한 자신이 여자에게 휘둘리고 있다고 생각하는 심묵은 그녀를 손에서 놓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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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재밌게 본 소설.
분명 여주가 자신의 목숨을 빌미로 헤어지는 남주를 협박하는 모습은 못볼꼴이지만,,
소설이고 현실에서는 따라하지말자,,라며 지나가며 읽어주고…
질투에 질투,오해,,,뭐 이런내용이라 호불호 있을수 있겠지만,, 난 재밌게 봤음.
여주가 여리여리한게 아니라 여강문?… 마음속 계략있고 강한 여주라 좋고.. 여주가 남주 꼬시는 캐릭터를 좋아함.
신분차이로 인해 여주가 불쌍한 처지인 스토리도 좋아함. (여기서 여주가 자신의 처지에 징징 울고 그런것도 아님..)
후회남이 됐다가 후회녀가 됐다가 후회남이 됐다가..계속 바뀌면서 스토리진행이 흥미진진했고,
섹텐도 맘에 들었음.
읽으면서,,이정도면 그냥 놓아줘….헤어져라..하면서 읽었음..ㅎㅎ
깊은 정치내용도 없었고,, 왕이야기도 없으니 세상좋음…
다른작품도 그렇고 이 작가 번역기가 그럭저럭 잘 먹히는 편인듯.
======줄거리 스포 결말.
홍소방의 간판무희인 백옥은 연회에 초대받아 그곳에서 한림원 대학사 심묵을 만나게된다.
백옥은 심묵의 배경과 아름다움에 반해 그를 꼬시기로 마음먹고 그에게 다가가 일부러 술잔에 손을 스치며 그의 반응을 보지만 심묵은 무심하다.
항상 부드러운 눈빛과 미소를 짓고 있는 심묵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백옥을 지켜보지만 그녀가 술을 마시고 자신에게 키스를 할줄은 몰랐다.
심묵은 마음이 이상해지며 백옥에게 자신과 하룻밤을 보내자고 이야기하고 백옥은 응낙한다.
하지만 그날 바로일이 생기며 심묵은 자리를 뜨고 일이 성사되지 못한 백옥은 아쉬운마음에 마음이 착잡하다.
일을 우선시하고 자기를 버린 심묵에게 짜증이난 백옥은 하녀들과 함께 유명식당으로 향하는데, 그곳에서 심묵을 볼줄이야… 백옥은 심묵을 피해 밖으로 나오고, 그후 호숫가에서 다시한번 심묵과 마주치게된다.
심묵과 길을걸으며 연애기분을 만끽하던 백옥앞에, 남장을한 심묵의 사부님딸이 나타나고, 그둘은 시를 지으며 고풍스런대화를 이어가는중에, 그곳에 끼지 못하는 백옥은 자신과 다른신분의 대화를 들으며 외로움을 느끼는데, 발이 무언가에 걸리며 삐게되고,심묵의 도움으로 집으로 돌아온다.
백옥은 자신을 거들떠도 보지않는 심묵을 손에서 놓으려하지만, 심묵이 초청장을 보냈는지 내심 궁금하다.
시한편 제대로 짓지 못하는 백옥은 아쉬운마음에 붓을들고 궁리해보지만, 우스운 시한편만 지었을 뿐이다.
장홍은 그녀에게 반해 계속 초대장을 보내고, 매번 거부당한 장공자는 무력으로 그녀를 억압하는데, 백옥은 어쩔수 없이 그를 만나 뱃놀이를 하게된다.
그곳에서 뱃놀이중인 심묵을 보고, 백옥은 자신은 절개를 지키는 여인이라는 이야기로 연기시작하며 물에 빠지고, 심묵은 물에 빠진 그녀를 구해준다.
심묵은 그녀를 구한후, 얼굴을 쓰다듬으며 오늘밤 함께하자고 말한다.
하룻밤을 보내게된 백옥에게 심묵은 천냥을 주며 부족하면 더 주겠다고 말한뒤 조정으로 나가게되고,
백옥은 그의 행동에 마음은 충격을 받지만, 고관리인 심묵을 보며 자신의 신분을 생각하고 그와의 거리를 인정하며 참는다.
