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정소설,중국로맨스소설

木妖娆(목요요) 卸甲将军家的美娇娘(사갑장군가적미교낭) 벼슬에서 물러난 장군의 아름다운 부인.(대장장이부인)

하루:-) 2025. 5. 27. 18:37


종전문,가벼움,미인.대장장이,몸좋은남주,

여주는 의붓아버지를 피해 도망치다 산속에서 남주를 만나게되고, 의붓아버지에 의해 춘약?을 먹게된 여주는 남주의 도움으로 해결하게된다. 깨어난 여주는 남주가 없는 틈을타 도망치듯 고모집에 의지하게되고, 그마저도 상황이 좋지 못해 불쌍한 고모집을 나와 자수공방에 뽑혀 가지만 또 여주의 미모를 노리는 남자에게 도망쳐 빗속에 갈곳이 없게된다. 처마밑에 쭈구려있던 여주에게 남주는 다가와서 3일간 집에 있게 해주고, 여주는 건장하고 우람한 남주를 보며 침을 삼키며, 그를 남편으로 삼으면 되지않을까?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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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까진아니고….번역잘먹혀서 킬링타임으로 읽었음. (초중반까진 괜찮게 읽음)
여주가 초반 남주 유혹하려는게 좋아서 읽었달까…
익히 알고있는 종전문임.(농사짓거나 시골에서 장사하거나 돈모으고 주위친척들과 다투거나 그런내용)
짧아서 끝까지 읽었는데, 모든 악역들은 다 짧게 끝나서, 둘의 이야기에 집중됐다고도 할 수 있을뻔했으나…
중반부터 고모나 친척이야기가 지루해서 짧게 끝나지 않았으면 덮을 이야기 진행임..
워낙 다른 종전문이 많아서 초창기 읽었다면 모르겠으나……
음…
좋게말하면 친청식구들 챙기는 사위이야기이고,,.
나쁘게 말하면 예쁜 부인에 감겨서 부인식구들까지 챙기는 사위이야기….인데 그렇다고 부인의친정 식구들이 얹혀 사는게 아니고 각자 할일 하고 사니…뭐 그렇게 나쁜것 까지는 없지만….그냥 예쁜게 부러울뿐,, 큭… (아,,,친정엄마한 테 남주가 돈도 줬구나….ㅋㅋ)
아…남주가 사건해결 방식이,,,다른 권력의 힘에 의지하는거라,,, 그런부분이 좀 맘에 안들었음.
남주의 건장한 몸으로 패주거나, 권력으로 누르는 방식인데…….계략은 없어서 아쉽..


==========줄거리,스포,결말,

여주(아위안)은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를따라 의붓아버지 곁에서 8년을 살았는데, 자신의 의붓동생(착한남동생)이 아무것도 모르고 준 춘약이 든 음식을 먹게되고, 자신의 의붓아버지가 겁탈하려하자 산속으로 도망치게된다.
산속버려진 절에서 아름다운얼굴의 남주(대장장이)를 만난 여주는  도와달라고 말하고, 남주는 그녀를 경계했지만 그녀의 코에서 피가 흐르자 어쩔수없이 손으로 해결해준다.
여주는 깨어나자 잠시 자리를 비운 남자를 뒤로하고 이틀에 걸쳐 자신의 고모가 있는 마을로 향했다.
남주는 사실 십몇년간의 전장에서 이제 막 돌아오는길로, 여주의 미모도 괜찮고 이제 자신도 결혼할 생각이 있었기에 여주를 책임질 생각을했지만 자리를 비운사이에 여주가 없어질 줄이야..

그렇게 여주는 고모의 집으로 갔지만 세딸을둔 고모도 사정이 넉넉치않았고, 고모와 함께 시장을 찾은 여주는 새로온 대장장이의 생김새가 왠지 그 남자인듯해서 고모에게 가위살일을 말하며 함께 대장간으로 향한다.
대장장이는 정말 그때 그남자였고 여주와 눈이 마주쳤다. 여주는 그때 상황이 생각나 그남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남에게 하지 않길 바라며 몰래 찾아가 비밀을 지켜달라 말한다. 남주는 알겠다 말하고 둘은 헤어진다.

여주는 고모의 집을나와 자수방에 뽑혀 들어갔지만, 자수방장이 여주의 미모를 노리고 여주는 놀라 열흘간의 삯만 받고 도망치듯 나오게된다. 그때 밖에서는 여주를 찾는 엄마와 계부가 시장을 배회하고 있었고,여주는 고모에게도갈수 없고 여관에도 갈 수 없는 처지가되어 빗속에 처마밑에서 앉아있었다.

