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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정소설,중국로맨스소설

起跃(기약) 心机太子妃(심기태자비)교활한 세자비.<언정소설추천>

by 하루:-) 2024. 11. 23.

계략여주,나쁜여주,집착남,언정소설추천

재밌게 봤음. 추천.

(중후반은 약간 지쳤지만…그래도 재밌게 읽음)

보면서 여주가..정말 나쁘다는 생각이….

===============

후부적녀로 집안이 역모에 연루되어 기생이 될 위기에 처해있던 당운은.

어릴때10년간 소년으로 지냈던지라 태자와 인연이 있었고. 태자에게 도움을 구한다.

태자는 겉으론 온화하게 웃지만 공과사가 확실한 냉정한 인물인데,

형님이라 부르며 도와달라며 우는 당운에게 이끌려 홀연히 동궁까지 데려오게되었다.

그녀를 내보내려했던 태자이지만, 당운은 아름다운 외모로 계속 태자를 유혹했다.



후에 태자는 그동안의 당운의 편지를 손에 쥐며, 자신이 속은것을 알았다.

그녀는 자신을 사랑하지도 않았고. 처음부터 모두 거짓이었다.



============= 줄거리,스포,결말
당운
후부댁 적녀로, 어머니에 의해 10살까지 소년으로 키워져,소년도련님들과 친분을 가지게되었다.
어머니는 자살을하고 계모와 서자오빠가 들어오면서 집안은 뇌물사건에 연루되면서 반역에 몰리게 되고,
남자들은 유배를 가고, 당운은 기생이  될 위기에 몰려있었다.

계모는 도망을 가있었고, 홀로남아있는 당운에게 “기생이되기전에 첩으로 들어오라”며 집앞은 남자들은 문을 두드렸다.
당운은 자신과의 미래 약혼자일뻔한, 자신을 좋아해주는 국공부 셋째 구경연에게 편지를 보낸다. 원래는 정실로 들어갈위치였지만, 이렇게되면 바깥방,측실로밖에 들어갈수밖에 없다. 어쩔수 없이 편지를 보내고 약속시간을 받아낸 당운,
당운은 유모에게 열쇠를 주고 만복전장에가서 물건을 찾아오게 시키는데, 그곳에서는 열쇠와 한가지 더 증명기위해 이름이 있어야 물건을 준다며 빈손으로 왔다.

당운은 구경연과 만날시간이 되었는데도 집에서 떠나지 않고 있었다.
그때서야 문에서 똑똑 소리가 나고, 청년이 들어왔다.
그는 함께 맡겨놨던 은표 100냥을 내밀었다.
눈앞의 아가씨는 ,태자가 10년간 남자로 알고있던 소년으로, 6년전 소녀가 되어 지금은 아가씨가 되어있었다.
태자이지만 반역사실을 자신도 어쩔수 없는 일이다. 나중에 힘들면 자신을 찾아오라며 덤덤히 이야기 하는태자.
100냥을 쥐어주고 되돌아가려는 태자에게, 당운은 형님이라고 부르며 옷자락을 잡으며 눈물을 흘렸다.
당운은 5살때 8살태자가 형님이 지켜주겠다고 한걸 기억했다.
태자는 눈물을 흘리며 고양이같이 애처로운 당운에게 마차에 타라고 말했다.

그렇게 태자는 당운을 동궁에 들여왔다. 하지만 당운을 어서 내보내야겠다고 생각하는 태자.
태자의 후궁에는 단한명도 없었는데, 왕비가 후궁에 와서 청소를 하려하자. 당운도 들킬뻔했다.
구석에 숨어있던 당운이 나와서, 태자에게 자신과 지냈던 어릴때 태자와의 기억을 이야기하자, 태자는 그녀의 이야기를 듣고 후궁을 나왔다. 내보내려고 말하려던걸 잊어버렸다.짜증이나 손에 들고있던 수건을 벽으로 내던졌다.

구경연은 당운을 기다리던날 , 당운이 약속장소에 오지 않자 하루종일 기다리면서 3일을 병져 누워있었고,
그후로 북을 울리며 당운이 납치 당했다며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다.
구경연은 당운이외에는 결혼하지 않겠다며,고모인 황후 황제의 귀까지 닿고, 당운집의 반역에 연루된 일을 조사일을 맡고 나선다.

태자는 구경연과 사촌지간으로, 구경연이 당운을 사랑하는걸 알고있었다.
밤에 후궁을 찾아간 태자는 당운이 자신을 유혹하고 있는걸 보면서, 몇살이냐고 묻고,
16살이라는 당운에게 키스를 하려다 멈추고. 이러지 말라고 말한다.
10살때부터 태자를 좋아했다고 말하는 당운.

그러다 황제를 대신해 공주가 벌을 받고 있는 절에 당운을 내보내기 위해 함께 데려갔는데,
태자는 당운에게 절에 왔으니 자신을 유혹하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그곳에서 내시차림의 당운은 공주를 만나서 밤마다 고기를 구워먹고 음식을 먹으며 친해진다.
그러다 공주는 옷에서 음식냄새가 난다며 당운을 온천장으로 보내고,
그곳에서 마주친 태자와 당운,태자는 당운에게 키스를 하며,옷고름 을 풀었다.
당운아 이건 너가 선택한 것이다.
계속할까요?
멈출까요?
그렇게 태자에게 안겨 내려오는 당운.

