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卿隐(경은) 女护卫( 여경위). 여자호위무사, <언정소설추천>

하루:-) 2024. 10. 31. 09:11

卿隐(경은) 女护卫( 여경위). 여자호위무사
강탈,쓰레기남,집착남,피폐물,
 
 
<현대에서 온 여성이 첩자의 몸에 들어가고,주인인 그의 사랑(집착)을 받다가…..>
 
제목과는 1도 상관없는 내용… 경호원 아니자나…ㅋㅋㅋ
 
 
남자 캐릭터 두명이 “누가 더 개(쓰레기)인지 겨룬다“ 길래 어떤내용일지 궁금해서 봤음..ㅎㅎ
 
 


(초반 50페이지까지? 파파고 번역이 거의 안먹혀서 내용을 그냥 거의안 읽고 초중반부터 읽었음…)
 
시문수는 현대에서 우왕의 여자호위무사의 몸으로 들어가게된다. 여주인공은 자신의 몸이 원래 첩자인걸 모르고 있는데, 밝고 햇빛같은 화사함으로 주위의 인물들을 환하게 비추고 있다. 여주는 돈을 모아 집을사고 평안한 삶을 사는게 목적이다.
여주가 첩자인걸알고 있는 우왕이지만. 이끌림에 그녀를 전장에도 한께 데려간다. 
전쟁에 여자를 데려가는 이유는 한가지밖에 없다.
..
 
끝까지 읽고난뒤 뭔가 여운이 남네.........흠..
 
스포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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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문수 / 현대에서 온 여성으로 끝까지 자신의 마음을 굽히지 않고 선한마음으로 살아가는 인물.
원래는 영왕의 밑에서 일하던 인물로 첩자로 우왕밑으로 들어갔다. 그러다 현대여성 시문수가 그녀의 몸에 들어오고, 첩자로서의 기억은 잃게된다.
우왕 / 여주를 첩자로 생각하며 떠보지만 여주에게 빠지는건 당연지사.
첫날밤 여주가 순결하지않다는걸 알고, 화를내듯 여주를 안고. 그럼에도 점점 빠져들지만 그자신은 그런 마음을 자세히 깨닫지 못한다. 끝내 여주를 바둑돌로 쓰지만 후회하는 캐릭터. 
 
영왕 / 여주의 원래 주인으로, 자신을 배반했다는 생각에 여주를 죽음의 문턱까지 끌고 가지만, 점차 여주가 자신을 배반한게 아니었다는것을 알고, 여주와 사랑에 빠진다. 모든것을 버리더라도 여주를 원한다.
 
=====
여주도 전쟁터에서 틈틈히 병사들을 돕고 , 털옷을만들고 장갑을 만들며, 자신의 친구인 병사들의 무사귀환을 빈다.
그러다 결국 우왕과 밤을 보내게 되는데, 여주는 거부하고 싶지만.. 우왕을 향한 자신의 마음도 알고 있다.
하지만 우왕은 여주가 순결한 몸이 아닌걸 알고 화가나서 여주를 막대하고, 여주는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는다.
 
그러던날 여주는 자신이 첩자인걸 모르는상황에, 자신에게 다른첩자가 다가와 일을 건내자. 우왕에게 첩자가 자신에게 말을건 상황을 알리게되고, 첩자를 잡아 여주에게 칼을 쥐어주며 죽이게끔한다. 억지로 우왕의 손에잡혀 스스로 첩자의 목을 자르게 된 여주는 충격을 받고, (첩자와 평소 이야기도 나누고 약간의 친분도 있던 상태)
우왕과 자신의 상황에 우왕에게 벗어날 생각을 한다.(여기서 여주는 우왕을 싫어하게됬다고 말한다.)
 
