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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한달살기중2

차귀도 가는 방법 / 차귀도 배시간 차귀도는 서쪽 숙소에서 한달살기를 하는중 자주 보는곳인데 이번에 다녀왔다. 수월봉 산책코스로 갔을때도 보이고 엉알해변을끼고도 보이고 지난 제주도 여행에서도 봤던 멋졌던곳이다. 이른봄에 왔을때 고산포구 (자구내포구 또는 차귀도 포구)에서 멀리 보이는 차귀도를 보고 너무 아름다워서 다음에 가봐야지 했던 곳이다. 그때는 정말 현무암의 검은색과 연두빛의 풀들이 대조되서 너무 멋져보였던곳.. 지금은 갈대 (억새?)와 제주도국화 꽃들이 펴있어 너무 예뻤던곳이다. 가격이 비쌌지만 후회되지 않던곳.. 숙소에서 차귀도 방향으로 가는데 유채꽃이 만발해서 잠시 내려서 유채꽃도 찰칵.. 제주도는 11월 중순에도 유채꽃이 피는구나.. 지금 밭에는 메밀꽃도 한창이고 들국화도 한창이다... 차귀도 가는길 유채꽃만발.. 뒤로는 수월.. 2020. 11. 19.
제주도 빵집유명한곳 이익새 양과점과 카페 오지힐제주 제주도의 어제 날씨는 흐림과 아주약간의 비가 오락가락하더니 오늘은 화창한 24도의 날씨다. 얇은옷 걸쳐입고 돌아다녀도 춥지 않은 따뜻한 날씨. 저번주 날씨는 하루 빼고 내내 화창하고 따뜻한 봄날같았다. 지금 제주도에서 한달살기중에 저번주에 다녀왔던 이익새 양과점과 집앞 카페 오지힐제주를 이제야 글로 적어본다. 서쪽숙소에 지내는 한달살기중에 매일 밥을 지어먹고 있지만 가끔 빵과 커피로 아침을 먹고싶어 들려본 카페 오지힐제주 바로 숙소 앞에 있어 외관만 실컷 구경하다 이제 들려봤다.하얀 건물이 오지힐제주 서울에 한남동본점에 있다는 카페인데 정작 서울에 살지만 제주점을 들려본다. 비건베이커리와 호주식 대표디저트가 있는 카페. 인스타 맛집인건지 커플들이 인증샷을 찍는곳 같다. 2주넘게 지켜봤지만 모두들 같은곳에.. 2020.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