심묵은 속으로 그녀가 처녀인줄 몰랐고 알았다면 건들이지 않았을텐데,,약간의 미안한 마음을 가진다.
백옥은 심묵과 만날날을 기다리며 초대장을 기다리며, 향낭을 만들어 심묵에게 보낸다.
백옥의 뒷집을 산 새로운 집 주인이 심묵이라는 이야기에 자신을 보기위해 산것이라 착각하는 백옥은 기쁜마음이 차오르고, 그를 보기위해 그네를 만들어 탄다.
그네타는 모습을 심묵의 집에 놀러온 왕자의 눈에 보게되고,
백옥을 식당에서 첫눈에보고 알고있던 왕자는 흥미가 생겨 심묵에게 그녀와 관계에 대해 묻자 심묵은 그냥 친한친구라고 말한다.
왕자를 대신하여 백옥에게 초청장을 보내는 심묵,
백옥은 기쁜마음으로 초청을 받아 가게되고, 심묵에게 자신을 찾아오지 않느냐며 물으며 그에게 키스를 하지만,
심묵은 건성으로 키스를 받아준다.
백옥은 수치심을 느끼며 눈물을 흘리며 자신에게 마음이 있냐고 묻지만, 심묵은 담담히 세상에 남자는 많은데, 왜자신에게 집착하냐고 묻고,백옥은 알겠다고 말한다.
냉정히 돌아서는 백옥에게 약간의 이상한마음과 미안한 마음이 드는심묵,
백옥은 자신의 고백이 거절당하자마자, 바로 뒤돌아섰다. 어차피 그의 권세와 미모가 좋았을 뿐이다.
백옥은 검무를 추며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었고, 심묵조차 약간의 놀라움을 느낀다.
심묵은 검무를 보고 시를 지어주는데 백옥은 사실 그 시의 뜻을 알아듣지도 못한다.
자신이 심묵에 의해 왕자를 접대하기위해 보내졌다는것을 알게되는 백옥은 그에대한 마음을 접는다.
집으로 돌아와 백옥이 보낸 향낭을 뒤늦게 받은 심묵은 , 그녀와의 관계는 서로 진심이 아니라 생각하며, 그녀가 보낸 향낭을 바닦에 버린다.
백옥은 절에 가기위해 배를타고 가다 심묵의 배와 부딛치게되고, 망가진 배를 대신해 심묵의 배를 타고 급류의 바다를 지나가다 폭풍우를 만나 물에 빠지게되고, 그녀를 구하기위해 심묵은 뛰어든다.
자신곁에 쓰러져있는 심묵을 끌고 폐가에 가게된 백옥은 심묵을 몸으로 끌어안고 데워준다.
심묵은 어릴때 새엄마의 성적학대로인해 여자와 함께 있는걸 극도로 싫어했고,백옥과 함께하는걸 경계했지만,
꿈을 꾸며 우는 백옥을 보며 불편한마음을 참고 그녀와함께 지내고, 산속의 사냥꾼집을 찾아 그곳에서 부부행세를 하며 신세를 지게된다.
그사이에 발이 다친 백옥은 여자의 발을 보면 장가가야 한다던데 라고 말하자, 심묵은 너가 양가의 여자인가?라며 말하고 순간의 어색함이 흐른다.
백옥은 심묵이 자신을 위해 물에 뛰어들고, 그동안의 모습을 보며 진심이 동하고, 그에게 좋아한다며 고백한다.
심묵은 백옥에게 이러지 말라고 말하지만, 백옥은 자신이 처음 키스를 하고 달라붙었을때 왜 거부하지 않았냐며, 마음이 있지 않냐고 묻고, 심묵은 속으로 그건 어느남자가 그렇게 하지않겠냐며 생각한다.
그에게 자신은 부인도 첩도 삼지 않아도 되고, 너가 다른여자가 생기면 나도 다른남자를 찾겠다. 그러니 지금함께하자고 말한다.
다른남자에게 가겠다는 말에 심묵은 눈동자가 차게식으며 그녀를 거부한다.
