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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

서울근교 부모님,아이들과 함께 하기 좋은 베이커리카페

by 하루:-) 2020. 5. 9.

서울 근교 부모님, 아이들과 함께 하기 좋은 베이커리 카페 광명 명장시대입니다.
이번 어버이의 날 어머니를 모시고 다녀 온 곳으로 빵과 커피를 마시고, 아이들은 뛰어 놀수 있을만한 카페입니다.

저희는 광명에 닭백숙을 먹고 도란도란 담소도 나눌겸 어머니의 추천으로 이곳에 왔습니다.
어머니가 빵을 사주신다고 여기 빵이 맛있으시다고 가자고 하셨거든요.
어버이날 당일이지만 시간대가 저희는 괜찮았는지 바로앞 주차장에 주차를 할수 있었습니다.

명장시대

오른쪽으로 보이는곳이 주차장입니다.

어머니의 빵추천맛집으로 인터넷 평은 그렇게 좋진 않네요. 왜일까 싶지만...
아무튼 들어가서 빵을 둘러봤습니다.


제과명장 박준서라는 제빵사분이시군요.. 동경제과학교라니 뭔가 맛있을것 같은 기대

빵종류는 굉장히 많네요..
크로와상 샌드위치 5300원 치즈 브리오슈 6천원 치즈프리첼 3800원 딸기블랑 6800원

누룽지빵 6000원 호두 먹물 크런치 6천원

쌀 마들렌 2천원 어니언크림치즈6천원 팥빵 2200원

제가 좋아하는 카스테라도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문구가 상당히 많았는데
마스크를 쓰지 않고 빵위에서 대화를 나누지 말아달라는 내용이예요..정말 지켜야 할듯...하다못해 호텔이나 기타 부페이서도 이야기를 나누면 침이 들어가지 않을까....

천사의 날개 7천원 안에 부드러운 생크림이 들어있다네요.

생크림케익 2호 35천원.치즈케이크 35천원

티라미슈35천원 .

 

케익도 많고 빵도 많고 음료도 많았어요.

줄을 서서 빵을 구매했습니다.
워낙 앞에서 배불리 누룽지삼계탕을 먹고 와서 빵은 저만 어머니가 사주셨어요.ㅎㅎ
아메리카도 구매하고 밖에 좌석을 찾아 나가봅니다.

저희가 산 빵 세개

세가지 빵맛은
오른쪽 아래 빵은 안에 무화과가 들어있어서 맛있었구요
카스테라는 평범한맛입니다.
제일 제가 기대했던 천사의 날개는 맛없었어요..

음..제가 워낙 생크림빵 생크림 케익을 좋아하는데... 생크림은 제 입맛에 아니네요....
아메리카는 보통. 괜찮았습니다. 달달한 빵과 먹으니 맛있었어요.
(어머니 추천맛집이라는데 평가가 너무 냉철한듯 하네요.하하.)

하지만 음식의 맛은 분위기 니까요.

밖에 테라스와 테이블의자도 있고 아이들과 앉아서 티타임을 가질수 있어요.



메인건물을 나오면 이렇게 따로 건물에서 빵과 음료를 마실수있고 안에는 찬물도 있고 볼거리도 있습니다.
밖에도 물론 의자와 테이블이 있고 아이들과는 밖에서 도란도란 얘기 나누실수 있고
저희는 실내에서 있었습니다. (밖엔 햇볕이 내려쬐는 시간이라 안으로 고고)

내부에는 이런저런 옜날 티비라던가 옛날모습재현해놓은곳도 있고 테이블과 의자에 공간도 넓어서 좋습니다.
(내부사진을 깜빡했네요...)

 

 

아무튼 밖에서 이렇게 공간도 있고 주차도 되고 차와 베이커리 먹으면서 하늘구경도 할수있고..
공간이 참 좋았습니다.
서울근교에 식사하시고 광명근처라면 아이들과 부모님모시고 오시면 딱인것 같습니다.
식사후에 드라이브로 모셔오기도 좋구요
광명동굴근처로 광명동굴구경하시고 오셔도 좋구요

저희갔을때에도 어르신분들이 참 많았어요.
어버이날이라서 연세있으신분들이 더 많았을지도 모르겠지만..
삼삼오오 모임의 어르신분들께 꽤 사랑을 받고 있는 장소 같습니다.

시간을보낸후 저희는 광명동굴로 갔습니다.
(광명동굴 처음가봤는데 정말 좋더군요.광명동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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