대장장이는 문을 닫고 집으로 가려다 여주를 보지만 집으로 향했고, 다시 저녁밥을 사기위해 나와 처마밑 여주를 보고 집으로 데려온다.  여주에게 3일간 있게 해주겠다 말하고, 여주는 남주를 위해 빨래를하고 집안일을 하게된다.
그러다 대장장이는 여주를 찾아다니는 의붓아버지를 마주치게되고 그가 자신의 (이부분 번역 헷갈려서 아닐수 있음대충번역봄) 어릴때 헤어진 의붓형이고, 그로 인해 거지꼴로 어머니와 살았고,그가 민며느리를 겁탈하는 나쁜놈이라대장장이는 눈에 불이나지만 모른체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대장장이는 여주에게 그남자의 딸이냐고 묻고, 여주는 자신이 도망친이야기를 하게된다. 그제서야 남주는 화가 가라앉아 여주를 불쌍히 여기고,더 머무를수 있게 해준다.
집안에 풀을 뽑고, 매일 밖에서 사먹던 음식보다 집안에서 해주는 음식은 맛도 있고 가격도 싸게 먹히니 남주도 여주가 있는걸 괜찮게 생각하게된다.
여주는 남주의 여동생으로 소문이 나있고, 여주는 얼굴을 가린채로 장을 보러 나가거나 자수일을 해서 돈을 벌게된다.
점점 이 행복한 생활에 욕심이 난 여주는 남주를 자신의 남편으로 삼고 싶어진다.
남주의 샤워하는 모습을 훔쳐보고 침을 삼키는 여주.

여주는 일부러 바깥에서 남주를 노리는 사람들에게 보란듯이 남주의 호칭을 부르며 자신이 여동생이 아닌걸 알리고, 남주는 여주의 마음을 눈치챈다.
이웃집 목수의 부인과 친해진 여주는 남자가 마음이 없는 사람을 데리고 있을리 없다며 시험해 보라는 이야기에 여주는 남주에게 쓰러져 안겨보기도하고, 샤워할때 일부러 쓰러져 보기도하고. 술을먹고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안겨보기도하지만.
여러번의 시도에도 남주는 너는 내 반쪽짜리 여동생이고 절대 부인으로 삼지 않을것이다 라고 철벽을 치고, 일부러 중매쟁이를 불러 여자를 만나겠다고 말한다.

남주는 몇일간 집을비워 사냥을나가 여주가  집을나갈때 줄 돈을 벌어오는데.
그동안 여주는 남주에대한 마음을 접고 떠날준비를한다, 남주에게 고모가 자신을 위해 혼사를 진행했고 자신은 그남자가 마음에 들어 결혼하기로했다며 몇일뒤에 나가겠다 말한다.
남주는 그제서야 마음이 덜컥 내려앉아 술을 먹고 침대에 누워있는데, 여주가 다가오자 그녀를 덮치려한다.
여주는 의붓아버지가 생각나며 거부감이 일고 그가 깨기전 집을나와 절로 향한다.
남주에게는 거짓으로 혼약을 말하고 줄로향한 여주,
남주는 깨어나 여주가 곁에 없자 대장간문을 닫고 그녀를 찾기위해 애를쓰고, 여주대신 자수 물건을 팔러온 절스님?들을 보고 여주가 절에 있다는것을 알고 여주를 찾아가지만 여주는 거부를한다.

다시한번 여주를 불러 여주에게 자신이 결혼을 거부한 진실을이야기하고, 자신이 여주와 숙부? 관계이기 때문에 거부했고, 의붓아버지를 혐오하는…이야기 를 해준다.
남주는 현령의 아들을 산속에서 구해주고,
여주는 남주를 받아주고 결혼을 위해 여주의 신분을 해결하고, 부부임을 기관에 확인받는다.
둘은 진정한 부부가되고, 고모부가 첩을 들여오자, 여주와 남주는 고모와 딸들을 데려와 현에 가게를 얻어 자수공방을만들어 돈을 벌고, 남주는 현에 대장간을 새로 열어 가게를 꾸린다.

의붓아버지는 거인에 당첨되지만 , 남주가 아는 장군에게 힘을써 남주가 미움을 받게하고, 남주는 시험에 비리를 해서 집안이 잡혀들어가게되는데, 남주가 미리 손을써 장모와 의붓남동생을 빼내 도망가게 해준다.

여주는 딸을 낳고 가게를 꾸리며 셋은 평화롭게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