우왕은 여주가 자신을 떠날 생각을하자 여러번 붙잡지만 , 영왕을 잊지 못하는걸로 오해하며, 여주에게 중요한 물건을 대신 전하게 하여 , 영왕에게 붙잡히게 만들고, 여주는 지하감옥에서 모진고문을 견디며 말을 못하게되고 , 숨만붙어있게 된다.
끝까지 물건의 행방을 불지 않던 여주는 , 자신을 찾아 지하감옥에온 우왕의 손바닦에 물건의 위치를 피로 글씨를써서 알려주지만, 영왕은 여주에게 우왕이 너를 속여서 물건을 가지고 가게 만든것이며 버려진 바둑돌이라는걸 알려준다.
 
우왕은 지하감옥에서 자신에게 기어와 글씨를 써주던 여주를 잊지 못하고, 물건의 행방을 끝까지 말하지 않고,
끝까지 자신을 지켜준 여주의모습에 충격을 받는다. 평생 자신을 이렇게까지 지켜줄사람은 여주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후회한다.
 
여주는 양왕이 자신에게 잘대해주는 모습에 부담을 갖지만 아이를 갖게되고,양왕스스로 채찍질을하며 자신이 여주에게 고문을했던 것을 사과하는 모습에 마음을 풀게된다. 서로 아끼며 아이를 낳게됬지만, 사산한걸로 속여 우왕은 여주의 아이를 훔쳐가고, 우왕은 아이를 협박하며 여주에게 돌아올것을 말하지만 여주는 끝내 아이를 버리고 가버린다.
화가난 우왕은 여주가 죽은거라고 생각하고 아이를 키우면된다고 생각한다.
 
왕은 우왕과 양왕이 같은 여자를 두고 싸우는모습을 보고 , 둘에게 각각여자를 죽이면 왕위를 물려주겠다,고 이야기한다. 자애로운 신하와 냉혹한 왕은 있지만 , 자애로운 왕은 없다며 , 여주를 죽여 냉혹한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왕의 명령을 거부하며 양왕은 여주를 멀리 도망치게하지만, 여주는 다시 돌아와 왕에게 자신의 목숨을 받치고 양왕을 살리려한다. 독약을 마시고 죽는 여주의 모습을 보며, 우왕은 여주가 진정한 사랑인것을 깨닫게되고, 왕위며,무엇이며 공허하다는걸 알게된다.
 
독약을마시고 죽어있는 여주를 보며 양왕은 죽으려하지만(번역이 ..잘모르겠음) 뒷덜미의 공격을받고 쓰러지고.
깨어난 양왕의 옆엔 살아있는 여주가 있었다. 그리고 그곳에는 둘의 아이도 돌아와있었다.
부부는 지방으로 돌아가 오순도순 살고 있었지만, 우왕이 제위6년이 지나도록 결혼도 하지않고 아이도 낳지 않는것을알고는 두려움에 떨고 있다.. 자신의 아이인 조카를 왕위에 오르게한다는 소문도 들려온다.
 
우왕은 꿈에서 여주를 협박하여 자신과 관계를 갖게 하지만 끝내, 둘 부부의 죽음을 보게된다.
꿈에서 여주를 죽음으로 몰게되자. 원래 여주를 되찾아오려던 마음을 억누른다.
 
14년? 이 지나서 여주는 마지막 숨이 붙어있다. 
마지막으로 여주를 찾은 우왕은 그때 자신을 왜 떠나려했냐.고 마지막으로 묻고. 
여주는 오직 자신만을 사랑해주는 사람을 찾으려했다. 내가 사랑을 했더라도 , 나는 떠났을것이다. 라고 이야기한다. 고대시대의 첩의 관념상 이뤄질수없는 관념이지만, 이제서야 우왕은 그 뜻을 이해했다.
 
’한사람을 마음에 다 쏟았는데 어떻게 다른사람이 들어올수 있겠어. 마찬가지로 상대방도 자신만을 바라보길 바라는건 당연한일이야,‘
 
 
번외는 
영왕이 우왕과 엮이기 전의 여주를 찾아와서,자신의 집으로 데려간다.
왕위싸움을 하지 않고 여주와 지방으로 다니며 맛집순회하면서 일주하면서 평탄하게 사는모습