九月流火(구월류화) 锦衣杀(금의살) 기억상실여주를 원수집안의 남자가 꼬시는 이야기
쓰레기남.기억상실.
여주는 눈을 떠보니 기억이 아무것도 남아있는것이 없었다.
단하나 머릿속엔 둘째 오라버니. 단하나밖에 없었고, 나는 누구일까…..
눈앞에 하얀피부의 냉정한눈을 들어 살며시 웃는 남자는
내가 너의 둘째 오라버니야. 라고 말했다.
========== 약간의 스포라면 스포지만…별내용은 없음.
왕언경의 아버지는 병사로 푸팅의 할아버지(장군?후작?)의 목숨을 구했으나. 그로 인해 집안이 망하며 왕언경만 남게되었다.
그래서 푸팅의 할아버지는 왕언경을 데리고와 의붓딸처럼 대했고, 자신의 손자 푸팅의 부인으로 주고 싶어했다.
푸팅은 20살의 후작(?)으로 10살생일때 8살의 왕언경을 처음보게되는데, 그때 그는 여주를 자신의 생일날 받게된 생일 선물이라고 여겼다.
그렇게 10년간 함께하게된 그녀를 좋아하지만. 언제나 함께했기에 그게 당연하고, 자신의 것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러던날 푸팅의 영의부(?)적녀와 약혼소식이 들려오고, 왕언경은 자신이 집에서 설자리가 없게되자, 집을 떠날 생각을 하게된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푸팅이 약혼녀를 보러 절에함께 가자는 이야기에 왕언경은 그와 함께 절로 향했다.
다만 그날은. 왕언경의 생일이었는데, 그녀의 생일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렇게 돌아오는길에 약혼녀의 마차가 문제가 생기면서 푸팅은 그녀의 마차를 봐주기위해 다가갔는데,
그때 화살이 날라오고, 푸팅은 약혼녀를 밀치며 화살을 맞을 위기에, 오히려 왕언경이 나타나 그를 밀며 자신은 절벽으로 그의 눈앞에서 떨어졌다.
머리를 부딛쳐 떨어진 왕언경을 육형이 보게되는데, 육형은 그날 푸팅을 습격했던 금의부의 지휘사로,
왕언경을 빌미로 푸팅을 압박할생각을 하며 집안으로 들여왔다.
근데 왕언경은 머리를 다치며 기억상실증을 겪게되는데. 단하나 둘째 오라버니가 있었다는 기억만 하고 있었다.
육형은 자신도 집안의 둘째인지라. 쉽게 그녀에게 자신이 바로 둘째 오라버니라며 속인다.
왕언경은 10년간 눈칫밥을 먹으며 살았기에 다른사람의 표정이나 몸짓에 모든 거짓을 판별할수 있었는데,
육형은 진실과 사실을 섞어가며 왕언경을 속였고, 왕언경은 그를 2년간 자신의 오라버리라고 믿게됐다.
육형은 왕의 명령에 의해 비리 조사를 하게되는데, 그녀의 도움으로 손쉽게 일을 풀수 있었으며,
점차 그녀에게 빠져들어가고..
둘이 결혼식날 머리를 다치면서 여주는 기억을 되찾게되고..
================(초중반 읽다가 덮음.)
vip진강?작품이라고 해서 기대하며 읽었는데..
초반부터 사회비리라던가, 사건사고를 해결하는 내용이라,, 꾸역꾸역 힘들게 읽었는데.(파파고 번역이 로맨스물빼고는 번역이 좀 안된다.)
추리물?탐정물?대리사?를 좋아하지 않아서…답답해하며 읽다가 덮었음.. (예전에는 포청천 칠협오의류도 좋아했는데…)
이젠 온리 로맨스만 좋아해서, 내취향이 아니었음……
로맨스도 왠지 두근거리지 않았음… 행동으로 심쿵하는 포인트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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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이작가 구숙 만복을 빌어요. 랑 옥패속의 태자 작가로군…
구숙 소설은 읽긴했지만,,,그때도 큰재미는 못느꼈는데… 그냥 내용이 흘러가듯해서….
구월류화작가랑 나는 안맞는걸로,,,?
옥패속의 태자가 더 재밌다고는 하던데… 아직안땡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