알겠다고 말하는 백옥,
심묵은 사냥꾼과 함께 거하게취하게되고,
백옥은 심묵에게 몸으로 다가가지만 심묵은 지금은 안되고 다음에 널 찾아가겠다며 거부한다.
백옥은 여러번의 거부끝에 ,자신은 방탕한여자이며 심묵은 고상한군자라 생각하며 마음이 차게 가라앉는다.
자신들의 집으로 돌아온후, 심묵은 처음으로 연지집으로가 연지를 산후 그녀를 찾아 홍소방을 찾아가고,
백옥은 아프다는 핑계로 그를 만나주지 않는다. 계속 만나주지 않는 백옥.
심묵의 새엄마는 심묵이 백옥과 관계가 있다는 이야기에 질투심에 그녀를 약을 먹여 자신의 친아들에게 겁탈을 당하게 하려하고, 그동안 새엄마의 동태를 지켜보던 심묵은 백옥을 구해자신의 방으로 데려오고, 그녀와 하룻밤을 보내게된다.
백옥은 수치심과 그들 가족에 놀아났다는 생각에 다신 널 보지 않겠다며 심묵을 뿌리치고 집으로 돌아온다.
심묵의 동생 심림은 백독이 자신과 관계를 가졌다며 유언비어를 퍼트리고, 백옥은 복수를 다짐하며 소대인을 유혹해 그를 이용해 심림을 상대하려 마음먹는다.
소대인이 자신에게 관심이 있는걸 아는 백옥은 그를 유혹하고, 그연회에 초대된 심묵은 백옥과 소대인이 함께 하는 모습을보며 화가난다. 탈의실에 쫓아가 그녀에게 구애하지만 거부당하는 심묵,
술에취한 심묵은 그동안 왜 백옥이 자신을 멀리했는지 여자들의 대화를 통해 알게된다.
심림(심묵동생)과 관계를 가졌다는 유언비어가 퍼졌고 백옥의 명예가 땅에 떨어지게된걸 알게된 심묵
소대인은 백옥에게 밤에 자신에게 오라고 이야기하고, 백옥은 알겠다고 이야기한다.
연회가 무르익고, 술에취한 심묵은 모두가 보는앞에서 백옥에게 키스를 한다. 백옥은 자신이 소대인을 이용하려던 계획이 무산되는것에 허탈에 한다.
다시한번 소대인을 찾아가 유혹하려 밤에 화장을 하고 나서는 백옥앞에 심묵은 그녀를 막아서고,키스를 한다.
심묵은 이미 자신이 동생의 죄를 밝히기위해 진행중이니 너는 소대인을 찾아갈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백옥은 심묵이 매달리는 모습을 보며 , 소대인을 이용할바에 이렇게 좋은 가치있는 심묵이 있는데 돌아갈필요가 있냐며 그에게 다시 애교있게 그의 몸과 마음을 받아준다.
둘은 다시 좋은 관계를 가지게되고, 백옥은 마음속으로 심묵이 좋은 관직을 가졌기에 그를 좋아하는것이라 생각한다.
심림은 심묵에의한 부탁으로 소대인에게 잡혀 그동안의 범죄행각에 벌을 받게되고, 백옥은 감옥에 찾아가 그의 그곳을 걷어차 고자를 만든다.
백옥은 남장을한후 건달들을 돈을주고, 심묵의 양어머니를 납치해 그녀의 명예를 더럽힌척 한후, 일부러 소대인이있는 관아에 알리고 그녀의 명예가 더럽혀졌다며 동네방네 퍼트리게 한다.
1품부인인 양어머니는 정신을 잃어 실성하게되고, 그사실에 폐하는 화가나 실상을 조사하게한다.
심묵은 사부님으로부터 결혼에 압박을 받게되고, 그와 불편한관계가되면서 조정에서의 위치가 불안정해지면서 이부신랑직을 잃게된다.
백옥은 점점 자신의 마음이 통제가 안되고 진심이 되는것같고, 자신이 심묵에게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걸 생각하고 그와의 진한 하룻밤을 보낸뒤 그를 보내주려한다.
