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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한달살기20

제주도 날씨와 천제연폭포/지금은 제주도 한달살기중. 제주도에 한달살기 5일째날 오늘 제주도 날씨는 아침8시쯤 흐릿한 하늘에 먹구름과 바람이 잔뜩. 남편이 "바람이 엄청나!! 봐봐!!" 나 "우와 정말이네 워 바람 장난아니다." 오늘 오전의 숙소에서보는 비양도 멀리있는 비양도에 어제는 튜브처럼 구름띠를 이루었는데 오늘은 하늘에 구름이 한가득이다. 서울이었다면 태풍이 부는 날이라 착각했을 정도의 강한바람이네..... (제주도 날씨는 햇볕쪽은 따뜻하고 그늘은 싸늘하고.. 바람불면 춥고 안불면 따뜻하고..;;; 반팔 입는 사람도 있고 얇은 패딩조끼 입는 사람도 있고..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갔다..) 지금 1시쯤이 되니 바람은 그대로이지만 구름이 참으로 예쁘다. 이 하늘을 보려고 제주도에 온 것이겠지.. 숙소에서 보이는 카페들과 멋졌던 하늘 (오늘 1시쯤의 제주도.. 2020. 11. 3.
완도에서 배타고 제주도 가는 방법, 실버클라우드호 1등석 타고 가기 이제 제주도에서 한달살기를 시작한지 3일정도 지났다. 제주도 바다를 바라보며 쓰는 한달살기 일기랄까. 음하하하.... 서울에서 제주도를 배타고 왔더니 3일이 지나도 현재 피곤이 가시지 않는다 (눈물) 아이고 삭신이야 운전도 남편이 하고, 배에서도 1등석 침대방으로 누워서 왔는데도 왜 피곤한지 모르겠다. 아마 새벽일찍 일어난것과 잠자리가 바뀌니 잠을 잘 못자서 인것 같기도 하다. 아무튼.. 이것저것 짐을 싸고 제주행배를 타는 이야기부터 시작해봐야지. 배는 한달살기를 위해 봉봉이(우리집차)를 싣기로 하고 완도를 향했다. 완도에는 제주행으로 가는 두대의 배가 있는데 우리는 오후3시에 출발하는 실버클라우드호를 타기로 했다. 서울집에서 남편과 나는 6시쯤 출발하기로했는데 우리둘다 여행전날이라 그런지 새벽 4시에 .. 2020.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