태자는 당운에게 원하는걸 말해보라 하지만, 당운은 원하는게 없다고 이야기하고,

당운은 절에서 자객으로 부터 공주를 일부러 칼을 대신맞아 구해주고. 은인이 되면서 공주곁에 반독시녀로 들어가게된다.
동궁에 첩으로 들여보내려했던 태자는 살짝 화가 나는데,
당운은 태자에게 폐를 끼칠수 없다며, 몰래 만날것을 말하면서 밤마다 태자오빠사랑한다며 편지를 보낸다.

둘은 편지가 오가며, 태자는 점점 웃음을 짓고, 태자는 당운에게 구경연에게 잘 얘기해두라고 미리 얘기한다.
하지만 구경연에게 설명하지 않는 당운.
당운이 반독으로 지내며 남자들에게 선물도 받고, 태자는 질투도 하고,,
구경연에 의해 당운의 사건이 실마리를 트고. 사건이 밝혀지기 시작한다.

당운은 태자를 이용해서 자신의 어머니 죽음을 밝혀내려 하는데,
자신의 외가가게를 방문하고. 제시간에도 돌아오지 않자. 태자는 그녀를 마중간다.
그곳에서 태자는 당운과 사촌오빠의 모습에 질투를 느끼며 지켜보고있는데. 자객이 오고, 태자는 당운대신 화살을 맞게된다.
외갓집가게를 누군가 해꼬지 할것은 알았지만 자신이 다치려던계획이었는데. 태자가 자신을 구해주자. 태자의 진심을 알고,
정말 세자비가 되고 싶어지는 당운.
예절을 배우고 금기서화를 배워서 당당한 세자가 되기위해 노력했지만.
세자는 세자비를 줄수없다고 이야기하고, 당운은 받아들이지만, 첩이 들어오면서 어머니의 자살이 생기며 문제가 생겼기에. 절대 첩이 될수 없다고 생각한 당운은 세자비가 간택되기 전에 떠날 생각을 한다.

태자는 고양이같고 얌전하고. 눈물많고, 여리고 , 착한 당운이 미래 세자비로 인해 괴롭힘을 당할까봐.
어리버리하고 힘없는 소씨 서녀를 세자비로 생각하고 당운에게 의견을 묻는다.

간택과정에서 착한줄알았던 소서녀는 당운을 사람들이 없는 곳으로 데려와 괴롭힘을 주려하고 . 당운은 진흙탕에 빠져 죽을뻔 하는데, 셋째 왕자가 사다리를 가져와 구해준다.
당운은 서녀에게, 너는 원래 세자비가 될 예정이었고, 날위해 얌전해보이는 널 태자가 뽑으려했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너가 날 죽일뻔한 사실을 태자가 알면 너의 집안은 풍비박산날것이다. 라고 이야기하자. 서녀는 자신과 작당모의했던 여자를 찾아가 둘은 싸우게되고, 서녀는 칼에 찔려죽게된다.

세자비 문제로 태자과 거리를 두는 당운으로 인해, 태자는 골치가 아프고,
자신을 버리고 셋째왕자에게도 찝적대는 구나 싶었는데. 셋째왕자가 그날 진흙탕에서 괴롭힘을 당해 죽을뻔한 당운을 구한사실을 알려주고, 태자는 자신이 당운을 오해했으며, 힘이 없는 당운이 괴롭힘을 당한다는 생각에
당운의 외가집 닝가(장사꾼집안)를 도와 전장에 자신의 사람들을 보내 승리를 거머쥐게 하여 장군과 후부집안으로 격상시킨다.

태자는 황제에게 닝가와 황가에 힘을 보태기위한다는 명목으로,닝가의 외손녀인 당운을 세자비로 들이자고 이야기하지만, 당운의 할아버지는 당운이 먼곳을 여행하길 바란다, 며 거부하고, 태자는 화가난다.
당운이 피임약을 먹고 있다는 사실에 태자는 화가나는데. 당운의 집에서 자신에게 미리 써놓았던 편지들을보며 자신을 향한 마음이 가짜였다는것을 알고 분노한다.

매일 당운의 외갓집을 찾아가서 외할아버지를 괴롭히는 태자.
그러다 당운은 먼 첫째삼촌을 찾으러 가고. 태자는 당운을 찾아 따라간다. 그곳에서 당운을 데려오다가 자객에 의해 둘은 절벽으로 떨어지고. 잠깐 눈을 잃은 태자에게 서로의 진심을나누며, 황궁으로 돌아와 잘산다.


=====

여주가 계략녀인데 …
남주를 꼬신다는것은 알겠는데… 꼬시고 버리는게 정말 나쁜 여자 아닌가…..
반대로 생각해도 정말 나쁜데……

남주가 여주의 환경에 의해 세자비를 줄수없고. 첩자리를 준다는건 당연한것 아닌가?
그이유로 자신을 천한취급하냐며 여주는 세자에게 화를 내고 나쁜놈 취급하는데…

일반첩도 아니고 미래 왕의 첩인데… 여주도 알고 있으면서 계속 천하다고 이야기 하는데. 뭔 자격지심인가 싶다.

거의…여주는 남주도 서로 즐겼으니 빚질거 없다는 식이다.
(남주가 여주에게 해준일들이 어마어마하다….대신화살맞아주고, 집안 사건 재조사해주고. 집간 건재시켜 장군만들어중용시켜주고…..)

남주입장에서는 여주가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해주는 모습에 이끌렸는데.
여주는 남주의 마음이 거짓이라고 단정짓는데. 여주 한대 때려주고 싶다.

남주는 불쌍한여주를 이해해주지 못했다며, 자책하는데,,, 정말 왕자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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