일부러 자신과 결혼하자며 이야기하는 백옥,
심묵은 갑작스러운 압박에 잠시 시간을 달라고 이야기하지만, 백옥은 일부러 결혼을 하자며 ,그렇지않으면 만나지말자며 더욱 몰아세운다.
자신을 사랑했냐며 묻는 심묵에게 백옥은 사랑한다. 너처럼 잘생기고 능력있는 사람은 모두가 사랑한다 라고 말한다.
심묵은 눈빛이 평정을 되찾고 내가 왜 여자에게 미쳐서 관직을 버리고 이런꼴이 된걸까를 생각하며,
온화하게 웃으며 그녀를 떠나갔다.
심묵이 아프자 그하인들은 그녀를 찾아오고 어쩔수 없이 찾아가게된 백옥
백옥은 그를 돌보며 그의 곁에 지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묵은 정말 냉정하게 그녀를 끊어낸다.
둘의 관계는 끝이나고,
황제에 의해 사건을 조사하던 소대인은 범인이 백옥으로 밝혀지자, 심묵을 찾아오고,
심묵은 그녀와의 관계가 끝났지만, 사건에서 백옥을 빼주게된다.
황제는 그 사실을 알고 심묵을 7급현령으로 좌천시키고, 지방으로 내려가게된다.
백옥은 황제의 부름으로 찾아가 , 심묵이 자신때문에 좌천된것을알고 심묵을 찾아달려온다.
심묵은 냉정한눈으로 자신을 쫓아 지방으로 가겠다는 백옥을 무시하며 가라고 말하지만,
백옥은 비녀를 자신의 목에 위협하며 따라가겠다고 말한다.
심묵은 그런 모습에 질색을 하며 따라오라고 말한다.
가는길에 심묵은 백옥을 냉정히 무시하고, 백옥은 숲으로 들어가 혼자 늑대에 물려 죽겠다며 걸어들어간다.
심묵은 그녀를 찾아가 말리고, 백옥은 자신이 사랑했던 마음을 이야기하며,
서로 상처줬던 말들과 상대방의 처지를 생각해보지 못했던일을 되돌아보게된다.
심묵은 그동안 백옥을 무시하던 마음을 고치고 그녀를 온화하게 대해주기로 결심한다.
다만 그건 사랑이 아니고 노력해보겠다라는 마음이다.
백옥은 기뻐하며 그에게 잘하겠다며 약속한다.
자신이 소유하게된 홍루방도 뒤로 버리고 뒷따라온 백옥,
다만 가지고온 돈이 한푼도 없어서 심묵에게 의지하게된다.
지방에 도착해 현령의 일을 시작하는 심묵에게 사건피해자인 소녀가 반하게되면서 심묵을 찾아오게되고,
소녀는 백옥이 첩도 아닌 아무관계도 없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더욱 그녀를 무시하며 심묵에게 다가간다.
백옥과 지내면서도 약간의 거리를두는 심묵,
다시는 여자로 인해 마음이 흔들려 일을 망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심묵.
백옥은 심묵에게 끊임없이 애정을 보내고,
심묵을 지켜주고 싶은 백옥은 무예를 배우기위해 선생님 상락을 초빙하는데, 아름다운외모의 그는 사실 어릴때 소꿉친구였고 백옥과 결혼을 약속했었다. 백옥은 그를 알아보지 못했지만 그는 백옥과의 결혼약속을 위해 여태껏 그녀만 생각했고 그녀를 일부러 찾아온것이었다.
심묵은 상락이 남자로서 불편했고 그와 대립선을 서게되는데
상락이 백옥의 알몸을 보게되자, 심묵은 화가나 그에게 날카롭게 대하고, 백옥은 오히려 심묵의 마음을 알지못하고
자신의 스승을 두둔하게된다. 화가난 심묵은 자리를 떠나게되고, 백옥은 바로 심묵을 따라와 그의 마음을 풀어준다.
그의 마음을 풀어주려던 백옥은 점점 화가나고,
심묵이 스승을 다른사람으로 바꾸라고 말하자 싫다고 말한다.
심묵은 화가나, 상락과 관계를 가지고 싶냐고 묻고 그를 따라가라며 말한다.
심묵은 자신이 한말을 후회했지만,정말 그녀가 떠났을 줄은 몰랐다.
그녀가 떠났다는 하녀의 말에 그는 고민을 하다 그녀를 쫓아가 붙잡는다.
심묵은 그동안 화풀이한것이라며 사과를한다.
자신이 좌천된것도 너의탓을 해서 화풀이를 한것이며,
속으로 자신이 너와 결혼하면 내가 양보한거라 건방지게 생각했다며
자신이 잘못생각했다며 반성을하고 그녀를 다시 데려온다.
심묵은 그녀와 진심으로 결혼하기를 바라지만 백옥은 답을 주지않는다.
자유로운삶과의 사이에서 고민하는 백옥
상락은 백옥에게 자신과 결혼하자고 말하지만 백옥은 자신의 마음에는 심묵이 있다며 거부한다.
사냥을 하다 심묵은 살수에 의해 목숨을 노려지게되는데, 백옥은 그를 구하러 가다가 다리를 다치게되고,
그녀가 다친걸 몰랐던 심묵은 , 자신을대신해 다친 여자에게 찾아가 그녀를 돌보게되고 백옥이 뒤늦게 다친걸 알게된다.
상락이 죽마고우에 결혼을 약속했었다는 사실을 알게된 심묵은 그녀가 그때문에 자신과 결혼하지 않는것인지 고민하게된다.
그녀와 상락이 안고있는 모습에 오해하고,
심묵은 백옥에게 그와 잤냐고 물으며 그에게 가버리라고 말한다.
서로의 마음상하는 마음을 하곤 후회하고 있는 둘.
심묵에게 피고인소녀의 방에 뱀이 나타나 울고 있다는 이야기에 그곳으로 향한 심묵은 그녀가 갑자기 안게되고,
그모습을 백옥은 보게된다.
백옥은 상락과 눈먼장님의사와 함께 술을마시며 화를풀고,조용히 집으로 돌아오고 싶던 백옥은 2층인 자신의 방으로 상락의 품에 안겨 경공으로 집으로 돌아온다.
어둠속에서 백옥을 기다리던 심묵은 침대에 앉아 침울하게 그녀를 맞이하고,
자신이 진심으로 말한게 아니라며, 자신을 버리지 말라고 말하는 심묵,
둘은 화해를 하고 결혼을하게되고, 결혼을 하는 백옥을보며 상락은 자신이 진정으로 백옥을 사랑한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눈먼장님의사를 좋아했음)
현령사건을 해결하면서 (백옥이 남장하면서 이리저리 정보수집등..) 다시 수도로 직권을 복원하고 돌아가게된다.
사건의 증거를 가지고 돌아가던중 매복에 당하게되고, 마차에서 증거품을 꺼내려던 백옥은 마차와 함께 떨어지게된다.
3년동안 그녀를 찾을수 없던 심묵,
백옥은 기억상실이되어 상락을 친형으로 모시고 3년만에 수도로 나타난다.
수보가 분명 탐관오리일거라 생각하는 백옥은 심묵의 집에 도둑질을 하러 들어가게되고
백옥은 그곳에서 심묵과 마주치게된다.
심묵은 잡혀있는 백옥의 목소리를 듣고 가면에 가려진 백옥을 알아보게되고, 3년만의 웃음을 되찾는다.
그녀의 뒷조사를 하며 그녀에게 자신의 부인이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백옥과 심묵은 물에 빠지게되고, 구해진 백옥은 심묵에게 키스를하고, 둘은 하룻밤을 보낸다.
백옥은 깨어난뒤 심묵에게 천냥의 은표를 주며 부족하면 말하라며 웃는다.
그녀와의 첫밤에 자신이 얘기한것과 똑같은 말을 하는 백옥을보며 심묵은 그녀가 기억이 되돌아온걸 알게된다.
번외에서 그들은 아이를 가지게되고 딸을 낳고 잘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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